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성도 중에 집도 소유하고 계시고 자녀들도 다 잘 사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는 폐지를 줍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한마디로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근면 성실 절약"
"정말 대단 하구나"라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성도분이기 때문에 더 애틋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교회에서 나오는 많지않은 박스들을 일부러 모아 드리곤 합니다.
이번에 교회 냉장고를 바꿀 때에도 기사분에게 "박스 있으시면 주세요"라고 부탁하니깐 그동안 배달하고 남은 박스를 산더미채 주셨습니다. 이것을 밖에 그낭 두면 다른 사람이 얼씨구나 좋구나 하시며 집어가기 때문에 일일이 창고로 이동시키고는 주일에 가져가시겠끔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정죄한 큰믿음교회 변승우씨가 우리교회 그 성도를 도우라고 폐지를 친히 택배로 보내는 것이 아닙니까? 감사하게도 말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많이 보내 주세요. 우리교회 성도 부자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