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부금단체'에 해당되는 글 723건

  1. 2025.07.17 폭우 5
  2. 2025.07.16 도전하는 인간 2
  3. 2025.07.15 지도점검과 신발 2
  4. 2025.07.11 폭염속 만나무료급식소 3
  5. 2025.07.08 정관변경 마무리
  6. 2025.07.07 정관변경 완료 2
  7. 2025.07.04 선물 2
  8. 2025.07.03 의무와 책임 2
  9. 2025.07.01 치열하게
  10. 2025.06.24 포터가 필요합니다 5

폭우

카테고리 없음 2025. 7. 17. 10:31

2012년, 무료급식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길바닥에서 간이 탁자를 놓고 시작했습니다.
눈이 오면 눈을 맞고, 비가 오면 비를 맞았습니다.
홍수가 나고, 태풍이 몰아쳐도 나갔습니다.
폭염과 한파를 온몸으로 맞으며 나갔습니다.
이용자가 한 사람도 없어도 나갔습니다.
당시 기도했던 게,
“하나님, 비 좀 안 맞게 우리도 건물로 들어가게 해주세요.”
그리하여 2015년 자그만 한 공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꿈만 같았고 매우 기뻤습니다.
감사하며 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기도응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장소를 주셨으니 앞으로 한번도 빠지지 않고 죽도록 무료급식 하겠습니다. 더 열정적으로 하겠습니다.”
이 기도 때문인지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천재지변이 와도 만나무료급식소는 계속 진행한다”
눈이 억수로 퍼붓던 날에도 급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늘같이 재난급 폭우가 쏟아져도 진행했습니다.
모든 봉사자가 내 눈치만 봅니다.
“오늘 같은 날은 무료급식 건너뛰었으면...” 하는 눈치를 보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꿈쩍하지 않습니다. 불도처처럼 밀어붙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이며, 내 자신과의 의지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문닫고, 저래서 문닫으면 남는 게 없습니다.
신기하게도 날씨가 좋지 않을 때 무료급식을 진행하면 꼭 좋은 일이 생기더라고요.
새로운 후원자가 생겼고, 감동받고 지갑을 여는 후원자가 생겼습니다.
이래서 문을 여는 건 아닌데, 꼭 수학공식 이차방정식 같습니다.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후원한 모든 것은(금전/현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기부금액이 자동반영 됩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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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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⓬수협:2010-1045-9010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839 101호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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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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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렵다”는 걸 체감하려면 이용자 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늘었기 때문입니다.
무료급식이 다 끝나면 남은 음식을 봉사자들이 먹는데 그 마저도 못 먹을 때가 있습니다.
땀 흘리며 봉사했던 사람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어 자장면을 시켜줬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자장면이 맛있으면서도 씁쓸한 감정이 듭니다.
봉사단체 사장님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게 “경제가 안 돌아, 숨통이 막혔어, 너무 힘들어”라 합니다.
후원도 예전같이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간인지라 오늘도 일어서려 합니다.
낙심되고 넘어져도 또 일어서겠습니다.
도전하고 또 도전하겠습니다.
나는 도전하는 인간(사람)입니다.
--
요즘 AI 공부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AI를 이용한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발맞추기 위해 열공 중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꿈꾸며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려 합니다.
언제나 기대하게 만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덕분에 설렘이 있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김성민을 더 빛나게 쓰실 줄 믿습니다.
--
내가 가진 병명(病名)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뭐 때문인지 몰라서 답답했습니다.
병의 정확한 명칭이 뇌성마비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몰랐습니다.
47년동안 밤이면 밤마다 근육강직 때문에 편히 잠들기 힘들었습니다.
뇌가 명령을 내리면, 자율신경이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조절해야 할 텐데, 이게 마음대로 안 됐습니다.
긴장하면 내 몸은 저절로 힘이 들어갔고,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낯선 사람을 대면할수록 더욱 긴장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 힘껏 애쓰면 어김없이 중증장애인 같은 모습이 역력해졌죠.
어렸을 때부터 여러 병원을 다니며 알아봤어야 했지만, 살던 곳이 시골이었고, 돈도 없었기에 여태 이렇게 살았던 것입니다.
단지 동네마다 있었던 산파, 혹은 야매로 침 놓는 할머니들에게 내 몸이 맡겨졌을 뿐입니다.
그들의 말대로 “네 병은 뇌성마비야”라 믿으며 이때까지 살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안되겠다싶어 인터넷 검색창에 “뇌성마비 전문병원”을 쳐봤습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가 검색됐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예약을 했고, 혼자 찾아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선생님, 제가 평생 뇌성마비로 알고 살았는데 정확한 병명을 알고 싶어 왔습니다. 또 근육강직에 좋은 약이 있으면 주시겠어요?”
지금은 뇌 MRI까지 찍고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선생님은 조심스럽게 “뇌성마비가 아닌 듯 합니다.”란 대답을 주셨습니다.
내 버킷리스트(평생소원) 하나를 풀어가는 중입니다.
