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열린교회
열린예배 선포 2주년 및
방송선교(페이스북라이브방송) 1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7월 22일 주일 11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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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7 더열린교회 열린예배 선포 2주년 및 방송선교(페이스북라이브방송) 1주년 감사예배가 7월 22일 주일 11시에 있습니다.
- 2018.06.22 여름철 대비 위생점검, 마도라이온스클럽 쌀 후원
- 2018.06.16 만나무료급식소 이야기.
- 2018.06.11 만나무료급식소 이야기.
- 2018.06.04 더열린교회 사랑의상자배달 성만찬
- 2018.06.03 김치 구합니다.
- 2018.06.01 만나무료급식소 후원. 푸른세상, 사강감리교회, 남양로터리클럽
- 2018.05.29 사단법인 현수막
- 2018.05.27 비영리사단법인 더불어사는우리
- 2018.05.24 패닉상태에 빠진 만나무료급식소
여름철 식중독 대비 위생점검을 받는 날입니다.
만나무료급식소 최초로 검사를 받는거라 일주일 전부터 철저히 대비를 했죠. 바닥이 광이 나도록 쓸고 닦았고 냉장고도 대청소를 했습니다. 참, 방역도 마쳤네요.
위생모자와 위생입가리게를 써 봤습니다.
오늘 어르신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마도라이온스클럽에서 쌀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르겠습니다.
새로 회장이 되신 이순일 회장님께서 “여기는 매일마다 아침, 점심으로 어르신들과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무료급식을 대접하는 곳이라 적극 후원해 줘야 돼”라는 고마운 말씀을 해 주시네요.
저희는 정성껏 대접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급식소에서 쓰는 한 달 LPG값만 몇 십 만원이 나옵니다.
매일 아침, 점심으로 식사를 대접하니 당연하겠죠.
여기에 요즘 뼛국을 우려내느라 엄청 써 됐습니다.
장장 이틀을 꼬박 우렸거든요.
사실 이해타산으로 계산해 보면 참으로 비효율적입니다.
요즘은 식재료가 잘 나와 사골가루를 사서 써도 되거든요.
그러나 저희는 그러지 않습니다.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70년대 시골 어머니들께서 정성들여 고아낸 것처럼 진한 사골육수에 고기 몇 점을 얹어 시원하고 깔끔한 국밥을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특히 아침에 일용직 근로자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글쎄 외국인 근로자도 아주 잘 드시는 것 있죠. 김치와 함께요.
저도 먹어봤는데요. 진짜 맛있습니다. 진짜 진짜로요.
이 맛을 체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7:00~7:30, 또는 낮 11:30~12:30까지 우리 급식소로 오시면 됩니다. 제 이름 대면 꽁짜로 드립니다. 하긴 다 꽁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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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사단법인에 들어가는 모든 서류가 모두 완성됐습니다. 거의 한 달 반 만인데요. 그래서 다음 주 화요일에 제출하러 갑니다. 아마 몇 번을 빠꾸?당할 것 같은데요. 그래도 또 가고, 또 가고 하죠. 뭐... 전에 한 번 해봤다고 조금은 쉽게 준비가 되더라고요. 단지 무료급식과 목회 등으로 하루에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딱 정해져 있어 약간 애먹는 것 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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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는 우리 급식소가 한 주간 문을 닫아요. 이른 휴가를 갑니다.
벌써 제가 목회를 시작한 지, 만으로 7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성도들께서 지난 당회 때 담임목사의 안식년을 맞이해 진정한 안식? 혹은 휴식을 다녀오도록 허락해 주셨지 뭡니까.
항상 우리교회 성도들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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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는 생전 처음 물놀이를 하려고 수영복을 입어봤어요.
지금 한창 물놀이 연습중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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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는 그 기도 덕분에 매일 영적인 충전을 받고 있는 것을 고백합니다.
가정예배 때마다, 속회나 구역예배 때마다 저희를 잊지 않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가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영적으로 기도의 힘이 느껴질 때가 참 많습니다. 특히 쉴 세 없는 영적싸움에 맞닥뜨려졌을 때 더 그렇습니다.
그러나 매일 성령님과 함께 승리하도록 더욱 힘내겠습니다.
오늘 진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월요일이라 주말 동안 못 오셨던 읍내 병원도 들린 김에 만나무료급식소를 찾아주시는 우리 어르신들. 더구나 남양읍 오일장이 겹치는 바람에 정말 많이 오신 것입니다. 여기에 선거철이라 온 동네가 왁자지껄하네요.
계속해서 들어오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사실 요즘 급식소 담당부장님께서 가정사(장녀 결혼식) 때문에 한 달 동안 외국에 가게 됐거든요.
그래서 저와 아내, 둘이는 매일 아침일찍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말 고군분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사하고, 명단 체크하고, 청소도 하고, 밥 뜨고, 반찬 담고, 국 뜨고, 어르신께 나르고, 행주질 하고, 물 떠드리고, 설거지하고,,, 정말 1인 다역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손이 열 개라도 부족합니다.
