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에 해당되는 글 622건

  1. 2025.06.11 달립니다
  2. 2025.06.10 무료급식소 이야기
  3. 2025.05.27 회원을 모집합니다
  4. 2025.05.27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5. 2025.05.26 느리게 1
  6. 2025.05.25 사명감당
  7. 2025.05.16 국위선양 하는 방법 2
  8. 2025.05.15 샐러리맨 2
  9. 2025.05.13 오랜 후원자를 보유한 단체 5
  10. 2025.05.10 지금은 봉사 할 때 3

달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 6. 11. 11:05

꿈이 많습니다. 그 꿈을 향해 매일 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큰 꿈을 품고 앞만 보며 달립니다.
비록 내 앞이 깜깜하고 막연할지라도 달려갑니다.
정신없이 달리다보면 반드시 길이 열리더군요.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온 대사입니다.
“There is always a problem, or a solution.”
“세상 일은 언제나 문제가 있고, 해법도 존재하기 마련이야.”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여기저기서 문제가 펑펑 터져도 그것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2017년, 급식소가 어려울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만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단칸방에 사는 어떤 어르신이 5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고 갔습니다.
또 교회 십자가탑이 없어서 낙심하고 있는데, 어떤 성도가 십자가탑을 세우라며 300만원을 헌금한 적도 있었고,
급식소에 저온창고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그것을 구입하라며 400만원을 후원한 성도도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위기 때마다 우리를 일으켜 세워준 기억이 생생합니다.

현재 예배장소가 없습니다. 무료급식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애타는 심정으로 새로운 예배처소를 물색 중입니다.
이 또한 우리 하나님께서 좋은 곳으로 예비해 두셨으리라 믿습니다.
새 예배당에 새 의자를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어떤 성도께서 십일조를 하셨습니다.
미리 예비하셨고, 준비시켜 주셨음을 믿습니다.
소름 돋을 정도로 절묘하신 하나님의 작품 위에 내가 서있는 느낌입니다.
우리 더열린교회의 새로운 예배당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해주십시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사회가 어려울수록 무료급식소의 존재가 돋보입니다.
무료급식이 존재하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국을 떠돌다 이 지역에 머물게 된 노숙자가 있습니다.
일은 잡히지 않고, 몸도 아픕니다.
집이 없이 길거리를 헤매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상처가 컸던지 다가가려면 반사적으로 거리를 두는 사람,
도울 가족이 없는 것인지 긴 수염과 허름한 옷매, 그리고 의욕이 하나도 없어보이는 들숨과 날숨,
자연스럽게 이 사람에게 관심이 쏠렸습니다.
매일 똑같은 옷차림으로 급식소를 찾는 사람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일은 어떤 것보다 보람찹니다.
위급한 사람이 우리에게 온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우리에게 오는 동안 정성껏 보살필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어제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목사님, 나를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기 없었으면 벌써 죽었을 겁니다. 공짜로 먹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생기를 되찾아 은혜 갚겠습니다.”
실없이 생색내기 싫지만 그래도 이런 미담은 다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후원자, 당신이 후원하고 있는 이곳은 만나무료급식소입니다.”

급식소 안에 성금함이 있습니다.
오고 가며 후원금을 집어넣습니다.
1,000원, 5,000원 부담 없이 후원합니다.
어떤 이용자가 편지를 써서 5,000원과 함께 넣었습니다.
내용은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였습니다.
이런 미담도 있었습니다.
“후원자, 당신이 후원하고 있는 이곳은 만나무료급식소입니다.”

무료급식이 진행되는 동안 나의 위치는 정문입니다.
문지기가 내 포지션입니다.
이용자들에게 인사하는 것과 질서유지가 내가 할 일입니다.
봉사자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과 이용자들의 필요를 선재적으로 알아채서 지시하는 게 가장 큰 일입니다.
마치 매의 눈같이 전반적으로 훑어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미국의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에 탑재된 최첨단 레이더 같이 급식소의 모든 곳을 샅샅이, 빈틈없이, 모조리 탐지해 내야합니다.
아파도 이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그동안 많이 아팠습니다.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혼자 방에서 격리되어 고열과 사투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완치됐습니다.

