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후원자 소개
2022.08.09 (안산시) 노금옥 님

항상 우리 만나무료급식소를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은 은혜 잊지 않고 더욱 소외계층을 섬기겠습니다.
--
유튜브 "만나무료급식소" 채널 1,000명 구독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세요.
https://youtube.com/c/KimSungMin21

--
후원해주신 것은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❸기업은행: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❻하나은행:726-910036-02104 더불어사는우리
❼우리은행:1005-904-117209 더불어사는우리
❽새마을금고:9002-1769-9752-3 더불어사는우리
❾대구은행:504-10-420503-0 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65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
#후원자
#후원자소개
#릴레이후원자소개
#착한후원자
#사회공헌
#무료급식소후원
#만나무료급식소
#무료급식소
#무료급식
#삼시세끼
#무료
#더불어사는우리
#비영리사단법인
#사단법인
#지정기부금단체
#기부금영수증
#기부금영수증발급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학교다닐 때, 1993대전엑스포가 열려 견학을 갔습니다.
최첨단 과학기술의 향연이었습니다.
음성인식으로 배의 방향을 조정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마이크에 대고 "아~" 하면 배가 오른쪽으로 가고, "어~"라고 말하면 왼쪽으로 가는 장치가 있었습니다.
참 신기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시리"한테 모든 업무를 맡기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운전할 땐 "하이빅스비"한테 명령하고,
집에선 "지니"와 대화를 나눕니다.
옛날엔 상상도 못했던 것인데, 인공지능(AI)이 이렇게 발전할 줄 전혀 몰랐습니다.

2011년, 하나님이 주신 큰 포부로 개척을 했습니다.
나름 지역조사, 단계별 부흥계획, 목회표어, 전도도표, 심방계획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청사진을 완벽하게 만들었습니다.
2개월정도는 이런 식으로 계획만 짰던 것 같습니다.
3개월째 접어드니 현실과 이상 앞에서 내 정체성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성도도, 돈도 없으니 생활은 궁핍해져만 갔고, 손가락만 빨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1년을 버텼습니다.
1주년기념 감사예배를 앞두고 모(母)교회 목사님을 찾아뵙습니다.
지금와서 그때를 곰곰히 회상해보니,
그때의 내 모습이 가관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몰골이 말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두 어깨는 축 늘어져있고, 표정에서 생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그런 불쌍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승목사님은 저에게
"목회 힘들지? 포기해. 그냥 여기서 그만 둬"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끝까지 믿어줬습니다.
인간 김성민을 인내로, 기도로 믿어주고 지지해준 것입니다.

지금의 더열린교회가 될 수 있었던 건 어려웠던 시절 인내하고, 견뎌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땐 이렇게 될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준 것입니다.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말이 저를 두고 한 말 같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셨다는 믿음에서, 앞으로도 더 크게 쓰실 것을 믿습니다. 아주 굳게 믿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저를 믿어주고,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며,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발전하여 현재 받고 있는 은혜를 이 사회에 몇갑절로 되갚는 사람 되겠습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 잘 될 것입니다.
만나무료급식소도 잘 될 것이고요.
더열린교회도 앞으로 잘 될 것입니다
김성민도...
두 말 하면 잔소리뿐이겠죠?
지금은 쥐뿔도 없지만 하나님이 함께하면 모든 게 가능할 것입니다.
절대 허풍이 아님을 증명해보이겠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미래를 준비합니다.
저와 관계된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사업 사랑의상자배달
2022.08.07

항상 우리 만나무료급식소를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은 은혜 잊지 않고 더욱 소외계층을 섬기겠습니다.
--
유튜브 "만나무료급식소" 채널 1,000명 구독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세요.
https://youtube.com/c/KimSungMin21

--
후원해주신 것은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❸기업은행: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❻하나은행:726-910036-02104 더불어사는우리
❼우리은행:1005-904-117209 더불어사는우리
❽새마을금고:9002-1769-9752-3 더불어사는우리
❾대구은행:504-10-420503-0 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65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
#후원자
#후원자소개
#릴레이후원자소개
#착한후원자
#사회공헌
#무료급식소후원
#만나무료급식소
#무료급식소
#무료급식
#삼시세끼
#무료
#더불어사는우리
#비영리사단법인
#사단법인
#지정기부금단체
#기부금영수증
#기부금영수증발급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베트남 미혼모 후원 감사영상
2022.08.07

항상 우리 만나무료급식소를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은 은혜 잊지 않고 더욱 소외계층을 섬기겠습니다.
--
유튜브 "만나무료급식소" 채널 1,000명 구독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세요.
https://youtube.com/c/KimSungMin21

