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월요일(7월 13일)은 초복이라 열린밥차에 삼계탕을 준비하려 합니다.
초복이 가까우면 닭값이 비싸질까봐 지난 월요일에 미리 사 뒀습니다.
그땐 우리교회 온 성도가 총출동하기로 했습니다.
간식으로 구운계란 두 판을 샀는데 우리 어르신들께서 맛있으시다고 하시네요.
...또 우리교회 성도님께서 가래떡을 많이 하셨나봅니다. 열린밥차에 오시는 어르신께 나눠 드리라고 갓 만든 떡을 조금씩 봉지에 싸서 주셨습니다.
열린밥차에 오시는 어르신들이, 집 앞에서 조금씩 농사지은 것들을 자꾸 가져오십니다. 그저 우리는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