공교롭게도 봉사자 대부분도 아파서 급식소를 나오지 못했습니다.
초비상이 걸렸죠.
다행히 크리스토퍼 봉사단체가 와서 도와줬습니다.
두 번 다시 겪기 싫은 위기였습니다.
요일별로 오는 정기봉사자가 더 많이 필요한 만나무료급식소입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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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을 모집합니다>

앞전에 글 쓴 게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시 올립니다.
단체의 회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자격조건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정기후원자가 아니어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마음이 맞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히려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를 돕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회비도 없습니다. 기도만 해주면 되겠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정보를 알려주십시오.
1. 성명 2. 생년월일 6자리 3. 주소 4. 연락처
이렇게 4가지를 알려주시면 비영리민간단체 더불어사는우리(만나무료급식소)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행정절차상 경기도청에서 연락이 갈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네, 내가 회원 맞습니다”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2012년, 무료급식을 시작했습니다.
손에 쥐고있던 전 재산 100만원을 들고 무작정 길거리로 나가 무료급식을 시작했습니다.
가진 것 없이 시작했기에 매일 궁핍했습니다.
성장에 한계를 느끼다 2016년 작은 공간을 얻어 “비영리 민간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예전보단 형편이 나아졌고, 무료급식 하기에 편해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2019년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했고,
2020년 공익단체(지정기부금단체)가 통과됐으며,
2023년 집단급식소 통과,
2024년 지금의 장소로 이전까지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민간단체”와 “사단법인”, 두 개의 단체를 운영하는 곳이 됐습니다.
사단법인은 모든 행정에 있어서 깨끗이 마무리가 된 상태지만, 민간단체는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거든요.
이것을 하기 위해선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00명의 회원이 움직여줘야 합니다.
1.성명 2.주소 3.생년월일 4.연락처, 4가지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 외 회비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않겠습니까?
도움을 줄 분은 010-4258-6689 번호로 알려주면 되겠습니다.
1.성명 2.주소 3.생년월일 4.연락처를 보내주십시오.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큰 일을 해서 이 나라와 민족, 지역과 사회에 크게 보답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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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카테고리 없음 2025. 5. 26. 19:40

매년 5월이 되면 기업들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느라 바빠집니다.
덩달아 우리도 후원 기업들에게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느라 바빠지고요.