--
후원해주신 것은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❸기업은행: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❻하나은행:726-910036-02104 더불어사는우리
❼우리은행:1005-904-117209 더불어사는우리
❽새마을금고:9002-1769-9752-3 더불어사는우리
❾대구은행:504-10-420503-0 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65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
#후원자
#후원자소개
#릴레이후원자소개
#착한후원자
#사회공헌
#무료급식소후원
#만나무료급식소
#무료급식소
#무료급식
#삼시세끼
#무료
#더불어사는우리
#비영리사단법인
#사단법인
#지정기부금단체
#기부금영수증
#기부금영수증발급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코로나는 무료급식 이용자에게 가장 취약합니다.
그래서 늘 걱정이고, 늘 노심초사합니다.
숨은 감염자가 많은데, 휴가지마다 사람들로 발딛을 틈이 없습니다.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이면 확진자가 폭발한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일이 터지기 전에 선재적으로 움직여야합니다.
그래서 장고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급식소 안에서의 식사는 중단하고,
대신 도시락을 만들어 밖에서 나눠드리겠습니다.
정책을 쉽게 바꾸는 걸 싫어하지만 이번만큼은 발빠르게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부터 곧바로 실시하겠다는 말에 봉사자들이 바빠졌습니다.
--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급식소 앞에 현수막 보고 전화했습니다.
'결식아동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해드립니다.'란 현수막을 보고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밥을 굶었거든요.
내가 술, 담배 끊고 그 돈으로 후원작정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현수막의 글귀 하나가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결심까지 하게 만듭니다.
믿겨지지 않습니다.
금연센터에서 하는 일을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값지게 말입니다.
--
마음이 예쁜 분이 있습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분인데, 매달 수입에서 일정금액을 후원합니다.
오랜만에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저 사업 접었어요. 그래도 후원은 계속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분.
수입이 없을텐데,,,
어렵게 사는 걸 아는데,,,
참 귀한 후원금입니다.
두 렙돈 같이 느껴집니다.
--
어렸을 때부터 돈이 없어본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웬만해선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집안에 돈이 하나도 없었을 땐 신기한 일들이 생깁니다.
쥐구멍에 볕들듯이, 완전히 돈이 없으면 어디선가 모르게 돈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돈이 있으면 앞에서 말한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번 위기도 돈이 씨가 말라야 탈출하겠구나"라며 의연해지고 느긋해졌습니다.
지금도 이런 습성이 남아있어, 웬만해선 돈 가지고 저를 유혹할 수 없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숨가쁘게 뛰었고,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100% 만족한 삶이다.
100% 잘 살았다"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있는 자리에서 헛튼짓 안 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2015년, 형편이 어려웠습니다.
교회도, 무료급식소도, 가정도 전부 다 어려웠습니다.
돈이 씨가 말랐습니다.
할 수 없이 나가서 돈을 벌어야했습니다.
저는 방과후학교 교사를,
아내는 어린이집 교사를 했습니다.
우리는 무료급식소도 함께 섬겨야했었습니다.
각종 행정, 전산처리, 식자재 주문, 식단표 구성 등 아내만 할 수 있는 일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밤 시간만 근무하는 "시간연장교사"로 지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급식소로 출근하고,
오후 1시쯤 부리나케 어린이집으로 달려갔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오후 10:30분이 됐습니다.
매일 이렇게 살았습니다.
돈이 조금씩 생기더군요.
교회도, 급식소도 풀칠 할 정도가 됐습니다.
자녀가 생기기 전까지 이런 식으로 살았습니다.
우리 아내 고생 많았습니다.
이땐 마치 살아가는 게 전쟁터 같았습니다.

새로 온 일일봉사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개 정기봉사자 때문에 일 못하겠어요. 사사건건 트집이고 시비를 겁니다."
이 말을 듣고 대표로서 중심을 잡고 조언을 내려야 했습니다.
"봉사자님, 우리가 아무 것도 없었던 무(無)에서 지금의 무료급식소로 발전시켰던 장본인이 저 분이세요.
10년을 우리와 같이 일해 온 사람입니다.
어쩌면 아는 것도, 경험도 저보다 많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저와 같이 이겨낸 분이거든요.
이점 이해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때론 열정 때문에 봉사자끼리 이해충돌이 날 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중간에서 잘 조정해줘야 합니다.
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초창기부터 물심양면 같이 해준 정기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당신"이 없었으면 지금의 우리도 존재하지 못했습니다.
김기호, 김명희, 장난영, 신영숙, 배봉선, 조윤순, 남현옥, 김미순, 정덕수, 김수철, 이계혁, 천금희, 박천준, 배예숙, 김천호, 김화주, 정동신 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이민자

