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읍 근처에 계시는 분은 언능 오셔서 좋은 물건 득템해 가세요. 지금 한창 디스플레이 하는 중입니다.
좋은 일도 하고 좋은 물건도 사가시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진짜 게릴라식입니다. 예고도 홍보도 없이 그야말로 홍두깨식으로 펼쳐진 바자회입니다.
과연 수익금이 얼마나 할까요? 나중에 공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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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무료급식소의 난방을 위해 연탄후원 모집글을 올린 날부터 어제까지(10월 26일 금요일~10월 29일 월요일) 나흘간 여러 고마운 분들이 굉장히 과분할 정도로 저희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베풀어주신 은혜 절대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온전히 연탄구입하는 데만 사용할 것입니다.”
일용직 근로자를 위해 새벽부터 진행되어지는 희망의무료아침식사,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시간 동안 진행되어지는 만나무료급식, 저녁시간에 이루어지는 우리동네무료꿈의공부방 이 모든 사역의 난방을 위해 여러분께서 정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셈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후원해 주신 명단을 잘 밝히지 않지만 이번만은 밝히고 싶어졌습니다.
참고로 이외에도 묵묵히 저희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배*선집사님 50,000원
주사랑교회 이*랑사모님 60,000원
문*만전도사님 300,000원
베니엘교회 김*현목사님 30,000원
곽*숙선생님, 성*모청년 25,000원
하나님 감사(무명) 110,000원
김*영님 100,000원
이*희집사님 100,000원
영화로운교회 박*영목사님 30,000원
컨텐츠리믹스 신*민사장님 300,000원

이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연탄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을 백방으로 알아보고는 최종 650원에 주신다는 곳에 주문을 했습니다. 연탄 들어오면 다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모두모두 행복한 날 되십시오.

참, 오늘부터 제1회 게릴라 100% 이웃사랑 바자회가 열립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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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게릴라
100% 이웃사랑 바자회가 내일부터 만나무료급식소 앞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100%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옷, 신발, 장난감, 운동기구, 각종공구, 국화 등이 있으며, 가격은 1000원, 2000원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비싸야 5000원.... 물론 더 주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사강감리교회 왕수복장로님과 이신경권사님께서 물품후원을 해주셨으며, 그외 우리교회 식구들도 후원해 주셨습니다. 특히 우리교회 장로님께서는 올 여름내내 정성들여 키운 국화를 이번 바자회를 위해 흔쾌히 내놓으셨습니다. 정말 땀과 정성, 그리고 노력과 많은 시간이 들어간 그야말로 장로님의 혼이 깃든 국화입니다.

저는 오늘 퇴원했습니다. 정확히 일주일간 입원해 있었는데요. 병원에서 나올 때 청구서를 확인하고서 입이 쩍 벌어진 것 있죠. 엄청 나왔습니다. 유주와 제가 같이 쓴 병원비가 상당합니다. 다 채워질 줄 믿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안산 기획원이 집사님께 이번 바자회 현수막을 의뢰하고 곧바로 찾으러 갔습니다. 꼭 번갯불에 콩볶아 먹는 식으로 빨리빨리 재촉을 드렸죠. 아마 이런 진상고객은 또 없을 겁니다.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제가 너무했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디자인부터 출력까지 빨리 해달라고 했으니말입니다... 참, 아무리 생각봐도 너무 죄송스럽네요.

우리 아내가 말하길 “당신은 너무 성격이 급해요, 좀 천천히 일해요. 조금 느긋하게 하세요. 몸도 좀 돌보며...”

사실 어제도 병원에서 외출증 받고 주일예배를 인도하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차 안에서 이번 바자회의 모든 계획과 구체적인 구상을 마친 셈입니다.
그리고 오늘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실행에 옮긴 것이죠.
주위에서 몸 생각하며 사역하라고 당부하고 충고도 하는데요. 사실 그게 잘 안되네요. 이번 병원신세 진 것도 어찌보면 과로가 원인이었는데요. 하지만 고하용조목사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자꾸 모락모락 머릿속에서 새로운 사역들이 꿈틀꿈틀 피어오르는 걸 어떻게 합니까?
전 분명히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이런 성격을 만들어주셨고, 성령님께서 이런 성격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걸요. 오지랖 넓은 것도 하나님이 주셨고 성령님께서 그렇게 쓰시고 있는 것도 믿습니다. 이제 제 아내도 이런 제 성격에 두 손 다 든 상태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못견디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한순간도 쉴 수가 없죠.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해 나가는 것이고요.
그래서 쓰임받는 게 즐겁고요.
그래서 신나는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일주일간 잠을 제대로 못 잔 것 같습니다. 유주가 못자니깐 저도 못자고, 우리 아내는 눈에 실핏줄이 떠졌지뭐에요.
그래도요. 할 수 없습니다.
잠 못자고 몸은 힘들어도 우리 성령님께서 하라고 시키는 건 꼭 해야하니깐요.