어떤 사람이 연락을 해왔습니다.
“1,000만원을 후원할 테니 1,500만원 떼 줄 수 있느냐?”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지금 당장, 눈앞의 이득 때문에 양심을 팔아먹지 않겠습니다.
한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세 번 되는 법이죠.
“다른 사람이(단체가) 그러니까 너도 그래도 돼”
그렇게 쉽게 세상과 타협하고, 타성에 젖어버리고,
처음 가졌던 열정은 사라진 채, 그냥 안주하려고만 하는 근성,
모든 것이 적당히 적당히,,,
그렇게 무디어지는 마음이 나중엔 괴물로 변해버리는 것입니다.
괴물이 되기 싫어서 매일 각성합니다. 날마다 조심 또 조심하죠.
특히 돈에 대해 비겁하지 않으려 합니다.
나는 무료급식소를 70년 이상 끌고 갈 겁니다.
당장 돈이 급하다 해서 1,000만원의 유혹에 넘어갈 사람이 아닙니다.
나에게 바보라 해도 괜찮습니다.
앞뒤 꽉꽉 막힌, 숙맥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정도(正道)를 걸을 겁니다. 느리고, 더디게 걷겠습니다.
때론 눈치가 좋아서 약삭빠르게 사는 것도 삶의 지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본 결과, 미련한 것이 더 좋을 때가 있더라고요. 거북이 같이 가렵니다.
결승점에 좀 늦게 도착하면 어떻습니까?
인생길을 정직하고 똑바르게 가겠습니다.
그렇게 할 때, 저절로 돕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박사학위를 받으려면 지도교수를 잘 만나야 합니다.
지도교수가 호의적이면 무난하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논문심사를 받을 때, 심장이 얼마나 콩닥콩닥 뛰는지 모릅니다.
괜히 두렵고, 떨리고, 기가 죽습니다.
세상의 모든 박사나 교수는 이런 과정을 똑같이 겪었을 겁니다.
내가 쓴 논문도 다섯 명의 심사위원에게 융단폭격을 받았습니다.
무자비하게 공격 받았습니다.
아주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걸레가 되고 말았습니다.
1년 동안 연구한 내용을 중간심사 때 전부 바꿨을 정도로 원산폭격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논문심사에서 통과될 수 있었던 건 지도교수를 잘 만났기 때문입니다.
공격이 들어올 때마다 방어해주고, 변증해주고, 막아주었기 때문에 최종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도교수님은 다음과 같이 변호했습니다.
“(심사위원)교수님들, 여기 있는 연구자(김성민)는 우리 학교의 자랑입니다.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정직한 사람입니다. 내용이 조금 부족해도 장래를 생각해서 통과해줍시다.”
이 말씀에 마음이 흔들렸는지 모두 통과시켜 주셨고, 결국 Ph.D. 철학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지도교수님, 심사위원님, 스승교수님, 스승목사님, 후원자, 봉사자, 교회성도, 우리 가족, 무료급식 이용자, 모두에게 은혜를 입었죠.
다시금 논문심사 받을 때를 기억하면서 정직하게 살 것을 다짐합니다.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모교(母校)의 자랑이 되겠습니다.
올바르고 정직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범법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최소한 시사다큐 프로그램이나 뉴스에 나오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무료급식소에 선풍기를 구입해준 상암동 임광준 정미경집사님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후원한 모든 것은(금전/현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기부금액이 자동반영 됩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❸기업은행: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❻하나은행:726-910036-02104 더불어사는우리
❼우리은행:1005-904-117209 더불어사는우리
❽새마을금고:9002-1769-9752-3 더불어사는우리
❾대구은행:504-10-420503-0 더불어사는우리
❿SC제일은행:611-20-525419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⓫우체국: 100-00026-7714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839 101호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개인후원 #기업후원 #후원 #수호천사 #무료급식 #무료도시락 #봉사 #기증 #나눔 #기적 #국세청 #일삼육오 #자원봉사센터 #화성시자원봉사 #더열린교회 #만나무료급식소 #무료급식소 #무료급식 #화성시 #남양읍 #교회 #김성민 #좋은교회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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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당

카테고리 없음 2025. 5. 25. 14:51

무료급식이 끝나갈 무렵, 처음보는 사람이 급식소를 찾았습니다.
딱 봐도 노숙자 같아 보였습니다.
전국을 떠돌다 여기까지 온 모양입니다.
삐죽빼죽, 기웃기웃, 여러 번을 두리번거리다가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저기,,, 혹시, 여기서 공짜로 밥 먹어도 돼요?”
“아, 물론이죠. 얼른 들어오세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 먹이라고 후원자가 후원하는 것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처벅처벅 길을 나서는 뒷모습을 보고있자니 왜 이리 처량하고 안쓰러운지, 내 마음이 쓰렸습니다.
아무튼 든든하게 대접하고 돌려보냈습니다.
후원자의 뜻대로 정성껏 섬겼습니다.  
--
전국에 있는 후원자들이 기도요청을 해옵니다.
다양한 곳에서 기도부탁이 옵니다.
여러 곳에서 기도제목을 받습니다.
그러면 집중해서 기도해줍니다.
교회는 작지만 영력(靈力) 있는 성도가 많습니다.
그들과 함께 집중기도 합니다.
우리교회에게 준 사명으로 생각해 즐겁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쁩니다. 마치 큰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 같이 바쁩니다.
나는 무형(無形)의 교회를 섬기고 있는 대형교회 목사입니다.
--
교회 건축하는데 보태라며 반지를 바친 사람이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받을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애절함이 가슴속 깊은 데까지 사무치는 순간이었습니다.
--
“큰 일을 앞두고 목사님께 기도 받고 가려합니다”라며 방문한 사람이 있습니다.
혼신의 마음을 담아 기도해드렸습니다.
감사하다며 봉투를 내밀더니 씩씩하게 가시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또다시 중보했습니다.

