'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916건

  1. 2015.10.13 초점 하용조
  2. 2015.10.13 콩국수 중면?
  3. 2015.10.13 카프리썬
  4. 2015.10.13 안산명성교회 사역
  5. 2015.10.13 초복
  6. 2015.10.13 호산나미디어 선교회
  7. 2015.07.08 초복준비
  8. 2015.07.07 즐겁게 즐겁게
  9. 2015.07.07 믹서기
  10. 2015.07.07 음악

초점 하용조

사진첩 2015. 10. 13. 16:56

존경하는 목사님입니다.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이 분을 뵐 때마다 제 가슴은 크게 요동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5.10.13
여름휴가  (0) 2015.10.13
콩국수 중면?  (0) 2015.10.13
카프리썬  (0) 2015.10.13
안산명성교회 사역  (0) 2015.10.13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콩국수 중면?

사진첩 2015. 10. 13. 16:54

콩국수 면은 원래 "중면"으로 해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우리 열린밥차에서는 면이 가는 "소면"으로 하지요. 그 이유는 이가 좋지 못하신 우리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목넘김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으로 만들다보니 소면으로 한 것입니다.
"먹기에 꿀떡꿀떡 넘어간다 야" 라 하십니다.

콩국수 국물 만드는 것도 처음에 콩을 사다 힘들게 갈아서 만들었던 방식 말고 조금 쉬운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일까요?^^*)

...

일단 콩국물을 열린밥차 나가기 전날에 다 만듭니다. 그리고 뚜껑을 연 상태에서 냉동실에 둡니다. 그러면 다음 날 밥차가 나갈 무렵이 되면 위에만 살짝 얼음이 얼려 있습니다. 이 기술이 이래뵈도 굉장히 세밀한 기술을 요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약10번? 뭐 지금도 완벽하게 터득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나서 어르신들께 얼음을 동동 띄운 콩국수를 드리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보기도 시원하지 않나요?ㅋ

오늘 간식으로는 웨하스와 야쿠르트를 드렸습니다. 롯데마트에 가니깐 7개 담아서 팔더라고요. 그래서 몇개 사왔습니다. 어르신들이 과자를 굉장히 좋아하시는지 전에는 몰랐습니다.

가지, 고추 등을 오늘도 가져오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더 보기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휴가  (0) 2015.10.13
초점 하용조  (0) 2015.10.13
카프리썬  (0) 2015.10.13
안산명성교회 사역  (0) 2015.10.13
초복  (0) 2015.10.13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카프리썬

사진첩 2015. 10. 13. 16:49

저는 카프리썬이 다 똑같은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광명 코스트코에서 아무 생각없이 샀죠!
그리고 열린밥차에 오신 어르신들에게 하나씩 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어르신들이 처음에 받으실 땐 좋아하시다가 한모금 드시고 나서부터는 표정이 영 이상해지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먹는 거니깐 그냥 먹어둬"...
나중에 안 사실인데요. "카프리썬 멀티비타민", 이 제품의 맛은 다른 카프리썬의 상큼한 맛과는 달리 무슨 불량식품 맛과 냄새가 나는 그런 이상한 맛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맛도 별론데 비싸기도 비쌌습니다.
영양제가 들어가서 그렇게 맛이 이상했나요? 다음부턴 잘 확인하고 사야겠습니다.

더 보기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점 하용조  (0) 2015.10.13
콩국수 중면?  (0) 2015.10.13
안산명성교회 사역  (0) 2015.10.13
초복  (0) 2015.10.13
호산나미디어 선교회  (0) 2015.10.13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안산명성교회 사역