끝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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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주무관청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습니다.
1년에 네 차례 “지도점검”을 받습니다.
아주 꼼꼼히 봅니다.
특히 재정의 투명성은 철두철미합니다. 작은 실수도 봐주지 않습니다.
10년째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처음에는 스트레스였는데 이제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이제 때가 됐구나. 이맘쯤 관공서에서 나올 텐데…”라고 여깁니다.
우리가 집단급식소가 되고부터는 더 빡세졌습니다.
위생과에서 더욱 바싹 옥죕니다.
점검일도 알려주지 않고 불시에 찾아옵니다. 무섭습니다.
지난 번에도 갑자기 나왔습니다. 혼이 나갔었죠. 정신이 없었습니다.
등 뒤로 식은 땀이 폭포수처럼 줄줄 흘렀고 오줌도 마려웠습니다.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런데 머지않아 또 나올 것 같은 촉이 왔습니다.
그래서 냉장고, 바닥 대청소를 했습니다.
--
간헐적으로 후원하는 후원자가 있습니다.
세탁기, 캐비닛, 음식물쓰레기통, 도시락용기 등 통 크게 후원합니다.
이분이 결손아동에게 신발을 사주셨습니다.
한 명도 빼먹지 않고 다 사주셨습니다.
자녀의 생일을 맞이하여 자녀 이름으로 후원한 것입니다.
아이들 옷도 보내주는 등 정말 고마운 분입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기뻐했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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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뜨거운 폭염이 우리를 방해한다 해도 삼시세끼 무료급식소는 쉬지 않습니다.
환경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가장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투철한 사명의식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사명감을 갖은 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화성시에서 식재료비를 보조 받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관공서에서 주는 돈은 “꽁돈”이라 생각합니다. 흥청망청 쓰기 일수입니다.
나오는 족족 써버리고, 또 손을 벌립니다. 이게 만연해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쓸 만큼 쓰고, 남은 돈은 다시 반환해버립니다.
벌써 수년째 이렇게 해왔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운영한다”고 말하니 주위에서 “바보”라 손가락질 해댔습니다.
혹자는 “훌륭하다. 정직하다.” 말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급식에 필요한 물건을 샀다고 치고, 다시 페이백(돌려받는 돈_뒷거래) 해주겠다는 음흉한 제안을 해오는 사람도 있었지만, 우리는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정직하고 싶었고, 오래 가고 싶었습니다.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기 싫었습니다.
연예인이나 고위공직자가 청문회에서 밝혀지는 것들을 보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가 있습니다.
아내는 가슴이 새가슴입니다. 겁이 많고 도량이 좁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기며 조심스럽게 가는 성격입니다.
안전하고 정직하게 가는 성격입니다.
“좀생이”라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붉게 변합니다. 들통 날게 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이대로 살려합니다.
베짱이가 아닌 개미처럼 하루하루 땀 흘리며 살겠습니다. 땀 한 방울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살겠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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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 정관변경이 오늘에서야 끝이 났습니다.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길고 긴 시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끝까지 믿어준 모든 회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은혜 잊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더 뜨겁게, 더 열정적이게 내일로 향하겠습니다.
희망을 품은 채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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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가난했습니다.
남들 다 누리는 것, 해보는 것 하나도 못해봤습니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우리 집은 돈이 없는 게 더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궁색하지도, 불편하지도 않았습니다. 안 먹고, 안 사면 됐으니까요.
“새옹지마”가 인생이라 했던가요?
과거의 경험이 지금의 약이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인생에서 둘도 없는 경험을 하게 했으니까요.
적응의 동물이라고, 없이 사는 것도 적응되더라고요.
밑바닥까지 경험해봤던 터라 어떠한 시련이 온다 해도 김성민에겐 아무것도 아닌 게 됩니다.
더 이상 나빠질 수도, 안 좋아질 형편도 없습니다.
“까짓,,, 이것 쯤이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릴 수 있습니다. 훌훌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나는 우울증에 걸릴 틈이 없습니다.
불빛 하나 안 들어오는 골방에서 끙끙 앓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2016년, 비영리 민간단체를 설립했습니다.
그땐 모든 게 처음이었습니다. 생소했고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돈이 없었습니다. 발로 뛸 수밖에 없었죠.
회원모집부터 행정서류 하나, 하나까지 큰 벽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모(母)교회 성도들과 김길수 담임목사님이 적극 도와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뭘 봐서 그렇게 우리를 도와주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담임목사님, 부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한 맘, 한뜻으로 적극 동참해주었습니다.
사실 100명의 회원모집부터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작은 개척교회에서 회원 100명을 모집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일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사람들과 사강감리교회 성도들이 많이 도와준 것입니다.
그 외 SNS 사람들이 우리와 뜻을 함께 했습니다.

