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푸드마켓에서 우리 만나무료급식소에 햄과 냉면육수, 얼그레이 홍차와 단호박전믹스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급식소를 찾아주신 어르신들에게 얼그레이 홍차 하나씩을 나눠드렸습니다. 나머지도 “사랑의상자배달” 등으로 잘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급식소 난방을 연탄보일러를 이용한 PVC 호수관을 깔아 난방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시멘트를 사와 바닥을 평평하게 다지는 공사를 했습니다.
연탄보일러 창고도 새로 만들었고요.
차츰 날씨가 쌀쌀해지니 저절로 난방걱정에 밤잠을 못이룹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추위에 굉장히 약하시기 때문이죠.
목요일마다 급식봉사를 도와주시는 한상희 집사님께서 난방에 관련한 모든 비용을 부담해 주시기로 한 게 아닙니까. 얼마나 감사한지 이루 표현할 수가 없네요.
집사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우리교회 고3 학생들이 요즘 대입 수시 면접을 보러다니느라 완전 바쁘네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면접을 잘 보길 소망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말입니다.
“주여, 원하는 대학교에 다 붙게 하옵소서.”

요즘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하루 24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여기 저기 뛰어다니고 있죠. 무료급식, 설교준비 및 목회계획, 논문, 각종 서류작업, 마지막으로 하루의 마무리를 조리원으로 퇴근해 유주를 안고 아이컨택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칩니다. ^^*
오늘 빛바랜 앨범 속 저의 어렸을 때 사진을 봤어요.
별로 안 닮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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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제일 잘나가는 광고회사인 “기획원이”에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라며 맛있는 절편과 건강식 백설기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무료급식은 완전 잔치 분위기였죠. 우리 어르신들은 “떡”하면 주무시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굉장히 좋아하시거든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 번마다 쌀도 푸짐하게 후원해 주시고, 간판이며 각종 홍보물을 지원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이루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집사님, 저희는 늘 소리 높여가며 집중기도하고 있습니다.

10월 24일에는 짜장면을 대접해 드립니다.
남양읍에서 가장 맛있는 중화요리 집인 “월향” 사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직접 만들어 주십니다. 80인분 주문 완료했습니다.
어느 이름을 밝히길 원치 않는 분께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드리는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11월 2일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내과,한의과 무료,이동진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얼른 오세요. 우리 어르신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계시거든요.

이제 날씨가 많이 춥네요. 우리 급식소도 월동준비를 해야겠어요. 돈이 없어 기름으로도, 전기로도 감당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연탄보일러에 라디에이터를 연결해 난방을 하는 방법을 구상중입니다. 이 라디에이터 가격만도 상당한데요. 그래도 어쩔 수 없네요. 추워도 너무 추워서요. 특히 우리 어르신들은 약간의 추위도 참지 못하시거든요.
현재 우리에게 “연탄도, 라디에이터도 절실히 필요해요.”

남양읍 온석1동에 위치한 달기터농원 김영재 사장님께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사과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사과가 굉장히 맛있던데요.
사장님, 우리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우리교회 고3 학생인 정관영 학생이 오늘 수시 대입에 합격을 했다는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담임목사인 저에게 전하네요.
우와~ 하늘을 날아갈 듯 기쁩니다. 본인보다 더요. 꿈에 그리던 신학교에 합격을 한 것입니다. 우리교회 식구들이 얼마나 집중기도를 했는지 모릅니다. 그 기도가 땅에 떨어지지 않고 열매가 된 것입니다. 우리교회 전도사님께서는 사비로 면접 잘 보고 오라며 차비도 챙겨주시고, 기도도 해 주시는 정성을 보였을 정도이니깐요.
정말 잘 됐습니다.
“수고했어. 관영아. 신학교 들어간 것 하나님의 뜻이니깐 우리 더 열심히 공부하고, 영성도 더 열심히 쌓아서 훌륭한 주님의 사자 되자.”

우리 유주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해서 지금은 조리원에 있어요.
엄마 아빠만 같이 있을 수 있는 조리원이라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도 못 만나요. 2주 동안이요.
할아버지는 유주를 위해 아우디나 BMW가 아닌 꼬마자동차 붕붕 차를 사오셨어요. 신생아한테 이걸 태우시겠데요.
큰일 났어요. 집수리 공사, 콘크리트 바닥 공사, 도배 공사, 지붕 방수공사, 조경공사 할 때도 유주를 포대기에 업고 일 하시겠데요.
우리 가족 중에서 김기호 장로님이 제일 좋아하십니다.

참 그리고 오늘 출생신고도 했어요.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 됐네요.