#개인후원 #기업후원 #후원 #수호천사 #무료급식 #무료도시락 #무료도시락봉사 #기증 #나눔 #만원의행복 #기적 #국세청 #일삼육오 #자원봉사센터 #화성시자원봉사 #더열린교회 #만나무료급식소 #무료급식소 #무료급식 #화성시 #남양읍 #교회 #김성민 #좋은교회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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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나사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화성탐사선을 날렸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사는 미국의 도량형인 야드파운드법으로 설계하였고,
운용을 맡은 나사는 국제 표준인 미터법으로 계산했기 때문에 숫자가 안 맞아 실패했던 것입니다.
기준이 달라서 생긴 참사입니다. 시각을 조금만 달리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누구나 국위선양을 하고 싶어합니다. 모두 애국자가 되길 원합니다.
그러나 그 길은 범접할 수 없는 길 같습니다. 어렵고 힘들 것만 같습니다.

여기 가장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만나무료급식소에 후원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후원하면 애국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 단체는 나라를 살리고, 사회를 밝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할 일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회사나 기업의 사장님들에게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세금 낼 것을 후원으로 돌려도 절세혜택은 똑같습니다.
오히려 회사의 이미지가 달라지고, 애국도, 기쁨도 넘치는 일석삼조의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 봐주십시오.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후원해주십시오.
깨끗하고 투명한 곳에 후원해주십시오.
공익단체로서, 기업 및 개인의 기부금영수증 처리가 가능한 곳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기획재정부, 경기도, 화성시, 국세청에서 공식 인정한 지정기부금단체입니다.

이울러 유튜브, 블로그, SNS 등 인터넷에 기업홍보를 해드릴 수 있습니다.
--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후원한 모든 것은(금전/현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기부금액이 자동반영 됩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❸기업은행: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❻하나은행:726-910036-02104 더불어사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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❿SC제일은행:611-20-525419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839 101호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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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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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카테고리 없음 2025. 5. 15. 11:57

광화문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걷고 있는데 홍보 부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타 무료급식소 후원 독려 부스였습니다.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약정서를 내밀며 후원해달라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규모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TV광고, 인터넷 포털 광고도 많이 하는 곳입니다.
대단히 부러웠습니다. 우린 그만한 인력과 자금을 동원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달리 먹었습니다.
기초를 단단히 다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조금씩, 조금씩, 한발짝씩, 한발짝씩, 걷기로 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묵묵히 발걸음을 내딛어보겠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무너지지 않듯, 땅속 뿌리 깊은 나무가 되겠다 다짐했습니다.
준법정신을 지키며, 바르고 정직하게 단체를 이끌겠습니다.
--
우리의 홍보 매개체는 “사람”입니다. 후원자들이 홍보해줍니다.
내가 글을 올리면 꼼꼼히 읽고 후원할만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올린 지 10분도 안 돼 통장에 돈이 꽂힙니다.
“목사님, 방금 000 이름으로 후원금 들어갔죠? 동네 언니에요.”
이게 우리의 장점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소개하는 단체를 이끌어간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감사뿐입니다. 하나님께 복받았습니다.

