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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10.13 두 번째 더열린교회 사랑의 상자 배달
  10. 2015.10.13 안 된 것도 은혜

열린밥차

사진첩 2015. 10. 13. 17:53

오늘도 밥차가 진행 중입니다.
어르신들께서 선물도 주시고 완전 신났습니다.^^*

간식이 똑 떨어져서 급하게 남양농협에서 사왔습니다.

...

오늘 패션은 아내가 "아저씨 스타일"로 코디해 줬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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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후원

사진첩 2015. 10. 13. 17:51

열린밥차 단골인 석원씨가 "마트꺼랑은 완전 틀려"라고 힘주어 말하며 우리에게 국수면을 가져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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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

사진첩 2015. 10. 13. 17:49

어르신들이 밥차에
지금 막 따서 가져오신
가지며 고추, 애호박 등을 한아름 가져오셨습니다.

늘 우리 입에서 감사가 떠나지 않습니다. 이것에 또 감사합니다. 항상 은혜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

"이 은혜를 어떻게 해야 갚을 수 있을까요?"
"이 은혜를 어떻게 해야 갚을 수 있을까요?"
"이 은혜를 어떻게 해야 갚을 수 있을까요?"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그냥 우리는 우리의 본분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속적이고, 끈기있게, 누가뭐래도, 오늘도. . . 나가서 작은 빛을 밝히겠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은혜를 갚는 작은 보답임을 믿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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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

사진첩 2015. 10. 13. 17:47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가 막히게 들어주시는 분입니다.

1998년 초까지, 사강감리교회 담임목사님으로 김도순 목사님께서 계셨습니다. 이때 무렵 저는 20대 초반이었고, 한참 성령의 불을 받아 뜨거울 때였습니다. 새벽제단도 빠지지 않고 쌓았었지요. 어느 날 목사님께서는 새벽기도 설교시간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 사강감리교회 사택에서 자가용을 타고 사강읍내로 나가려면, 꼭 지나쳐야 되는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은 굉장히 좁고 위험한 길이었습니다. 그 길을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
옛날 송산면 사무소가 그 길에 위치하였고, 바로 앞에는 오토바이 수리점이 있었기 때문에 안 그래도 비좁은 길가에 오토바이를 여러 대 세워놓아서 통행하는데 매우 불편했던 것입니다. 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였으니깐요. 또 집집마다 담장을 쌓아서 시야를 가리게 되었고, 길의 구조도 모래시계처럼 병목현상의 도로였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지나가기 위해선 그 오토바이며, 가정집 담장이며,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은데, 만약 마주 오는 차라도 있으면 큰 낭패였지요. 그러나 하루에도 몇 십번이나 이런 일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기도하셨답니다. "저 오토바이 수리점을 없애 주옵소서!"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저는 의아해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목사님의 말씀은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저 오토바이 수리점 사장님, 더 좋은 곳으로 확장해서 이전할 수 있도록" 매번 지나다닐 때마다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전, 이 기억이 어렴풋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런 식으로 기도했습니다.
"늘 우리 열린밥차를 구박주고, 매번 차 빼라 하고, 소리 지르고, 짜증냈던 ??번 마을버스 기사 선생님, 없애주세요!"
푸하하하~ 여기서 우리 기도의 끝이 아니죠!
"그 기사 선생님 더 좋은 버스 회사로, 더 좋은 복지 해택을 받는 회사로, 돈 많이 버는 회사로 옮기게 해 주세요!"

그런데 기도가 응답 됐는지? 아니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으나, 며칠 전부터 그 기사 선생님이 보이질 않습니다. ㅋㅋ
어쩌죠! 하나님이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셨겠죠?
??번 버스 회사에 확인해 볼까요?

오늘 열린밥차에 많은 어르신들이 오셨습니다. 폐지를 줍다가 시간이 되서 오신 분도 계시고, 새로 오신 분도 계시고, 젊은 분들도 오셔서 식사를 하시고 가셨습니다. 참 감사할 일 뿐이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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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사진첩 2015. 10. 13. 17:45

18x,,,, 급살 맞을 x....