빨리 자야겠습니다. 내일 할일이 태산이네요. ​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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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추워지면 드는 가장 큰 걱정이 우리 무료급식소의 난방문제입니다.
몇년 전부터 비싼 기름값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비교적 저렴하게 드는 연탄보일러를 설치해 난방을 해결하고 있죠.
작년까지 주위에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고마운 개인이나 기업에서 연탄을 후원해 주셔서 참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연탄값도 해마다 급상승을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연탄후원이 안 들어오네요.
비싸서도 그런 것 같습니다.

“연탄후원을 하려니 단가가 너무 비싸 몇 장 못하겠고, 또 작게는 배달도 안 해줄 것 같아 못하겠다”라는 분이 계시는데 저희는 괜찮습니다. 그냥 후원금을 이체하실 때 “연탄후원”이라고 써서 만원, 이만원이라도 보내주신다면 그 금액들이 모아져 온전히 우리 어르신들이 급식소에 오셔서 따뜻하게 밥 한 끼 식사하실 수 있게 하는 연탄구입비로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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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나무료급식소를 후원하시는 분들의 면모를 한분, 한분 살펴보면 하나같이 그렇게 넉넉해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게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도 기초생활수급자임에도 만원, 이만원씩 매달 후원하고 계시는 분,
장애인 가족을 돌보며 정작 도움을 받아야 하루하루를 간신히 살아갈 수 있는 분들의 정기후원금(이들이 매달 5천원씩 후원하시는 것은 그야말로 눈물겨운 거금입니다.),
암웨이라는 다단계 판매를 하시고는 모든 판매 수수료를 전액 입금해 주시는 귀한 분,
친히 손글씨로 정성들여 써내려간 편지와 후원금을 전해주신 아름다운 청년,
우리 어르신들에게 한번만이라도 맛있는 밥을 대접해달라는 의미에서 요즘 쌀값이 올라가는 것과는 무관하게 매달 철원오대쌀을 보내주시는 서울 명성교회 귀한 권사님,
나이가 들면 누구나 빵을 좋아하는 걸 아시고는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해 주시는 목동 제자교회와 남양농협 하나로마트 이사장님,
대구에 사시는 어떤 귀한 분께서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만나무료급식소 이야기를 보고 연락해 온 것 등.

이외에도 여러가지 뜻깊은 사연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후원이야기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당신은 형편이 많이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쓰고 아껴 우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걸 의미삼아 즐겁게 후원생활에 동참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진짜로 고맙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금쪽같은 후원금으로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할 것을 약속합니다.

지난 금요일 날 급식소의 점심메뉴는 오색비빔밥이었습니다.
저 혼자 이렇게 많은 계란후라이를 부친 건 난생처음이었는데요. 조금 힘들더라구요. 매일 아침마다 장모님께서 만들어주신 것만 먹다가 직접 만들어 보니 참 많은 걸 깨닫게 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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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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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생중계 및 인터넷 방송을 하는 8가지 이유)

우리교회는 주일예배 때마다 이원생중계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3층 본당이 있는 예배당과 1층 무료급식소가 있는 장소에 Full HD-1080p(1,920×1,080)급 랜케이블을 연결해 동시 생방송으로 예배실황을 송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이 시그널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까지 동시에 전송하고 있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100%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모든 예배를 마친 후 녹화된 영상은 모두 닫아 놓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 부작용 속에서도 이 시스템을 고수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예배 장소가 협소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성도들과 새로 등록하는 성도로 인해 본당에 앉을 좌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2.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는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인 3층 본당까지 올라오시는 것이 무리이고, 위험하기도 해서 감안한 최상의 현실적인 대책입니다.

3. 전도를 위해서 입니다.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교회와 급식소가 자리잡고 있는 지리적 특성에 입각하여 지나가시다가 찬양소리, 기도소리, 설교말씀에 발걸음을 돌려 예배에 참석하시라는 간접 전도전략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교회는 주일낮예배 때 열린예배를 드림으로써 많은 구도자를 전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주일날 예배가 시작되면 1층의 무료급식소의 모든 문은 활짝 열어놓고 구도자 중심의 초청의 찬양을 아주 활기차게, 또 옛날에 누구나 한번쯤은 참여했을 법한, 주일학교 때 들었던 찬양을 중심으로 콘티를 짜고 있죠. 리듬과 멜로디, 가사가 귀에 익는 것으로 말입니다.
놀라운 것은 지나가시다가 귀에 익숙한 리듬에 끌려 예배를 드리고 가시는 분들도 종종 있거든요.