민간단체 설립은 시행착오의 연발이었습니다.
도청을 밥 먹듯 들락였습니다.
나중엔 담당주무관이 내가 오는 걸 부담스러워했을 정도로 주야장천 찾아가고 또 찾아갔습니다. 물어보고 또 물어본 결과 끝내 통과를 시켜주더군요.
나보고 “질렸다” 말했습니다.  나 같은 민원인도 없었다 했습니다.
사실 행정사에게 맡기면 간단한 일을 돈이 없는 관계로 혼자서 고군분투한 것입니다. 당시 살이 3Kg나 빠졌습니다.
어쨌든 어렵게 통과가 됐습니다.
감사한 건 설립에 관한 모든 절차를 습득했다는 겁니다.
내 머릿속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어떤 단체든 “목적사업”이 중요합니다.
정관에 목적사업이 분명하게 명시돼야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목적사업에 명시되지 않는 일을 할 때는 불법이 됩니다.
목적사업 하나를 집어넣으려면 산더미처럼 일이 많고 복잡합니다.
총회개최부터 회원 승낙까지 말도 못합니다. 정관변경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일단 2016년 설립할 당시, 하지도 않는 목적사업을 최대한 많이 집어넣어봤습니다.
장래를 위해서 넣었습니다.
그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정관변경 완료 등기를 받고서야 알게 됐습니다.
우리 단체가 정말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는 단체였다는 것을...

제4조 (사업의 종류) 이 단체는 제1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의 사업을 수행한다.
    1. 노인 봉사사업
   - 만나무료급식소 운영
   - 사랑의 상자 배달
   - 무료이발
   - 어르신들을 위한 상담 및 내용분석 이에 대해 민간/지자체/정부의 상호 협력
     지원체계도모.
    2. 노인 교육사업
      - 컴퓨터, 한글, 노래, 게이트볼 등을 교육 함.
    3. 노인 복지 ․ 문화사업
      - 무료진료사업(예방: 건강검진, 치료: 병원진료)
      - 무료이․미용 사업
      - 추석 한가위 대잔치/체육대회/연말송년행사/구정행사
      - 각 노인 단체 상호간의 연락 협력사업 추진(노인 컴퓨터 경연대회)
      - 노인 사회복지시설의 수탁운영  
   4. 그 밖의 이 단체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그땐 젊었고, 또 의욕과 욕심도 많았던 터라 모교회에서 진행 중인 노인대학 사업을 전부 집어넣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자산이 됐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다 할 것입니다.
발전하는 단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뼈가 빠지도록 뛰고 또 뛰겠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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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카테고리 없음 2025. 7. 4. 10:42

