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장군 김유신은 술과 여자를 좋아했습니다.
늘 가던 주막도 있었고, 좋아하던 기생도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한심하게 본 어머니가 말합니다.
“큰일 할 사람이 매일 빠져살면 어떡하니?”
어머니의 말씀 한마디에 다시 마음을 붙잡고 무예에 전진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타던 말에서 떨어져 발목이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부러진 다리에 나무를 대고 간신히 말에 올랐고 곧 정신을 잃었습니다.
다시 깨어나 보니
늘 가던 주막집 앞이 아닙니까?
말이 주인이 늘 가던 곳으로 데려간 것입니다.
정신이 번쩍 든 김유신은
즉시 말의 목을 베었다는 일화가 있죠.
나도 의지가 강해지고 싶습니다.
오늘 할 일은 꼭 오늘 끝내고 싶어요.
또 당장 바뀌어야 할 나쁜 습관도 고치고 싶고요.
몸이 마음 같지 않아서 늘 실패하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날 겁니다.
이제 곧 새 학기, 새로운 사역이 시작됩니다.
마음을 단디 잡고 출발해보겠습니다.
주변 정리정돈부터 깨끗해야 할 것 같아 대청소를 했습니다.
병점역점 개소예배도 준비가 착착 돼가고 있고요.
이제 진짜 새로운 출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