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열린교회'에 해당되는 글 805건

  1. 2022.10.27 릴레이 후원자 소개 / 배예숙 전혜강 님
  2. 2022.10.25 결손아동을 위한 후견인 모집
  3. 2022.10.25 릴레이 후원자 소개 / 박효상 님
  4. 2022.10.20 변신
  5. 2022.10.19 릴레이 후원자 소개 / 박태업 님
  6. 2022.10.18 남양읍 좋은 교회
  7. 2022.10.15 상소문 1
  8. 2022.10.14 혼밥
  9. 2022.10.13 후원
  10. 2022.10.12 이름

릴레이 후원자 소개
2022.10.27 (수원시) 배예숙 전혜강 님

만나무료급식소를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은 은혜 잊지 않고 더욱 소외계층을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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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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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소외청소년 집을 방문했습니다.
직접 가보니 도움이 절실했습니다.
20살 오빠와 고3 언니, 중2 언니, 초5 동생까지 이렇게 살고 있는 가정.
지적장애 부모님과 함께 좁은 공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을 도와줄 후견인을 모집하겠습니다.
“결손아동을 위한 1대1후견인(1:1수호천사)를 모집합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후견인이 돼주십시오.
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겠습니다.
1:1수호천사 기금은 맺어진 결손아동에게만 100% 쓰입니다.

기부금영수증도 발급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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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가 되면 전라도에서 쌀이 옵니다.
올해 농사지은 햅쌀입니다.
맛있는 쌀로 정성껏 대접하겠습니다.
우리를 잊지 않고 계속 도와주는 분,
한영선 윤인숙 선생님 부부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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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방송국 엔지니어로 있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께서 몇 년째 정기후원을 합니다.
손지아 선생님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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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진덕여왕 때 창건한 천년고찰이 우리 지역에 있습니다.
여기 주지스님께서 연락을 했습니다.
“목사님, 우리 절에 한 번 방문해주시겠습니까?”
“네, 곧 예배가 시작됩니다. 끝나고 바로 예방하겠습니다.”
정중히 예의를 갖추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스님께서는 무료급식소에 쓰라며 식판과 쌀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식판이 모자랐는데 때마침 채워진 것입니다.
봉림사(鳳林寺) 큰스님과 모든 보살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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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안 사먹습니다.
한 잔에 1,800원, 10일이면 18,000원, 한 달이면 54,000원입니다.
“커피값이 아까워졌습니다. 건축완공 될 때까지 안 사먹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는데,
“그러면 완공될 때까지 제가 사드릴게요.”라며 매달 커피쿠폰을 보내는 분이 있습니다.
송파맘 김선연 선생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요즘 커피 덕분에 정말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역시 카페인이 최고입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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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후원자 소개
2022.10.25 (화성시) 박효상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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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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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카테고리 없음 2022. 10. 20. 16:15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우리에게 먼저 소개시켜주는 분이 있습니다.
“목사님, 소외계층이 나타났어요.
부모님은 지적장애가 있고,
첫째가 실질적 가장입니다.
둘째는 고등학생, 셋째는 중학생, 넷째는 초등학교를 다녀요.
생계유지하는데 어려운 가정인데 목사님이 도와주세요.”
“네, 저희가 방문해보겠습니다.”
왠지 모르게 이런 부탁이 들어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할 일이 생긴 것 같아 흥분되거든요.
마치 전직이 기자였던 슈퍼맨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전화부스로 가서 변신하는 것처럼 우리도 변신할 때가 온 것입니다.
근데 디지털스마트시대라 공중전화부스가 사라졌네요.ㅠ.ㅠ

우리 아버지는 다재다능한 분입니다.
못하는 게 없습니다. 시골에서 맥가이버로 통했습니다.
조경공사도, 건축도, 인테리어도, 전기도, 간판도, 청소까지 다 잘합니다.
나이 많은데 이제는 교회를 가꾸며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더열린교회 건축이 우리 아버지 인생의 화룡점정, 집약체가 될 겁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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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후원자 소개
2022.10.19 (화성시) 박태업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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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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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걸 좋아합니다. 재밌고 신납니다.
글 쓸 땐 평정심을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너무 교만하지도, 너무 겸손하지도 않으려 애씁니다.
그냥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것을 객관적으로 옮깁니다.
이것 때문에 글을 읽어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글 쓰는 게 사역의 일부분이 됐습니다.
나에게 딱 맞는 사역이 됐고, 특성화가 됐습니다.