사진첩 2015. 10. 13. 16:46

저는 2010년, 안산 명성교회에서 청년부 담당 교육전도사로 섬겼습니다.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배웠고, 느꼈으며,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명성교회 사역 중에 제가 감명깊게 느꼈던 사역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명성교회가 설립된지 56주년을 맞이하여 명성교회가 있는 지역인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서 거주하시는 이웃의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특히 독거노인이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 사랑 5656 나눔 센터" 사역을 실시했던 것입니다. 이 사역은 이웃의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56가정을 선정해 한 달에 한번, 정한 날, 작은 박스 안에 생필품을 넣어 전달하는 사역입니다. 매달 꼭 필요한 생필품을 넣는데, 그 속에는 비누, 치약, 식용유 등의 물건들을 꽉 채워 온 성도들이 힘을 합쳐 전달하는 사역입니다. 1년동안 지속 되는 사역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사역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이에 우리 더열린교회도 지...난 주일에 열린 부흥전략회의의 안건으로 이 사역이 다뤄졌습니다. 우리교회 여건에 맞게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현재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 또는 차상위 계층 중에서도 어려우신 분들이나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우리교회가 10가정을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1년동안 매달 한번씩 "더열린교회 사랑상자"배달 사역을 시작하자는 안건,,, 결론은 통과됐고요. 지금은 공포가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늘 남양읍사무소 복지과를 찾았습니다. 우리의 취지를 말씀드렸더니 좋은 반응이 왔습니다. 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분들은 일단 제외하고, 현재 복지혜택을 받을 형편이지만 사정이 있어 받지 못하는 분들이나 객관적으로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선정해 연락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동안 우리교회는 더 많은 준비를 한 끝에 8월부터 사역을 시작하려 합니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교회 여건으론 할 수 없지만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고백으로 나아가려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고 그것에 순종하는 우리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이미 부흥전략회의에서 1구좌(한 가정을 돕겠다) 서원을 하신 분이 저희 가정까지 세 가정이 나온 상태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앞으로 더 많이 나오겠죠?

이 사역은 분명 성령님의 응답을 받고 시작한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크나큰 성령님의 역사와 기적이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역을,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민족, 이 나라, 이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밝게 비췰 사역입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고백할 것입니다. "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라고요!^^*

사진출처:구글 이미지검색

더 보기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국수 중면?  (0) 2015.10.13
카프리썬  (0) 2015.10.13
초복  (0) 2015.10.13
호산나미디어 선교회  (0) 2015.10.13
초복준비  (0) 2015.07.08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초복

사진첩 2015. 10. 13. 16:44

초복, 열린밥차에 삼계탕을 했습니다.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프리썬  (0) 2015.10.13
안산명성교회 사역  (0) 2015.10.13
호산나미디어 선교회  (0) 2015.10.13
초복준비  (0) 2015.07.08
즐겁게 즐겁게  (0) 2015.07.07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감리교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졸업한 2011년 2월에 하나님의 은혜로 바로 개척을 하게됐습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개척을 한지라 사역함에 있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누구한테 물어봐야하는지? 매일 맨 땅에 헤딩하는 격이었습니다.
실패와 실수의 연발,
지금와서 생각하면 너무 부끄러워서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은 심정입니다. (뭐 지금도 도긴개긴이지만요. 하하^^*)

그런데 개척을 하고 몇 달이 지난 시점에 문서 선교단체인 "호산나미디어"를 우연히(아니 하나님의 섭리로) 인터넷 서핑을 통해 알게 된 것입니다. ...
이 단체는 기독교 안에서 굉장히 규모가 있고,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으며, 많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던 선교단체였었습니다.
그런 단체에 무슨 용기로 초짜 전도사가 용감하고 무식하게 전화까지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어리벙벙한 말투로 "개척을 한지 몇 달 안되는 시골 교회 전도사입니다. 전도지를 소량 구매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을 건냈습니다.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큰 교회들만 거래하다가 초짜, 그것도 갓 개척을 한 시골교회 전도사가 주문을 한답시고 전도지를 소량으로 구매 한다니 어떠하겠습니까? 웃기죠.
그런데요. 수화기 넘어 들려오는 목소리는 저의 염려와는 달리 굉장히 친절하게, 자세하고도 전략적으로, 각종 예를 들면서까지 아주 풍성하게 설명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 당시, 설명을 듣고 있던 저에게 얼마나 큰 감동과 용기를 주셨는지 모릅니다.
그때 저와 대화를 나눈 분은 호산나미디어 선교단체를 이끌어 가시는 장진우 대표이사님이셨습니다. 대표님께서요. . . .^^:;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우리교회 5년 역사와 함께한 선교단체가 된 것입니다. 매달 나오는 전도신문, 매주 쓰이는 전도주보, 매년 나오는 달력, 행사 때마다 나오는 포스터 등 우리교회의 문서는 거의 모두 호산나미디어에서 아주 저렴하게 거래하고 있습니다. 사실 호산나미디어가 작은교회인 우리교회를 섬긴다고 보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것에 늘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어제 갑자기 이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목사님, 사무실에 전도지가 있는데 택배로 보내드릴테니 쓰시겠습니까? 가격은 무료입니다." "아이쿠 감사합니다. 아주 귀하게 쓰겠습니다."
오늘 선불택배로 전도지 한 박스가 왔습니다. 세상에 이 귀한 전도지를 그냥 주시다니요. 금액으로 하면 몇 십만원이 되는 값어치인데,,,
이것을 받아들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로 옮기는데 왜이리 기분이 좋던지,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꼭 부자가 된 느낌이 들더군요. 늘 고맙습니다.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은 기도 때마다 늘 빼먹지 않고 호산나미디어, 한몸선교회를 놓고 중보하고 있습니다.^^*

