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주에 한 번씩 꼬박꼬박 헌혈을 합니다.
2026년 10월 27일(화요일), 오늘 130번째 헌혈을 마쳤습니다.

헌혈을 하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

1. 무료로 정기검진을 해주고,
2. 맛있는 간식도 줍니다.
3. 간간이 비타민, 화장품, 타월, 손톱깎이, 여행용 세면도구, 커피 쿠폰 같은 기념품도 주죠.
4. 뮤지컬이나 콘서트 티켓을 줄 때도 있습니다.
5. 봉사시간도 올라갑니다.
헌혈로만 500시간 넘게 쌓였어요.  
이것저것 다 합쳐보니 봉사시간이 10,000시간을 훌쩍 넘었네요.

6. 몸이 약하면 하고 싶어도 못 하는데, 헌혈할 수 있는 몸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7. 무엇보다,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귀합니다.
8. 나도 뭔가 이 사회에 유익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석다조의 기쁨이 넘칩니다.  
그래서 헌혈할 때마다 성취감과 만족감이 생깁니다.

헌혈 앱을 설치하면 배지(도장)도 찍어줍니다.  
이것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대한적십자사에 등록한 헌혈자라는 소속감과 자부심도 있습니다.

헌혈 후 받는 기념품 중에는, 다시 기증할 수 있는 제도도 있는데요.  
2023년에는 불우이웃에게 총 122,000원을 기증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헌혈하고 싶습니다. 🩸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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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천국을 믿습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굴뚝같습니다.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이 없습니다.

단지 남아 있는 사람들, 사랑하는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이 있을 뿐이죠.
하나님이 데려가시겠다면 바로 일어나고 싶습니다.

소꿉장난하던 시절, 어둑컴컴해질 때 엄마가  
“성민아, 밥 먹어라!”  
라고 부르면 흙투성이가 된 바지와 손바닥을 툭툭 털고 미련 없이 뒤돌아갔던 기억처럼, 그렇게 천국에 가고 싶어요.

가족들도 나 때문에 너무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죽을 때 기분 좋게 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내 나이 48세인데 미리미리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뭐, 돈 많은 이건희도 아니고, 권력이 대단한 김정은도 아닌데
더 이상 연명할 필요가 있겠나 생각했습니다.

갈 때 가족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의미 없는 연명치료를 받고 싶지 않았고,
인간답게, 존엄성 있게 하늘나라에 가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성경적이라 믿었고요.

그래서 오늘 우리 아내와 함께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에 서명하고 왔습니다.
조만간 장기기증이나 시신기증을 할 예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몸, 잘 쓰다 갈 때는
인류의 의학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쓰라고 내주고 싶네요.

🙏 병점역 무료급식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현재 일주일에 한 번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데,
한 번 더 실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습니다.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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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예전보다 많은 호응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본분을 다하며 열심히 뛰겠습니다.

우리는 바자회를 연례행사처럼 치르고 싶지 않습니다.  
한 번을 해도 온 정성과 힘을 다해서 뛰고 싶어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10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진행되며,  
모든 수익금은 결손아동을 위해 쓰여집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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