한번 올릴 때마다 후원금이 들어옵니다. 후원물품도 보내주고요. 전국에서 관심을 갖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도가 됩니다.
글을 읽고 등록한 분이 많습니다.
요즘 젊은이는 이사와서 교회를 선택할 때,
인터넷으로 모든 조사를 한 다음 등록을 결정합니다.
인터넷의 힘을 느낍니다.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글로 전해지는 파워가 대단합니다.

#화성시 #남양읍 에 #신축아파트 가 많이 생겼습니다.
#화성시청역 #서희아파트 가 대표적입니다.
주위에 교회들이 전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이기에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함께 동참하고 싶습니다.
남양읍엔 #더열린교회 가 있습니다.
젊고 신선한 교회, 계속 꿈틀꿈틀 움직이는 다이나믹한 교회,
삶의 목적을 세우는 희망의 교회가 가까운 곳에 존재합니다.
또 맘껏 봉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녀에게 배려와 양보, 인성을 교육하고 싶다면 우리교회로 오십시오.
특히 대입을 앞둔 자녀가 있는 가정은 무조건 우리교회로 오십시오.
봉사점수가 팍팍 올라갑니다. 봉사가 배있는 교회입니다.
봉사시간이 많아서 대학교에 붙은 학생이 한 두 명이 아닙니다.
수시모집 중에 지역봉사 모집요망이 있거든요.

봉사만 내세우는 교회도 아닙니다.
남성이 비례적으로 많은 교회,
머리 흰 할아버지가 기타 연주하는 교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전하는 교회입니다.
찬양이 살아있고,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
충분히 당신의 영혼을 맡길 수 있는 건전한 교회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이번 주에 한 번 와보십시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63 더열린교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65 #만나무료급식소
#김성민 #목사
#김성민목사

#화성시청역센트럴파크스타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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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문

카테고리 없음 2022. 10. 15. 10:43

저에게도 꿈같이 신앙생활 했던 적이 있습니다.
수련회에서 은혜받고,
친구들과 축제를 준비하고,
새벽송을 돌고와서 새벽이 맞도록 신나게 놀았던 기억들,
그때를 회상하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아련합니다.
그 시절의 추억이 아름답고 흥분되며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직통계시도 받았습니다.
불받고 성령충만하여 방언과 예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지금보다 믿음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그 능력이 줄었습니다. 확연히 줄었습니다.
그만큼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순수했고 깨끗했으며 맑았던 예수님의 첫사랑이 저에게도 있습니다.

요즘 “성전건축을 위한 매일 긴급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명 걸고 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요즘같이 “기도의 맛”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기도가 이렇게 재밌는 것인 줄 모르고 살았다는 게 부끄러울 뿐입니다.
기도하니까 기가 막힐 정도로 응답받고 있습니다.
역사가 일어나고 있고, 용기를 얻게 됐습니다.
몸에 세포들이 살아나 건강해지는 느낌도 덤으로 받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건축헌금이 들어옵니다.
서류 작업하는 게 즐겁고 재밌습니다.
성도들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를 돕습니다.
신앙생활이 즐겁습니다.
다시 고3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이제 그때를 회상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먼 훗날,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때가 됐을 때,
교회건축을 시작할 무렵인 2022년을 추억하며 눈을 감을 것 같습니다.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천국에 입성할 것 같습니다.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좋았지, 가장 아름다웠고, 가장 신나게 뛰어다녔지.”
이런 말을 하며 죽고 싶습니다.

매일 기도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데도 못갑니다.
동기모임도 못가고, 지역행사도 참석 못합니다.
하나님과 만나고 이야기하고 부르짖는 게 좋습니다.
하루하루 “기도의 단”을 쌓는 게 저에겐 더 의미있습니다.
견고히 단을 쌓아야 무너지지 않는 제단이 될 것입니다.
아벨의 제사 같이 기뻐받는 기도회가 되소서.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는 기도회 되게 하소서.
하나님 보좌에 다 상달되는 상소문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생명책에 우리의 기도제목이 낱낱이 적혀지게 하소서.