지난주 금요일, 열린밥차가 진행되는 중에 어르신들끼리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싸움의 원인은 잔치국수의 맛 때문이었습니다. 단골로 오시는 어르신께서 “국물이 지난번보다 싱겁네”라고 가볍게 말씀하시자 옆에 앉아있던 또 다른 어르신께서 “그냥 얻어먹으면서 말이 많아, 앞에 간장 뿌려 먹어. 자네~ 온 동네에 말 많고 입 싸다고 소문이 자자해”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싸움은 끝날 줄 모르고 크게 번젔습니다. 가운데서 누구의 편도 들 수 없었던 저와 우리교회 식구들은 난감했습니다. 에휴~ 괜히 미안하고 죄송스럽더군요. 또 이 일로 열린밥차에 타격을 입을까봐 걱정도 되고... 이게 다 우리 잘못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일정한 맛으로 조절 잘 해야겠습니다.
밥차를 하다가 이런 일 저런 일 다 경험합니다.

...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더니 비가 확 쏟아질 것 같아 일찍 문을 닫으려 하고는 정리 중에 있는데, 뒤늦게 새로운 어르신들이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환하게 웃는 얼굴로 상을 펴 대접해 드렸죠. 덕분에 그날 가져나간 국수면과 국물, 김치, 간식 모두 완판 됐습니다.

좋은 일주일 되십시오. ^^*

사진출처:https://www.google.co.kr/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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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사진첩 2015. 10. 13. 17:42

우리 아버지께서 아버지 집앞에 작고 예쁜 정원을 만드셨습니다. 큰 조경공사만 잘 하시는지 알았는데 이렇게 아기자기한 조경까지 만드시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밤에는 물이 떨어지는 폭포와 알록달록한 LED조명이 마치 소인국에 와있는 듯 환상적입니다.
이 조경을 보시고 가신 어떤 아파트 동대표께서 "우리 아파트도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 견적까지 받아가실 정도입니다.

참, 내일부터 우리교회 긴급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합니다. 추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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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칙국수

사진첩 2015. 10. 13. 17:40

열린밥차 메뉴를 냉콩국수에서 잔치국수로 바꿨습니다.
오늘이 그 첫번째 날이었습니다.
처음이다보니 준비할 것이 많을 것같아 평소보다 일찍 나갔습니다.
이것 저것 준비를 다 하고는 의자에 앉아있는데 주위가 너무 더러운 것이 아닙니까? 그때부터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다 하고나니 세상에 두 봉지나 담겨질 정도로 쓰레기가 나온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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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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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그것은 우리 하나님의 계획이자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제 성격상, 옛날에는(지금도 별반 달라진 것은 없지만) 사람을 만나는 것이 조금은 어색하고 두렵고 힘이 드는 면이 있었습니다. 말주변도 없고, 선 듯 말을 걸 수 있는 용기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노력 중에 있죠.

지금으로부터 1년 6개월 전, 혼자 교회에서 말씀준비를 끝내고 집으로 퇴근하려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당당하고 박력 있게... 순간 속으로 “앗...” (제 첫 인상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목사님, 우리 모임에 교회 좀 빌려주십시오.”, “네?”, 화성남양 직장인성경공부모임 장소를 찾는 중에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의 위치에 우리교회가 가장 적당할 것 같아 이렇게 찾아 오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직장인성경공부모임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하도 이단들이 판치는 지역이라 의심이 안 될 수 없었습니다. 일단 알아보고 연락하기로 하고는 제 전공을 살려 인터넷으로 각종 조사를 다 해 봤습니다. 개인 한 사람 한 사람까지... 그 결과 건전한 동아리라는 것을 알고는 모임의 장소로 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매주 월요일 오후 7:30~10:00까지 우리교회에서 직장인성경공부모임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때 처음 우리교회에 박력 넘치게 오셨던 분이 이 모임의 총무님이셨습니다. 이웃교회인 은혜의동산교회에 다니시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이시죠. 그분께서 자꾸 우리교회 사역에 대해 주위 분들에게 알리나 봅니다. 감사하게도 말입니다. 열린밥차, 더열린교회 사랑의 상자 배달 등을 그 집사님이 속해있는 다락방(속회,구역)에 알려서 좋은 소문을 내시는 것이 아닙니까?