더 보기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산명성교회 사역  (0) 2015.10.13
초복  (0) 2015.10.13
초복준비  (0) 2015.07.08
즐겁게 즐겁게  (0) 2015.07.07
믹서기  (0) 2015.07.07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초복준비

사진첩 2015. 7. 8. 14:54

다음 주 월요일(7월 13일)은 초복이라 열린밥차에 삼계탕을 준비하려 합니다.
초복이 가까우면 닭값이 비싸질까봐 지난 월요일에 미리 사 뒀습니다.
그땐 우리교회 온 성도가 총출동하기로 했습니다.

간식으로 구운계란 두 판을 샀는데 우리 어르신들께서 맛있으시다고 하시네요.

...

또 우리교회 성도님께서 가래떡을 많이 하셨나봅니다. 열린밥차에 오시는 어르신께 나눠 드리라고 갓 만든 떡을 조금씩 봉지에 싸서 주셨습니다.

열린밥차에 오시는 어르신들이, 집 앞에서 조금씩 농사지은 것들을 자꾸 가져오십니다. 그저 우리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보기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복  (0) 2015.10.13
호산나미디어 선교회  (0) 2015.10.13
즐겁게 즐겁게  (0) 2015.07.07
믹서기  (0) 2015.07.07
음악  (0) 2015.07.07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즐겁게 즐겁게

사진첩 2015. 7. 7. 19:24

얼마 전, 우리교회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에서 평생토록 목회를 하시다가 정년이 돼 이제는 은퇴하여 우리교회에 출석하게 된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젊으셨을 때 운수사업을 크게 하시다가 하나님의 콜링으로 총신대학교를 가게 됐고, 무사히 졸업까지 했으며, 목회 현장에서도 별 어려움 없이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다는 말씀을 저에게 종종 들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목사님의 말씀에 아주 크게 감명 받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당신의 목회를 “지금 뒤돌아보면 후회하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참으로 나는 목회자의 길을 잘 갔다”라는 말씀입니다. 왜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걸어온 인생을 많이 후회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원로목사님께서는 당당하고 자신 있게 “나는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라는 말씀. 그저 감동이었습니다. 후회 없는 인생! 그래서 저도 그 길을 가렵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저는 지금 목회하고 있음에,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으며, 매일매일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지 모른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013년 이맘 때, 북양교회에서 지금의 장소로 이전을 하겠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그것은 성령님이 주신 음성이자 인도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려니 목돈이 없는 것이 아닙니까? 이전을 하려면 전에 있던 북양교회 보증금보다 약 두 배 가까운 금액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또 이전에 필요한 이사비용, 내부 인테리어 등등, 필요할 것이 한두 가지 아닌데 문제는 돈이더군요.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매일 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그것뿐이 당장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없었기에 말입니다. “하나님 우리교회 이사를 꼭 해야 하는데 돈이 필요합니다. 돈 좀 주세요~ 이번 기회에 꼭 이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그때보다 간절하게 기도한 적이 또 있었나싶을 정도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응답의 손길이 뻗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제가 끙끙 앓다시피 한 모습을 보신 저희 장인어른께서 집을 담보로 2,000만원을 대출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돈은 6년 상환으로 매달 31만원씩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가는 것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제 인생에 그 말로만 듣던 은행 가계대출이란 것을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어찌나 두근두근 떨리던지요... 그 대출금은 지금까지 꼬박꼬박 갚아가고 있습니다. 벌써 2년이나 흘렀네요! 앞으로 4년만 지나면 다 갚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장문의 글을 쓰는 이유가 지금부터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매달 31만원씩 나가는 금액 말입니다. 사실 우리교회 여력으로는 어림도 없죠! 그런데요. 저의 모교회인 사강감리교회에서 매달 30만원씩 미자립교회인 저희교회를 도와주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것이 어찌나 감사하고 감사하던지 생각할수록 눈물이 납니다. 사강감리교회에서 매달 주시는 30만원으로 대출금을 갚고 있다는 사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였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확실한 증명이며, 또한 이것만으로도 하나님과 사강감리교회 담임목사님과 온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할 뿐이랍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온 성도들은 기도할 때마다 꼭 사강감리교회를 빼먹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성령님과 함께하는 부흥을 일으키겠습니다. 더 많은 간증거리가 많습니다. 더 많은 하나님의 기적이 많습니다. 어떻게 글로 다 옮기겠습니까? 정말 정말 많기 때문에 모두에게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7월 5일은 맥추감사주일로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월요일에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이웃교회인 예수찬양교회 담임목사님이셨습니다. “목사님, 저희 교회에서 맥추감사주일을 지내고 남은 쌀이 있는데 밥차에 갔다 쓰시겠어요?” “아이쿠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것을 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차를 마시며 이런 저런 목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 사무실에서 제가 주로 쓰는 데스크톱 컴퓨터가 완전 오래돼서 거북이 속도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화성남양 직장인성경공부모임 대표님께서 회사에서 썼던 데스크톱 컴퓨터가 있는데 쓰시겠냐고 물어보시는 것이 아닙니까? 아이쿠나 정말이지 우리 하나님은 너무나 정확하신 분임을 얇은 미소와 함께 짜릿한 감동으로 찾아 왔던 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쓰는 거북이 컴퓨터보다 빠른 것 같습니다. 정현길 대표님, 은혜 잊지 않고, 중보 잊지 않겠습니다.^^*