끝으로 “아빠 닮았다”는 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건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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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밍데이

카테고리 없음 2017. 10. 11. 21:38

학생부주관
제2회 친구초청 홈커밍데이 축제 및
우리동네 무료 꿈의공부방 개설 1주년 감사예배가
10월 22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남양로터리클럽 회원분들께서 우리 만나무료급식소에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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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카테고리 없음 2017. 10. 9. 20:22

청명한 가을 날에 우리 아내와 함께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춘천 소양강댐에서 한 컷!
감리교신학대 동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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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

카테고리 없음 2017. 10. 8. 20:58

더열린교회 리모델링 완공 감사
“하나님의 부흥기대, 새 마음 새 출발” 특별새벽기도회 및
고3을 위한 집중기도 선포가
내일 새벽부터 더열린교회 본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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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저희에게 정기후원금을 전달해 주시는 기업이 있습니다. 휴대폰 액정을 검사하는 장비를 만드는 회사인 (주)포엠솔루텍이란 회사입니다. 저희 ‘더불어사는우리, 만나무료급식소’는 정말 이 회사에 대단히 큰 은혜를 입고 있습니다. 만약 이 회사의 도움이 아니면 우리 급식소의 운영에 큰 타격을 입을 정도로 말입니다. 어찌보면 지금까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풍족하고 신선한 식재료 공급과 월세와 관리비, 전기세, LPG가스비, 수도세 등 여러 경상비를 포엠솔루텍에서 후원해 주시는 정기후원금으로 채워나갔기 때문입니다.
만나무료급식소에 후원해 주신 첫번째 정기후원 기업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더욱 각별한 것 같습니다.
우리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도할 때마다 목소리 높여가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가정을 위해 말입니다.
여러모로 세심하게 신경써 주신 조진성 과장님과, 임직원 일동 여러분, 그리고 사장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불시에 포엠솔루텍의 사장님과 과장님께서 우리 급식소를 찾아주신 게 아닙니까. 그리고는 우리가 3년 동안 계속 진행 중이던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사업 “사랑의상자배달”에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후원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절묘한지요. 꼭 사전에 계획된 듯 얼마나 시기적절하게 선물을 주시고 가셨는지 모릅니다.
사실 때마침 매달 첫 주마다 배달해 드리는 사랑의상자를 추석명절이라해서 선물세트로 구입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사실 이게 값이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현재 우리 재정이 마이너스 520만원입니다. 그래도 사긴 사야겠고, 그야말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참 난감했었는데, 아니 어쩜 이렇게 절묘하게 연락을 주셨는지, 그것도 명절선물세트로 후원해 주시는 게 참 신기하기만 하고 우리 하나님께 영광만 돌릴 뿐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포엠솔루텍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추석 전, 10월 1일에 포엠솔루텍에서 후원하신 선물세트와 이레에프에스에 주신 율무차, 그리고 푸드마켓에서 주신 떡을 골고루 배달해 드렸습니다. 아주 넉넉하게 돌리고 왔습니다. 마음이 참 뿌듯하던데요.

일본에서 샤론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께서 저희 무료급식소에 쌀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아는 지인을 통해 연결 연결해서 후원해 주신 것인데 참 감사하더군요. 먼 일본에서까지 이렇게 직접 후원해 주시는 것을 보면 정말 열심히 사역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발에 땀이 나도록 뛰고 또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더열린교회 리모델링 완공 및 헌당감사예배,
복음가수 김동국 목사 초청 찬양축제예배,
제1회 내가족 한가족 모두 초청 감사예배,
전교인 총동원 전도주일.
이 네 가지 행사를 10월 1일 주일예배에 한꺼번에 드렸습니다. 참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제 곧 유주가 세상에 나옵니다.
그래서 추석 연휴내내 집안 대청소를 했죠.
앞으로 10월 16일이면 나오는데 앞으로 일주일가량이 남았네요.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흥분됩니다.
기도로 부모 된 준비를 하려고요.
우리 하나님께 감사뿐입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각종 신생아 용품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 아가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옷이 엄청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유주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복을 많이 받고 태어나는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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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6일은 "만나무료급식소"와 "우리동네 무료 꿈의공부방" 모두 쉬는 날입니다.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게으름 좀 피웠습니다. 방안에서 뒹굴뒹굴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첩첩 쌓여있는 스케줄이 생각이 나 벌떡 일어났죠.

집안 대청소도 하고, 특새 준비도 하고, 논문연구도 할겸 독서도 하며 잘 쉬었습니다.
내일 또 신나게 달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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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읍 중화요리 "월향" 사장님께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료수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또 마시는 차를 만드는 회사인 이레에프에스 사장님께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라며 맛있는 율무차를 주시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형제식품에서도 우리 무료급식소에 콩나물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귀한 후원을 해 주신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시는 사업이 크게 번영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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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나무료급식소 소식입니다.

오늘 정말이지 엄청 바빴네요. 정신이 훅~ 나갔을 정도로 말입니다.
자리가 꽉꽉 차서 다 드실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드셨을 정도로 엄청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나중에 급식을 마치니 살이 쪽 빠진 느낌이 들더군요.
갑자기 많은 에너지를 쏟은 나머지 하루종일 연신 하품만 해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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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한 더열린교회 본당에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직도 할 일이 태산입니다.
하나님 모든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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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급식소에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정성껏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앞만 보며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잠에 곯아 떨어져 글을 못 올리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어디 아픈 데 없어요.^^*

안산명성교회 김성은 자매님, 우리 희망이에게 귀한 옷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도하며 귀하게 입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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