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상자배달) 2주년 감사예배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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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1 우리동네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상자배달) 2주년 감사예배 현수막
- 2017.07.21 우리를 도와주지 않아도 됩니다.
- 2017.07.19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팀이 만나무료급식소에 진료를 해 주셨습니다.
- 2017.07.18 화성시 무료급식소 이야기
- 2017.07.17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7.07.15 우리 단체에 도움을 주신 기업을 소개합니다.(비영리민간단체 더불어사는우리, 만나무료급식소, 우리동네 무료 꿈의공부방,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전달사업, 사랑의상자배달)
- 2017.07.15 이야기
- 2017.07.12 최고의 봉사단체와 봉사자를 추구하기 위한 행동강령을 만들었습니다.
- 2017.07.10 쌀이 똑 떨어졌어요.
- 2017.07.09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내일은 중복이라 우리 급식소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것을 대접해 드리려고 합니다.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하려고요.
우리교회 장로님께서 식재료비 모두를 미리 지불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로님.
하시는 사업 위해 집중기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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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비영리민간단체 더불어사는우리 "만나무료급식소" 7월 재정 마감을 오늘 했습니다.
60개월 연속 적자행진입니다.
이번 달에는 적자의 폭이 마이너스 258만원이나 되네요.
진짜 어렵습니다.
왜 유난히도 요즘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없으니깐 괜히 가족들에게만 짜증부리고... 요즘 이렇게 살아갑니다.
그래도 앞으로 앞으로 나가려고요.
해 뜰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아무 걱정없이 넉넉한 무료급식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줄 믿습니다.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건데요.
저희는 무료급식을 하는데 있어 대한민국 정부나 경기도, 또는 화성시로부터 금전적으로 지원 받는 게 단 한 푼도 없습니다. 솔직히 지원받고 싶은데 안 해주네요. 몇 년전부터 입,출금 회계 장부도 아주 깨끗하게 정리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어떠한 공공단체에서도 우리를 지원해 주는 곳이 없습니다. 그저 페이스북을 통해 삼삼오오 제 지인 몇 분과 기업 두 곳(포엠솔루텍, 한빛단조)에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있는 게 다입니다. 그리고 개척교회인 더열린교회 성도들의 귀한 헌금과 (아무 대가 없는) 자원봉사로 이때까지 6년을 어렵게 이끌고 온 것이죠.
그저 좋은 것 못 먹고, 눈치보며, 때론 서럽게 지내왔습니다.
또 제가 넉살 좋게 여기 기웃 저기 기웃거리며 단도직입적으로 "도와주세요."라고도 못하는 성격입니다. 단지 페이스북에서만 제 속 마음을 다 오픈하고 있는 것이죠.
에이~ 까짓, 우릴 안 도와주면 어떻습니까.
그래도 우린 갑니다. 가요. 끝까지 가렵니다.
저 ,,, 이래 봬도 독종이거든요. 끝까지 간다면 가는 사람이죠.
제가 죽을 때까지 무료급식은 손 못 떼겠네요.
끝까지 이 사역 짊어지고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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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동네 무료 꿈의공부방의 저녁도 제가 차렸습니다. 어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초집중으로 비엔나를 뒤집어 댔습니다. 그래서 타지 않고 정말 잘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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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상자배달) 2주년 감사예배"가 곧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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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정말 (죄송합니다. 비속어를 써서요.)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해도 선교헌금 만큼은 줄이지 않고 있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교회와 선교단체 네 곳을 매달 후원하고 있죠.
우리교회 성도들이 아주 흔쾌히, 적극적으로 통과시킨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달라는 말씀이 아니라 저희는 단지 "축복의 통로 역할을 잘 감당했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들어오는대로 그대로 흘러가게 하는 것이 제 사명이자 우리교회의 사명입니다.
오늘도 예수님 만나는 꿈 꾸십시오.
오랜만에 우리 어르신들에게 아침에 갓 만든 따끈따끈한 인절미를 대접해 드렸습니다.
떡을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밥보다 떡을 먼저 찾으시는 우리 어르신들입니다.
오늘은 2017년 들어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오셨던 급식이었습니다. 정말 정신이 훅 나갔었죠. 밥도 계속 해 댔고, 저와 봉사자들은 쉴 틈 없이 계속 밥을 날랐습니다.
급식이 다 끝나고나니 봉사자 모두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게 되더라고요.