감리교신학교 졸업동기 여자목사님이 계십니다. 기도생활을 무섭게 하시는 분입니다. 또 항상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는 분이시죠. 서로의 사역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가 전에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 중에 우리교회 학생들을 위한 교육용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글을 읽으셨나 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감동이 오셨나 봅니다. 결국 순종하는 마음으로 노트북을 친히 가져 오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우리교회 학생들이 수지맞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이 외에도 하나님의 기적의 손길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숫자로 못 셉니다.
결론 : 신나게 사역하는 저와 우리교회 성도들을 앞으로 쭉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더 보기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산나미디어 선교회  (0) 2015.10.13
초복준비  (0) 2015.07.08
믹서기  (0) 2015.07.07
음악  (0) 2015.07.07
후원감사  (0) 2015.07.07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믹서기

사진첩 2015. 7. 7. 19:22

열린밥차에서 콩국수를 하는 것을 아시고,
또 "매번 도깨비방망이로 콩 가는 것이 힘들다"라는 페이스북에 올린 제 글을 보시고 귀하신 권사님께서 믹서기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이제 밥차 준비를 손쉽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복준비  (0) 2015.07.08
즐겁게 즐겁게  (0) 2015.07.07
음악  (0) 2015.07.07
후원감사  (0) 2015.07.07
우리는 하나입니다.  (0) 2015.07.07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음악

사진첩 2015. 7. 7. 19:20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강DC백화점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극동방송 어플"을 설치한다음 열린밥차가 진행되는 동안,
CCM 찬양이 계속 흘러나오도록 틀어났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굉장히 성능이 좋더군요. 우퍼기능이 좋아요^*^...
물론 CCM을 모르시는 우리 어르신들도 그냥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만으로 아주 흥겨워 하셨습니다.

또 오늘은 우리 어르신들이 평소보다 많이오셨습니다. 나중에는 다섯 분이나 못 드시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얼마나 죄송하던지요. 연신 "죄송하다"고 하며, 다음부턴 더 많이 준비해서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것도 그런것이 오늘따라 버스기사분도 드시러 오셨기때문입니다. 물론 저와 아내까지 어른신들과 함께 먹은 상태였고요^^* (먹고 싶은 유혹을 떨칠 수가 없었답니다.)

역시 누구나 여름엔 냉콩국수가 당기나봅니다.
결국 오늘 아침에 담군 김치까지 완판됐습니다.

어제 맥추감사절을 드리고 신나게 또 한 주를 시작하는 페북 친구 모두를 싸랑합니다.^^*

더 보기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겁게 즐겁게  (0) 2015.07.07
믹서기  (0) 2015.07.07
후원감사  (0) 2015.07.07
우리는 하나입니다.  (0) 2015.07.07
열린밥차 도매가  (0) 2015.07.07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