하나님이 나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무료급식소”를 주셨습니다.
무료급식은 내 삶의 전부입니다.
평생 동반자이자 평생 친구입니다.
이제 무료급식이 없으면 김성민도 없습니다.
무료급식을 심심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할 게 없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살면서 해볼 것 다 해보고 더이상 할 게 없으니 마지막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나는 무료급식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생각합니다.
무료급식 말고 다른 건 생각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일이 즐겁고 감사합니다.
무료급식을 하니까 물적, 인적 축복을 부어주셨습니다.
덤으로 학식도, 명성도 주셨습니다.
무료급식을 하면 할수록 똑똑해지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무식했거든요.
이제는 국세청에서 나오는 세법계산도, 주무관청에서 나오는 행정서류도, 후원자에게 발급하는 기부금영수증도 식은 죽 먹기가 됐습니다.
어떻게 하면 후원자로 하여금 절세효과를 줄 수 있는지 손바닥 보기보다 쉬워졌습니다.
자타공인 절세 전문가입니다.
또 학창시절, 국어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 작문시간이었고, 필체는 악필이었습니다. 이랬던 내가 글쓰기를 가장 좋아하게 됐습니다.
8년간 자녀가 없었던 우리 가정에 떡두꺼비 같은 아들들까지 주셨습니다.
여태 먹여주셨고 살려주셨습니다.
교회는 더디지만, 건실하게 부흥, 발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모든 게 무료급식을 하면서부터 바뀐 것입니다.
이래서 무료급식이 좋습니다.
무료급식을 하면 할수록 저절로 감사가 나옵니다.
무료급식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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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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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이 많습니다.
할 일이 많습니다. 순간을 놓치면 산더미처럼 쌓입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조금씩 해치우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정신줄 똑바로 차리고 살아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순간에 훅 가버리기 십상입니다.
조금의 빈틈만 보여도 여지없이 실패와 실수가 남발됩니다.
또 이렇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아 더 열심히 살 수밖에 없습니다.  
두 눈을 크게 부라리는 후원자가 전국, 전세계에 뻗어 있습니다.
꼭 이 사람들 때문이 아닙니다. 이제는 습관과 관습이 돼 버렸습니다.
무료급식 이용자, 봉사자, 후원자들에게 내 진심이 읽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돕고 있는 봉사단체도 많습니다.
카네기 천사봉사단, 남양의용소방대, 크리스토퍼, 송산로타리클럽, 그 외 많은 단체와 기업들이 우리를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구 의원님과 시의회 의장님께서도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항상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기획재정부), 국세청, 경기도(복지과), 화성시(복지과), 남양읍(복지과)에서도 우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뿐 아니라 만나무료급식소 이사님(5명), 감사님(2명), 회원님(160여명), 정기후원자, 일시후원자, 결손아동 1:1후견인, CMS후원자, 후원기업, 후원가게, 후원병원, 후원교회, 십일조 및 헌금을 하는 성도, 기도중보자, 현물후원자, 재능후원자, 바자회 물품후원자, SNS를 통해 우리의 소식을 적극 소개하는 인플루언서, 정기봉사자, 일일봉사자, 무료급식 이용자, 도시락배달 이용자, 생필품 수령 소외계층, 성인이 될 때까지 도움을 받는 소외청소년들, 저소득 계층의 일자리 취업자들, 댓글과 좋아요를 눌러주는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이런 여러 사람이 베푸는 사랑과 관심 덕분에 내가 그냥 앉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청년같은 중년의 불꽃을 활활 불태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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⓬수협:2010-1045-9010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839 101호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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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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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카테고리 없음 2025. 7. 1. 18:31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사업 “사랑의상자배달”을 포장했습니다.

우리는 1.평일 삼시세끼 무료급식소도
2.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 도시락배달도
3.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생필품 전달사업 “사랑의상자배달”도
4.결손아동 및 소외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으며(후견인 연결 프로그램 1:1수호천사),
5.저소득 계층에게 일자리 지원 사업도
6.환경사랑 리사이클 바자회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알든, 모르든 상관없이 불철주야, 지금도 쉴 새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몸이 부서져라 일하고 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우며 살고 있습니다.
힘을 보태준 당신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의 은혜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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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게 즐겁습니다. 적성에 맞습니다.
나름 자부심과 보람도 느낍니다.
그래서 재밌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하루하루 같지만 매일이 다릅니다.
새로운 이벤트가 생깁니다.
여기저기서 뻥뻥 터지는 일들을 해치우는데 재미가 솔솔합니다.
몇 번이고 스케줄을 지웠다 고치기를 반복합니다.
하루에도 보고 또 보며,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합니다. 바쁘게 살아갑니다.
미션에 성공한 스케줄을 밑줄로 좍좍 긋는 짜릿함이란 그야말로 황홀 그 자체입니다.
마치 코카인이나 필로폰을 맞은 것처럼 중추신경계 흥분이 유발됩니다.
이래서 무료급식을 하나봅니다.
오늘도 열심히 무료급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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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개했던 노숙자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무료급식 모두 우리 급식소에서 해결하며, 차츰차츰 건강을 회복하는 중입니다.
비록 숙박이 해결되지 않아 남양천 다리 밑에서 잠을 청하고 있지만, 그래도 표정만은 밝습니다.
다시 장마철인데 우리가 유심히 보살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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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을 하다보면 꼭 필요한 게 생깁니다.
절대 없어선 안 될 게 생깁니다.
식재료나 자재를 운반할 1톤 용달차가 필요합니다.
2000년에 구입해 25년을 사용한 포터가 수명을 다 했습니다. 폐차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후원자 여러분, 필요한 물건이 생겼습니다.
마음에 끌리는 분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후원해주십시오.
간절한 마음으로 후원을 요청합니다.
1만원의 후원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게 기적을 만들어주십시오.
차 뒷편에 후원자 명단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포터 후원 전용계좌
우체국:100-0002-67714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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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후원한 모든 것은(금전/현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기부금액이 자동반영 됩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❸기업은행: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❻하나은행:726-910036-02104 더불어사는우리
❼우리은행:1005-904-117209 더불어사는우리
❽새마을금고:9002-1769-9752-3 더불어사는우리
❾대구은행:504-10-420503-0 더불어사는우리
❿SC제일은행:611-20-525419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⓫우체국:100-0002-67714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839 101호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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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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