식사 준비는 아내가 거의 다 하고 전 보조로 돕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어르신들이 너무 많이 오셨기 때문에 밥도 반찬도 모두 똑 떨어졌지 뭡니까. 결국 양해를 구하고 라면을 끓여드렸습니다. 물론 봉사자들도 라면으로 때웠구요.
지금 진이 다 빠져나간 느낌이네요.
멍합니다. 그냥 자고만 싶네요.
어제는 사랑의상자배달을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남양읍 지역에 소문이 조금씩 조금씩 나는 것 같더라고요. 입소문을 들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여기 좀 도와 주세요.”라고 의뢰를 하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덩달아 한 번 구입하는 물품도 많아졌고요. 한 번 배달하는 시간도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성만찬식이 있었습니다.
2011년부터 횟수로 8년 동안 무료급식을 해 오면서 정말 여러 고마운 분들을 만났습니다. 이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죠.
근데 이분들이 저에게 늘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게 있는데요.
“지금 급식소에서 당장 필요한 게 뭐냐? 제발 미안해 하지 말고 말해 달라.”
이런 말씀을 가장 많이 하십니다.
사실 저는 좀 내성적인 성격인데다가 상대방의 마음을 너무 극도로 심하게 고려하는나머지 어찌보면 답답스러울 정도로 말을 못꺼내는,,, 그리하여 단도직입적으로, 혹은 얼굴에 철판깔고 “도와달라”는 말을 꺼내지 못하는, 우물쭈물 거리다 시간 다 보내는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저를 옆에서 계속 지켜봐 왔던 분이라면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에 더 저에게 이런 재촉을 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입장에선, 민구스럽고, 죄송스럽고, 염치없고, 쫌 그래요. ^^*
다행히 글로 쓸 땐 마구 써지데요. 하하
오프라인에 약한가 봅니다.
우리를 도와주시겠다는 분들은 당신이 하는 선한 일에 굉장히 큰 보람과 가치를 느끼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흔쾌히 후원을 하고자 한 것인데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제가 그것을 가로막은 셈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죄송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지금 당장, 아니 지속적으로 우리 급식소에 꼭 필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김치”가 굉장히 필요합니다.
우리가 일주일에 다섯 번(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식사와 점심식사를 대접하는데있어 한번도 빠지지 않는 반찬이 있는데 그게 바로 한국사람의 힘, 김치입니다. 나머지 밥과 국 그리고 두 가지 반찬은 매일매일 직접 봉사자들이 새롭게 만드는데요. 여기에 또 하나의 반찬인 김치가 꼭 들어가야 합니다.
근데 김치를 만들 순 없습니다. 그것까지 열악한 환경과 무급으로 일하고 계신 봉사자들에게 담당시키기엔 제가 너무한 것 같아서요.
다행히 지금까지 화성푸드마켓에서 국산 공장김치를 후원받아 대접했는데요. 이것도 현재 간당간당한 실정이 됐습니다.
저희에게 집에서 먹지 않는 김치가 있다면 기쁘게 후원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쉰김치든, 겉절이든, 총각김치든, 깍두기든 다 상관없습니다. 연락만 주십시오. 제가 열일 제쳐놓고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려가겠습니다.
김치가 우리 급식소에선 금치입니다. 또 만능 요리도 되고요. 김치국, 조림 등에 다 잘 쓰입니다.
단, 만약 저희에게 후원하려는 김치를 큰 돈 들여 구매하려는 분께서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그냥 집에 여유있으시면 기분 좋은 마음으로, 또 우리 어르신들 대접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고 집에 없으신 분은 그냥 안 하셔도 됩니다.
저희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만나무료급식소 사상 최대인원 돌파~
오늘, 진짜 정신없었습니다. 11:00~11:30사이로 오신 어르신이 120명.
한마디로 밥통에 불났습니다. 한 번에 적당량만 해야 하기에 계속 밥을 안쳐야 됩니다.
(밥솥이 하나 밖에 없어서 매일 이렇게 고생하고 있네요.ㅠ,.ㅠ;)
아무튼 정말 끊임없이 밥과 국을 날랐습니다.
식사 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무료이동진료를 하는 날이라 더 많이 오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마지막으로 진료받았는데 요즘 잠도 못자고 너무 과로해서 입안이 다 헐고, 또 양쪽 두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침 시술을 해 주셨지 뭐에요.