카테고리 없음 2022. 8. 4. 00:08

지금은 휴가기간입니다.
잘 쉬고 있습니다.
근데 시간이 안 갑니다.
빨리 나가서 일하고 싶은데 시간이 더디갑니다.
온통 일생각 뿐입니다.
하지만 밀린 글도 쓰고, 앞으로의 계획도 하며 여유롭게 지내겠습니다.
--
급식소 앞에 설치된 무료나눔냉장고 주위를 어지럽힌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반성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잘 타일러 보냈습니다.
우리나라에 정착한 우즈베키스탄 아이들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인구절벽과 고령화사회라는데 이럴수록 이런 아이들이 귀하게 보입니다.
프랑스와 같은 서유럽도 생산인구가 없어 국가적 위기를 맞이하자 이민자들을 대거 받아들여 명맥을 유지한다는데, 우리나라도 같은 처지 아니겠습니까?
이민자 아이들이 귀하고,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우리 단체(더불어사는우리) 회원이나 교회 성도에게 베풀 수 있는 혜택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봉사를 원한다면, 편리한 시간, 편리한 때, 아무 때나 와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즉, 봉사시간에 대한 컨설팅이 쉽고 편리합니다.
보통은 봉사사이트(1365, VMS, 두볼)에 미리 신청한 다음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봉사날짜와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회원이라면 이 절차가 생략됩니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군입대(해군, 공군, 해병대, 캬츄사)를 앞둔 청년, 수시 대입을 원하는 고3, 전공학과에서 봉사점수가 필요한 대학생, 근신처분을 받은 청소년, 공시생(공무원), 대기업 입사 지원생, 그 외 봉사점수가 필요한 모든 분은 우리 단체와 인연을 맺어주십시오. 좋은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둘째는, 기부한 모든 것(금전, 현물)은 "자동으로" 국세청 홈택스에 올려드립니다.
이런 곳이 많지 않습니다.
타 단체에 기부하면 개인이 알아서 일일이 계산하고 취합해서 올려야하지만 우리에게 후원하면 신경 쓸 필요없이 연말정산 때 알아서 "13월의 월급"을 탈 수 있습니다.
세금에 관한 제도나 법을 몰라도 됩니다.
후원자의 번거로움과 수고를 덜어줍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것은 (비영리사단법인) 더불어사는우리(만나무료급식소)에 후원하는 사람만이 가지는 특권이자 혜택입니다.
극동방송국과 같은 큰 단체에 후원해도 기부금영수증은 절대 자동으로 안 올라갑니다.

단체회원이 돼주세요.

후원해주신 것은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❸기업은행: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❻하나은행:726-910036-02104 더불어사는우리
❼우리은행:1005-904-117209 더불어사는우리
❽새마을금고:9002-1769-9752-3 더불어사는우리
❾대구은행:504-10-420503-0 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65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더열린교회 성도가 돼주세요.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참 많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아서 그렇지 조금만 둘러보면 쉽게 눈에 띕니다.
이들을 찾아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원자로 하여금 마음에서부터 돕고자 동기부여를 유발시킵니다.
후원자의 후원으로 이들을 돕는 일을 합니다.
우리는 중간역할자일 뿐입니다.

며칠 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KBS TV프로그램 "동행" 작가로부터였습니다.
가족의 질병이나 파산, 실직 등으로 한순간 벼랑 끝에 몰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끝없이 노력하고 발버둥을 쳐봐도 좀처럼 헤어날 길은 보이지 않는,
가난의 굴레에 갇힌 사람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걸맞는 이웃을 소개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도와왔던 여럿 결손아동을 소개해줬습니다.
그 중 최종 인터뷰까지 마치고 오늘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가정이 있습니다.

"목사님,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해주는 예의있는 가정.
희망의 빛이 보이지 않았던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부터 촬영에 들어가면 일주일 후 전파를 탑니다.
시청부탁드려요.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

모집

카테고리 없음 2022. 7. 31. 16:56

급식소에 들어가는 비용이 평균 2,200만원이 됩니다.
전부 고정비용입니다. 숨만 쉬어도 팍팍 나갑니다.
만약 후원자가 없다면 저흰 죽습니다.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져 살림을 꾸려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기후원자가 중요합니다. 예측이 되기 때문이죠.
수입의 80%는 정기후원자이고, 나머진 일시후원자입니다.
그러니깐 간당간당 채워지긴 합니다만 여유롭게 채워지진 않습니다.
이래서 한 사람의 정기후원이 중요합니다.
작지만 귀하고요. 작지만 힘이 됩니다.
물론 한번에 후원해주는 일시후원도 필요합니다.  
매월, 저희를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매년 8월이 되면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전달사업 “사랑의상자배달”이 갱신됩니다.
1년 동안 도와드렸던 곳에서 새로운 곳으로 옮겨갑니다.
이번엔 더 많은 곳으로 배달하려는 계획입니다.
믿는 구석은 후원자, 당신뿐입니다.
당신이 있기 때문에 일을 벌이는 것입니다.
더 많은 후원이 필요하고, 더 많은 후원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후원동참에 적극 권면해주십시오.

*참고, 기부한 모든 것은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으로 올려드립니다.
우리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된 “지정기부금단체”입니다.
--
집이 가난했습니다.
형편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할 수 없이 교회 관리직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성도에게서 나오는 교횟녹을 먹고 살았습니다.
김장철이면 김치, 수확철이면 쌀, 포도철이면 포도, 명절이면 선물을 받았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했던 일인지 모릅니다. 주위에서 알뜰히 챙겨주셨습니다.
자연히 드는 생각이 "거지근성"이었습니다.
"나는 받는 게 당연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게 농사지어 가져온 포도를 받았으면 박카스라도 보답했어야 됐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가난했어도 박카스는 살 수 있었을 텐데,,, 생각이 짧았고, 예의가 없었습니다.
후회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앞으로 받은 것만큼 베풀며 살겠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