한편 은혜의동산교회는 초대교회처럼 소그룹, 가정목회 중심으로 아주 탄탄한 믿음의 기반에 서있는 교회로 지역에서 소문이 나 있습니다. 교회에 속해 있는 각 다락방들은 하나의 독립된 믿음의 객체로써 독창적인 선한 사업을 진행해 나갑니다.
얼마 전에는 은혜의동산교회 “행복여자4다락방”에서 자체적으로 커피를 팔아서 우리교회에 귀한 헌금을 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런데 이번에 또다른 다락방인 “행복마을여자4다락방”에서 “하늘나라 프로젝트”를 하셨다고 하시면서 또 귀한 헌금을 전달해 주신 것이 아닙니까? 아이쿠.... 이 헌금을 전달받고 뜨겁게 기도해 드렸습니다.

사실 우리교회가 요즘 약간 침체돼 있는 면이 있었습니다. 전도도, 예배 참석인원도, 건강도, 물질도, 성도들 간의 사랑도,,,
팽이가 잘 돌다가 기우뚱하며 멈추려 할 때 채로 때려 다시 힘차게 돌리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려 가진 방법을 써 일으켜 세우시는 것을 느낍니다. 이것이 어찌나 눈물이 나도록 감사한지요. 마치 심폐소생을 써서 살리는 것 같습니다. 다시 정신 차려서 힘차게 나아가려 다짐해 봅니다.

여러 감사할 것이 많은데 제일먼저는 우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은혜의동산교회에 감사하고 특히 행복여자4다락방 자매님들과 행복마을여자4다락방에 속해 있는 자매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우리교회는 기도의 줄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또 총무님이신 이민철 집사님께도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집사님의 우리교회에 대한 관심과 정성, 기도 덕분에 작은 개척교회인 우리교회는 미래의 희망을 품고 거대한 부흥을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머지않아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도움이 땅에 그냥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흥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무수히 많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그때를 희망하며 오늘도 신나고 재미있고 활기차게 달려가 봅니다.
마지막, 저의 (SNS)힘의 원천, 귀한 페북 친구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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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더열린교회 사랑의 상자 배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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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 것도 은혜

사진첩 2015. 10. 13. 17:31

-안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동안 써왔던 저의 칼럼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먼저 좋은 출판사를 선정하려고 조사를 하던 중 굉장히 마음에 드는 출판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아무 망설임 없이 그동안 썼던 원고를 보냈습니다. 하루 뒤, 그 출판사에서 답신이 왔는데 채택여부는 내부 논의를 거친 다음, 한 달 후, 정확한 결과를 알려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초조한 시간이 흐른 한 달 남짓 후, 정말 답신이 왔습니다. 결과는 고민의 고민 끝에 당사와 맞지 않는다는 회신이었습니다.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도 많이 했고, 기대도 많이 했던 터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하나님께서는 위안과 응답을 주셨습니다. “아직 때가 아니다”
더 갈고 닦아서 이전 보다 더 훌륭한 집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렇게 해서 며칠이 흘렀습니다.
전국으로 방송되는 극동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 “우리교회 좋은교회”가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저의 모(母)교회가 방송된다는 것이 아닙니까? 그 방송의 한 코너인 외부인사의 칭찬코너가 있는데 제가 쓴 글이 채택됐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솔직히 아무 기대도 안했는데 말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저와 우리교회를 굉장히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위안을 주시다니요. 참 고맙고 감사하고 신납니다. 우리 하나님 쵝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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