식사 후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내과,한의과 무료,이동진료팀이 오셔서 우리 어르신들을 진료해 주었습니다. 혈당도 체크하고, 파스도 주시고, 양약도 지어 주시고,,,
뭐 웬만한 의원급, 또 웬만한 약국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Professional하네요.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이 무료이동진료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시는 것 모르셨죠? 저에게 "언제 오냐고" 계속 묻습니다. 그만큼 만족도도 상당하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오후에 낮잠 좀 자려했더니 계속 일이 펑펑 터지네요. 그것 수습하느라 오늘도 "건강 챙기며 여유롭게 살리라"라는 다짐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늦은 저녁, 수요예배를 준비하는 도중에 갑자기 공부방 선생님들 모두 건강이상으로 올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부랴부랴 1층 급식소로 내려가 아이들이 먹을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비엔나에 칼집을 내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룬 뒤 칼집 낸 비엔나를 넣는 순간,,, 치~~~~~ 기름이 여기저기 튀기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겉에 물기가 조금 남아 있었나봅니다. 불도 처음부터 너무 쎄게 해서 비엔나가 군데군데 탔고요.(사실 사진을 찍기 위해 핸드폰 찾아 다니느라 조금 태운 것입니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저녁을 다 차려주고 저는 바로 차량운행을 다녀왔고, 또 바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설교준비는 주일 저녁에 미리 해 놨기 때문에 그나마 안심이었습니다.
에휴~ 오늘도 나름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생활이 이제는 익숙해졌습니다. 갑작스런 일을 대처하는 순발력? 같은 것이요.
이것이 my life style입니다.
Goodnight!
오늘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치과 무료,이동진료가 있었던 날입니다.
우리 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과에 관련된 장비를 모두 갖춘 대형버스가 만나무료급식소 앞 임시주자장에서 진료를 한 것입니다.
진료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서 하시고 저를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은 진료 받으실 어르신을 한 분 한 분 안내하는 일을 합니다. 또 주변 교통정리도 하고요. 아무튼 무료,이동진료가 있는 날은 괜히 더 바쁜 것 같습니다.
내일은 내과,한의과 무료,이동진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씽씽 달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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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주시는 각종 채소를 수령하러 부리나케 달려갔다왔습니다. 이제 눈감고도 갑니다. 신호등 순서도 척척, 속도를 낼 구간과 서행할 구간을 알아 최단시간으로 갔다올 수 있죠.
늘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우리 급식소에 귀한 채소를 기부해 주시는 화성시 농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 여기서 일하시는 직원 여러분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늦은 저녁까지 수령해 온 채소 분류하고, 다듬고, 끓이고, 냉장고에 차곡차곡 보관하고.... 봉사자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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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르신들이 정말 많이 오셨나봅니다. 왜냐하면 36인분 밥솥 두 개에, 또다시 한 번 밥을 지었는데(저녁에 꿈의공부방 아이들 먹을 밥을 새로 지은 것 제외) 그것 마저 다 나갔지뭡니까.
할 수 없이 우리 봉사자들께서 어떤 어르신이 주고 간 옥수수를 드시고 있길래 제가 좀 나섰습니다.
"가만있어 봐요. 제가 일요일도 아닌데 짜파게티 하나는 끝내주게 끓입니다.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끓여드릴테니깐 가만히 계셔보세요."
완전 어려운 요리를 초집중 끝에 손 다 걷어붙이고 해냈지뭡니까. 임신한 우리 아내에게도 안 끓여주는 요리인데요. ^^*
이 요리의 핵심은 물을 다 따라버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포인트 하나, 고춧가루를 살짝....
또 봉사자들이 채소 다듬을 때 저는 설거지를 좀 했죠. 오랜만에 하려니 어깨와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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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무료 꿈의공부방"에 다니는 사랑이의 어머니께서 낮에 실시하는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해 주십니다. 어찌나 재미있게 말씀하시는지 사랑이의 어머니 덕분에 급식소 분위기가 정말 화기애애해졌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께서 어려운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급식소에 쌀을 후원하셨지뭡니까.
아이쿠 세상에. 얼마나 감동이 되는지 참,,,
감사합니다. 그 마음과 정성, 고스란히 우리 하나님께 보고하며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사랑이를 더욱 사랑으로 보살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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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사랑이를 데리고 김밥천국에 갔습니다.
참고로 우리 사랑이는 된장찌개를 매우 좋아합니다.
메뉴를 고르는데 어김없이 된장찌개를 고르더군요. 그런데 제가 시킨 라면과 김밥이 맛있어 보였던지 한 입만 달라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조금 덜어주었죠. 그런데 다 먹고 또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신기하고 예뻐보였던지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동네 아저씨께서 김밥 한 줄을 시켜준 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6살짜리 이 아이가 김밥 두 줄, 라면 반 개, 된장찌개를 먹어치운 것입니다. 식성 정말 위대하더군요. 전 정말 놀랐습니다.
"사랑아 튼튼하게 자라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라고 물으면
1. 엄마
2. 언니
3. 공부방 목사님
4. 공부방 선생님1
5. 공부방 선생님2
이렇게 말해주는 예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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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장비와 프린터 토너 때문에 사강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을 다 마치고는 카작에 들려 카페인이 안 들어가고 시원한 음료를 좀 사먹으려고 했는데, 제 눈 앞에 파스타가 날 보고는 "날 잡아잡슈"라고 외치는 게 아닙니까. 그래서 나도 모르게 주문을 해 버렸습니다. 카드로 긁었습니다. 그리고는 분위기 있게 파스타를 혼밥했죠. 처량하더군요. ㅋ
그래도 요즘 너무 바쁘게 움직여서 정신이 없었는데 잠깐 나만의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창가를 보며 여유있는 혼밥, 때론 좋던데요. 거금 9,500원이 아깝지 않더군요.