예민한 부분에 맞았기에 오늘 오후에는 그냥 푹 쉬라고 하시지만 그러지 못한 사정이기에...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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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푸른세상”(대표 한성규)에서 우리 급식소에 식재료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마른 멸치, 냉동 코다리, 명태 등 아주 우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거리로만 후원해 주셨네요.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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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감리교회에서 음식물처리기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자그마치 인터넷가 350만원이나 되는 엄청난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사실 우리 급식소에 딱 필요했던 물건이었거든요. 매일 나오는 음식물 때문에 골치가 아프고 힘이 들었는데 어떻게 이런 좋은 선물을 주셨는지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나 신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냄새도 안 나고요. 참 보면 볼수록 아주 기쁩니다. 사강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잘 쓰겠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대접하는 일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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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로터리클럽에서 “우리동네무료꿈의공부방”에 꼭 필요했던 프린터를 후원해 주신 게 아닙니까? 회장님께서 “뭐가 필요하십니까?”라고 물었을 때 제가 콕 찍어서 “무한리필 되는 잉크젯과 우리 어르신들에게 광고할 때 더 큰 글자로 큼지막하게 보이도록 A3용지 기능이 있는 프린터가 필요합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절묘하게 딱 맞는 제품으로 후원해 주신 것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양로터리클럽 모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또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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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급식소에 한동안 잠잠했던 재정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닥을 긁어모아 5월 재정마감을 할 정도로요. 뭐 한 두 번 겪는 일도 아닌데 그러려니 합니다.
많은 분이 저에게 물어보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 후원 많이 받아요?”
많이 받습니다. 정말 아낌없이 후원받고 있죠. 그 정성에 저희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넉넉한 후원물품과 늘 부족한 후원금은 엄밀히 다릅니다.^^* 한 단체를 이끌어가는 위치에서 참 어려운 말입니다. 말을 조심해야 하죠.^^* 월세가 100만원이나 되는데 말이죠...
법인이 도깨비방망이를 휘두르면 짠하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더라고요. 수많은 노력과 땀의 결실이 맺어져 그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죠. 현재 그런 절차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밝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첫 번째 관문이 회원모집이었고요. 감사하게도 저희를 아껴주시는 고마운분들 덕분에 다 잘 됐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 정관도 만들고 창립총회도 열고 예결산서도 작성해야합니다. 참, 회의록도 만들어야겠군요.
이번 주도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려야겠습니다.
사무실 정리와 안내 간판도 맞춰야 하거든요.
또 사단법인 중 지정기부금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자체 홈페이지가 꼭 있어야 합니다. 근데 이것도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다 예비해 두신 분이 계셨더라고요.
우리를 항상 격려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는 김연주 자매님이 계신데요. 이분을 통해 알게된 IT, 인터넷, 홈페이지, 패션, 인터넷 홍보 쪽에 독보적으로 뛰어나시고 일가견이 있는 분을 소개받은 것입니다.
Kimnew company (project624) CEO 이신 김유식 대표님.
이분께서 현재 우리 더불어사는우리 홈페이지를 제작해 주시고 계시거든요. 공적인 분이기 때문에 굉장히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을 내 공들여 만들어주시네요.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규모가요. 글쎄 큰 NGO 단체인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초록우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난 홈페이지가 완성되고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알맞게 말입니다.
김유식 대표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중보하고 있어요. 대표님과 가정과 사업을 위해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무료급식소는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아니 매일 똑같은 무료급식인데 어쩜 그때그때마다 새롭고 스펙터클한 이벤트가 마구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등골이 오싹하기도 한 것이 7년을 해왔지만 솔직히 적응은 안 되네요.
오늘은 곤드레밥을 만들어 대접하려 했는데요. 처음에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은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여느 때보다 더 여유롭게 식사준비를 끝냈죠. 그리고 봉사자들끼리 티타임을 가지며 약간의 수다를 떨 정도의 시간까지,,,
그리고는 시간이 흘러 얼추 어르신들이 오셔서 자리에 앉고 시간도 다 됐을 무렵, 밥솥의 뚜껑을 연 순간, 앗. 이게 웬일입니까? 밥이 다 설어버린 게 아닙니까?
OTL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ㅠ,.ㅠ;; 때마침 평소와는 달리 갑자기 우리 어르신들은 밀어닥치고,,, 저를 포함한 우리 봉사자들은 그야말로 패닉상태에 놓이게 된 것이죠. 밥을 다시 하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요.
다행히 침착한 봉사자 한 분께서 설익은 밥을 잘 골라내 최악의 위기는 모면했지만 참 많은 걸 배웠던 하루였습니다. 어떤 봉사자께서 저에게 이렇게 얘길 하시더라고요. “목사님, 우리가 너무 방심했어요. 우리 이제부터 밥을 위해 기도를 해야겠어요.”
참 그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밥을 위한 기도. 정말 좋네요.
물론 우리교회 성도들이 무료급식을 위해 매일 합심기도를 하고는 있지만 그날그날 봉사하기 전과 대접하기 전 기도는 필수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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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회원모집은 이미 끝이 났는데요. 고맙게도 자발적으로 회원가입을 더 해 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사람이 말입니다. 정말 위기에 처했을 때 발벗고 도와주시는 분이 옆에 계시다는 것만큼 큰 위로가 없더라고요. 이런 분들 때문에 저희가 힘있게 전진하고 힘있게 앞으로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힘이 팍팍 솟습니다.
오늘은 설립취지서를 작성했는데 이게 뭐라고 하루 종일 걸린 것 있죠. 참. 머리가 나쁘니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