4. 주일은 비게 되는 만나무료급식소의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공간은 평일(월~금) 아침에는 ‘희망의무료아침식사’, 점심에는 ‘만나무료급식’, 저녁에는 ‘우리동네무료꿈의공부방’으로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지만 주말에는 비어있게 되죠. 여기 월세가 상당히 비싸거든요. 아까운 이 공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 이원생중계 방송을 송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5.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김에 이원생중계 시스템도 손을 덴 것입니다.

6. 오직 더 많은 영혼구원 때문입니다.
보다 많은 “가나안”성도를 위한 배려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우리교회는 절대 안방교회(온라인커뮤니티처치)를 지향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단지 오프라인으로 초대의 매개체로써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 뿐이지요. 만나교회의 인터넷교회처럼 말입니다.

7. 우리교회 성도를 위한 것입니다.
피치못해 교회 출석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친척집이나 병원, 또는 요양이나 출산으로 인해 자택에 거주하실 수밖에 없는 성도를 위해서 송출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이 되는 어디서나 예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8. 이 세상과 이 시대에 동화되기 위해서입니다.
고전 9:20~22절에서 사도바울이 말한 것 처럼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를 따라 인터넷 시대를 넘어 이제는 4차산업혁명에 조금이라도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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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상자배달을 다녀왔습니다.
서신면, 송산면, 남양읍, 비봉면, 향남읍까지 우리의 배달은 계속 이어집니다.

혹시, 마도면, 매송면, 새솔동에 거주하시는 분 중에 우리의 작은 섬김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거나 알고있는 분이 계시다면 저희에게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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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협(화성시기업지원협의회, 회장 윤현석)에서 우리 급식소에 35인용 전기밥솥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매일 아침, 점심으로 밥을 해대니 밥솥이 쉴 틈이 없어 자주 고장이 나는 편입니다. 이상하게 곱게 쓰는데도 고장이 잦네요. 이러한 우리의 사정을 아시고 고급 밥솥을 후원해 주신 것입니다. 앞으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하는 일에 사용하겠습니다.

얼마 전에도 사강감리교회를 섬기시는 (이름 밝히기를 원치 않는) 어떤 귀한 분께서도 우리에게 50인용 밥솥을 후원해 주셨는데요. 현재 그것으로 아침식사에 잘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는요. 모든 게 다 감사할 것 뿐입니다.
저희를 지켜봐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며, 기도해 주시고, 후원까지 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어 더욱 열심히, 그리고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리라는 다짐을 늘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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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카테고리 없음 2018. 10. 5. 00:23

오늘이 우리 만나무료급식소 역사상 최대 이용인원이 갱신된 날입니다. 한마디로 정신을 옆에 잠시 내려놓고 일했을 정도로 바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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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산본교회(예장통합, 이상갑 담임목사 시무), 바울청년부들이(이성민전도사 담당) 우리 급식소에 커피를 정기후원하고 계십니다. 사실 이 커피맛 때문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급식소를 더 많이 찾아주시는 것도 있습니다. 이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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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급식소로 출근하기 전 잠깐 사랑하는 아들과 사진찍기놀이를 했습니다. 밤세 같이 동거했음에도 매일 아침마다 오랫동안 못보다 본 연인처럼 아빠를 찾는 착한 우리 아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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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

카테고리 없음 2018. 10. 2. 22:55

오늘은 앉을 자리가 부족했을 정도로 많은 어르신께서 우리 급식소를 찾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정말 눈썹이 휘날리도록 바빴지요.

무료급식을 다 마친다음 충북 진천농다리로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해서 우리교회에서는 가을소풍을 떠나기 때문입니다. 이번이 제 7회째입니다.

지금 제 몸상태는,,, 완전 녹초가 돼 있네요. 눈이 저절로 내려옵니다.
그러나 저는 유주를 재워야 하는 오늘 마지막 최대의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임신한 아내가 하달한 어명이기 때문에 절대 어길 수 없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앞으로 Minimum 1시간, Maximum 2시간은 절 찾지 말아주세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는 중이오니,,,,
오늘따라 어머니은혜 노랫말 가사가 마음 속 깊이 세겨지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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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실제 괴로움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문 기대어 기다리는 마

앓을 사 그릇되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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