오늘도 너무 달린 것 같습니다.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고, 운전을 너무 했는지 두 어깨가 상당히 뭉친 것 같습니다. 근육이완제 두 알을 먹고 오늘은 좀 빨리 눈을 붙이려합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무료급식하는 시간만 빼고 거의 차를 타고 이동한 것 같습니다.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없었네요.
아침일찍 형제식품에서 콩나물을 수령받고, 급식소로 돌아오는 길에 봉사자들 차량운행을 하고, 다시 푸드마켓에서 라면, 홍차, 김치, 두부를 수령받은 다음, 이 물건들을 급식소에 다 내려놓고 또다시 우리콩식품에서 주신 후원물품을 싣고 왔습니다.
저녁에 확인해 보니 스타렉스의 연료 게이지가 한 눈금 반이나 달았지뭡니까.
오늘 야채고기볶음은 안 타게 제가 저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다 맛있다네요. 히잇^^*
가실 때에는 어르신 한 분당 1Kg 무게의 콩나물 한 박스를 통째로 나눠드렸습니다. 콩나물이 굉장히 싱싱하던데요.
내일은 라면과 고급 차를 나눠드려야겠습니다.
참, 내일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치과 무료,이동진료가 예정되어 있는 날입니다.
저녁에 있는 "우리동네 무료 꿈의공부방"의 선생님이 콩나물 분리작업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엄청 힘든 작업이었는데 여기저기 모기에 뜯기며 내 일처럼 작업해 주셨습니다. 감사해요. ^^*
만나무료급식소 한 쪽 벽면에 국민의당의 친애하는 이*주 의원님께서 그토록 좋게 말씀해 주신, 동네 아주머니한테 거저 주는 자격증인 조리사자격증을 떡하니 아주 잘 보이게 걸어놨습니다.
우리 단체에 도움을 주신 기업을 소개합니다.(비영리민간단체 더불어사는우리, 만나무료급식소, 우리동네 무료 꿈의공부방,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전달사업, 사랑의상자배달)
카테고리 없음 2017. 7. 15. 01:12우리 단체에 도움을 주신 기업을 소개합니다.(비영리민간단체 더불어사는우리, 만나무료급식소, 우리동네 무료 꿈의공부방,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전달사업, 사랑의상자배달)
오늘은 우리 급식소에 새로 오신 어르신들께서 많이 오셨습니다.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선풍기 3대를 구매했습니다.
너무 너무 덥네요.
이레에프에스에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드리라며 맛있는 복숭아 아이스티를 주셨습니다.
"우리 단체에 도움을 주신 기업을 소개합니다"란 게시판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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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장로님께서 본당 프로젝터를 LED TV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75인치 LED TV로 밝기가 확 바뀌겠네요.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기 위해 공장까지 찾아갔지 뭡니까.
기존에 본당에 달려있던 프로젝터는 1층 만나관으로 이동해 거기서 이원생중계로 예배를 드려야겠습니다.
워낙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유모차를 끌고 오시는 젊은 부부가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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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통일 자막기와 영상 스위처, 각종 케이블 연결, 그리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위한 장비를 세팅하는데 얼추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혼자 하려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업자 부를 돈도 없을뿐더러 그냥 작은 우리교회 구조에 맞게 설치하려니 이렇게 늦게 된 것입니다.
제 모교회 담임목사님과 방송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지금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아날로그 방식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아주 요긴하게 잘 쓸 수 있거든요.
우리교회에 방송장비를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고의 봉사단체와 봉사자를 추구하기 위한 행동강령을 만들었습니다.
비상입니다.
우리 만나무료급식소에 쌀이 똑 떨어졌어요.
20Kg 쌀 한 포대로 이틀은 넘고 사흘은 못갑니다.
우리동네 무료 꿈의공부방에서도 같이 써서 푹푹 나가나봅니다.
정 없으면 사와야겠죠.
기적처럼 무료급식을 하면서 6년동안 쌀은 한번도 안 사먹었는데 말이죠.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드립니다.
미흡했던 것은 앞으로 바꿔나갈 과제로 남겨두고 차근차근 고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만 쓸 사양 좋은 엔코딩 컴퓨터를 따로 하나 구해야겠습니다. 영상이 딱딱 끊기네요.
혹 집에서 안 쓰시고 그냥 굴러다니는 i3이상, 메모리 4GB 이상짜리 컴퓨터 어디 없을까요? 그래픽카드와 하드디스크는 있거든요.
기술적인 질문 하나 드립니다. 전문가의 답변좀. . .
음향 콘솔에서 AUX 1번을 빼 엔코딩 컴퓨터 in에 넣었습니다. 그런데 잡음이 그렇게 타고 들어오네요.
차라리 AUX 1번에는 담임목사 마이크만 올려놓고 나머지는 본당의 공간 마이크를 잡아 이것을 입력으로 넣을까 하는데 어떨까요?
help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