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사진첩 2015. 7. 7. 18:24

지난 주, 우리교회를 다니시는 집사님의 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새벽에 걸려온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의논을 하고는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열린밥차가 있는 수요일이었기 때문에, 있다가 교회 성도들과 다시 오겠다고 하고는 교회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밥차를 나갔습니다. 밥차하는 도중에 연락할 수 있는 성도들에게 전화를 돌렸습니다. 밥차에 오시는 어르신들에게는 금요일 모래는 사정이 있어서 못 나올 것 같다는 공지를 하고 일찍 거뒀습니다.
검정 옷을 입고 장례 예배를 준비한 다음 우리교회 성도들과 첫 조문예배를 갔습니다. 초반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고, 어수선한 가운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녁 10시경에 또 한번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
다음 날 아침에도 갔으며, 저녁에도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지막 날 발인예배와 화장예배까지 드렸습니다.
이렇게 총 6번의 예배를 정성을 다해 드렸습니다.

유가족들에게 있어서 위로의 예배도 되지만, 전도의 기회라 생각하여 복음을 열심히 전했습니다.

또 우리교회 성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우리교회는 경조사가 있으면 전 성도가 힘껏 도와주고 위로해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몸은 힘들고 바빴지만 보람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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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념

사진첩 2015. 5. 18. 18:28

어제 선교단체에서 매주 월요일에 있는 직원예배에 인도를 부탁해 왔습니다. 목회현장의 이야기, 그 속에서 만난 주님의 역사하심 등을 함께 나누고 싶었으나. . .
^^*
밥차와 시간이 겹치는바람에 아쉽게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밥차가 정착되는 과도기라 자리를 못 비우지만 머지않아 자리를 잡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

Ps. 매주 월, 수, 금요일 11:30~12:30까지 남양성지 옆 공윈에서 열리는 열린밥차에 봉사자들을 기다립니다.
만약 회사가 가까운 곳에 계신 분이라면 30분정도 점심시간에 잠깐 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유쾌하고 보람있는 봉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보람, 만족, 성취감은 단언컨대 보장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사진출처: 1. http://dbscthumb.phinf.naver.net/…/20140…/z5_term135_i2.jpg…

2. http://blogfiles12.naver.net/…/837133_article_59_20140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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