안산시청 근처에 샤브샤브 집이 있습니다.
시청 공무원이 많이 애용하는 곳입니다.
사장님이 우리 급식소를 홍보해줍니다.
주무관 2명이 CMS 정기후원을 시작한지도 10년이 됐습니다.
고대안산병원 앞  "버섯샤브샤브칼국수" 집이 더 잘 돼야 합니다.
안산시 단원구청장님도, 화성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센터장님도, 우리의 샐러리맨입니다.
참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높은 사람을 만날 줄도, 아부 떨 줄도 모릅니다.
아는 사람도 없도, 루트도 모릅니다.
그냥 속앓이만 앓고 있을 뿐입니다.
근데 우리의 형편을 잘 아는 이웃이 있습니다.
높은 직위의 공무원이나 지역 정치인을 허심탄회하게 만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나서서 우리의 형편과 상황을 대신 말하고 다닙니다.
재정에 숨통이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어도 괜찮고요.
--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후원한 모든 것은(금전/현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기부금액이 자동반영 됩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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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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❼우리은행:1005-904-117209 더불어사는우리
❽새마을금고:9002-1769-9752-3 더불어사는우리
❾대구은행:504-10-420503-0 더불어사는우리
❿SC제일은행:611-20-525419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839 101호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개인후원 #기업후원 #후원 #수호천사 #무료급식 #무료도시락 #무료도시락봉사 #기증 #나눔 #만원의행복 #기적 #국세청 #일삼육오 #자원봉사센터 #화성시자원봉사 #더열린교회 #만나무료급식소 #무료급식소 #무료급식 #화성시 #남양읍 #교회 #김성민 #좋은교회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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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든 건 은혜입니다.
김성민의 본질은 은혜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절로 감사가 나옵니다.
감사를 모르고, 은혜를 모르면 살 수 없는 인생을 삽니다.
유독, 오랜 시간, 여러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모(母)교회 스승 목사님의 소개로 후원을 시작한 기업이 있습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적지 않는 금액을 꾸준히 후원한 착한기업입니다.
사내 직원예배도 존재하는 믿음의 기업입니다.
그러나 올해 다국적 기업으로 합병되고 말았습니다.
대표자도, 소유권도 다 넘어갔습니다.
후원도 끊겼습니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소개해준 목사님이 더 마음 아파 했습니다.
그래도 견뎌야 했기에 기도하며 참고 인내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인수한 외국계 기업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계속 후원하겠다.”
이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미국에 본사가 있고, 부산시 기장군 장안산업단지에 한국지사가 있는
“인더스트리얼 테크놀로지 앤 서비스 코리아 주식회사”
영문으로는 “Industrial technologies & Services Korea Co., Ltd.”
줄여서 IT&S란 회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대표자인 Andrew Schiesl(앤드류 쉬슬)님과 임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회사명 SSI Aeration)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후원해준 전 기업 “PL”임직원과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베풀어준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또 내 일 같이 걱정해주고 염려해준 김길수 목사님께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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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마다 1년 통계를 냅니다.
후원자 명단별, 금액별 정렬이 됩니다.
5년 동안 항상 1등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1) (글 말미에 각주를 달았습니다.)
기업이 아닌 개인인데도 불구하고 1등을 합니다.
우리 단체 1년 결산의 약 15%~20%를 후원하는 집사님 부부가 있습니다.
믿음 좋고, 정직하며, 순수한 분들, 어떻게 표현해도 감사를 담을 수 없는 분들입니다.
서울 용산역 부근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합니다.
반도체 기업 TSMC와 같이 “거래처가 잘 돼야 우리도 잘 된다”란 이념으로 거래처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착한기업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이라면, 기업의 세금, 회계에 관련해서 문의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친절히 알려줄 겁니다.
신우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 임광준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창로 217, 1303호 (한강로2가, 토투밸리) 02-792-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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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경기서부)도 쌀과 라면을 끝임없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10년이 넘게 후원합니다.
이재인 이사장님과 실무를 맡은 서승원 상무님(우리 단체_더불어사는우리 이사 겸임), 모든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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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장 오랜 시간(15년을 넘게) 후원하고 있는 문성만(감리교신학교 동기 및 인천공항 항공교통관제사)전도사님도 우리를 아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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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많은 분이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나열할 수 조차 없는 사람들이 우리를 믿어주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믿어주는 만큼 더 바르게, 더 정직하게, 더 넓고 크게 섬길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는 더 많이 일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후원금이 많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부족합니다.
감동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에게 힘과 버팀목이 되어 주십시오.
다년간의 후원자가 존재하는 단체란, 그만큼 믿을만한 단체라는 걸 반증해줍니다.
성냥개비 처럼 한번 확 타고 없어지는 곳이 되지 않겠습니다.
우리를 믿고 후원해 주십시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부터 동참해주십시오.
반드시 이 사회로 되갚겠습니다.
후원자와의 의리를 지키겠습니다. 배신 때리지 않겠습니다.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인간 김성민, 단체 만나무료급식소를 믿어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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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1) 혹시나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후원자는 다 똑같은 후원자로 인식합니다. 금액이 많고 적음에 따라 차등해서 생각하지 않으며, 5,000원의 후원자라도 동일하게 고마운 마음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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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후원한 모든 것은(금전/현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기부금액이 자동반영 됩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❸기업은행: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❻하나은행:726-910036-02104 더불어사는우리
❼우리은행:1005-904-117209 더불어사는우리
❽새마을금고:9002-1769-9752-3 더불어사는우리
❾대구은행:504-10-420503-0 더불어사는우리
❿SC제일은행:611-20-525419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839 101호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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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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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을 지나면서 대인관계가 깨질데로 깨졌습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이 심각합니다.
인간과 인간 간에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이 힘들어졌습니다.
발달 시기에 맞는 정서나 놀이가 전무했습니다.
타인에 대한 양보나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과도한 미디어 노출로 인한 학습권 침해가 심각해졌습니다.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봉사가 해답이다"라고 말합니다.
자원봉사를 하면할수록 파괴됐던 인간관계를 급속도로 회복할 수 있다 주장합니다.
그래서 급식소에서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성격이 유(柔)한가 봅니다. 부드럽습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희생의 정신이 유독 강합니다.
서로 생일도 챙겨주는 끈끈한 관계가 됐습니다.

자녀들에게 만나무료급식소에서 봉사할 것을 독려해주십시오.
아이들이 변할 것입니다. 건강한 정신과 신체가 될 것이며,
약자를 배려할 줄 알 것이며, 공감능력을 소유하며, 대인관계도 좋아질 것입니다.
리더십과 이타심(利他心)이 커질 것이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랄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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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여러 후원자가 정성을 모아주었습니다.
매년 어버이날 때마다 떡을 후원하는 사강어린이집 윤주연 선생님,
어르신들에게 꽃을 달아주라며 카네이션을 구입해준 화성시 반월동 윤지은 집사님,
또 화성시립 남양 아동,청소년센터 아이들이 다과봉지를 만들어왔습니다.
센터장인 김연주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의 정성이 모아져 풍성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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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준비하고 소원하던 일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럼 좌절해있지만 않습니다.
낙담하고 있거나, 다운돼 있지 않습니다.
기분이 축 쳐져있지 않습니다.
빨리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모든 걸 잊을 수 있습니다. 실패를 빨리 잊을 수 있습니다.
타인을 신경 쓸 일도 없어집니다.
이게 나만의 인생 노하우입니다.
지난 1월에 소원했던 게 무산됐습니다.
낙심하고 있을 시간에 얼른 새로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정신없이 하다 보니 시간도 빨리 가더군요.
벌써 한 학기가 끝나 기말고사를 봤습니다.
지금은 과거의 실패를 깨끗이 잊은 상태입니다.
머릿속이 깔끔해졌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내일을 위한 희망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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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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