추신, 요즘 기도응답이 초고조입니다.
기도제목이 있는 분은 저에게 말씀해주십시오.
강력하고 끈질기게 기도해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급행열차에 여러분의 기도제목까지 얹혀드리겠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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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카테고리 없음 2022. 10. 14. 16:20

신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안산명성교회 청년담당 전도사로 부임했습니다.
이때의 청년들이 지금은 중년이 돼서 무료급식소 후원자가 돼있습니다. 참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첫 설교를 한 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바지에 오줌 지릴 뻔 했습니다.
얼마나 떨리고 심장이 콩닥콩닥 뛰었던지 모릅니다.
계속 원고만 보고 읽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 읽어서 떠듬떠듬,, 아이쿠...
사임할 때까지 이랬습니다.
내 설교를 들어준 청년들이 굉장히 고맙습니다. 대단한 인내심을 지녔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전도사에게 설교를 잘 안 맡겼습니다.
근데 수요예배 회중설교를 맡긴 것입니다. 저에게 말입니다.
그때부터 또 얼마나 가슴이 쪼여오는지 심장마비로 세상 작별할 뻔 했습니다.
극/초/소심/내성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MBTI도 INFP일 것 같습니다.
청년들 앞에서 설교하는 것도 적응 못했는데 어른설교라니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질 게 분명합니다. 아마 설교 한번 하고 바로 쫓겨날 것입니다.
“회중의 눈도 제대로 못 맞추는 실력없는 전도사를 쓰다니”라며 잘릴 게 틀림없었습니다.

한 달 내내 설교를 달달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PPT도 만들고요.
정말 혼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근데 막상 강대상에 올라가니 머릿속이 깜깜해졌습니다.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큰일났습니다. 금방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또 신호가 왔습니다. 찬양대의 찬양은 시작됐습니다. 오늘따라 찬양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속이 탑니다. 물 마시고 싶고, 신호는 더 이상 못 기다릴 정도까지 왔습니다. 할 수 없이 강대상을 뛰쳐나와 화장실로 직행했습니다. 앉아있는데 찬양소리가 귀가에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미 심장은 바깥으로 나온지 오래전입니다. 다시 올라가기 싫습니다. 발이 안 떨어집니다.

설교의 첫마디를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저,,, 지금 떨고 있습니다. 많이 떨고 있습니다. 성도님의 많은 양해 바라며 들어주세요.”
다행히 무사히 끝났습니다. 집에 와서 거울을 보는데 10년은 늙은 얼굴이 보였습니다. 창백한 얼굴인데 12년 세월이 흘렀는데도 그때같이 늙은 모습은 아닙니다.

그런데요.
청년설교나 어른설교나 어르신설교나, 10년 전 설교나, 지금의 더열린교회 설교나 그 내용은 똑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선포하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내용입니다.
주저앉아있지만 말고 일어나 앞으로 전진하자라는 내용입니다.
“삶의 목적을 세우는 희망의 교회”

첫 대중설교를 마치고 성도들의 집에 초청을 자주 받았습니다.
식사를 대접받으며, 많은 사랑을 주셨습니다.
성도들이 저를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몸이 불편한 전도사님”으로만 알고 있었던 분들께서
설교 후에는 저를 귀하고 극진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과분하고 황송할 정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향해 힘차게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앉고 달립니다.
시간을 아끼며 혼밥도 하고, 숨차게 뛰어다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뿐인 인생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칩니다.
--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면 재밌는 일이 많습니다.
뜻깊은 일도 많고요.
원불교 불자가 쌀을 후원하고,
수녀님께서 빵을 후원하고 갑니다.
저에게 “목사님, 목사님”하면서요.
신기하죠?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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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카테고리 없음 2022. 10. 13. 23:14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께서 자녀이름으로 건축헌금을 했습니다.
"목사님이 기도해주는 게 느껴집니다.
우리 아이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바랍니다."
오늘부터 이름불러가며 뜨겁게 기도하겠습니다.
해진이는 하나님이 크게 쓰는,
우리나라와 민족 앞에 엄청난 일꾼이 될 것입니다. 아멘.

인감증명서와 인감도장까지 저에게 맡기는 그런 관계,
저에게 서슴없이 다 줄 수 있는 믿음의 관계,
하루 아침에 만들어질 수 없는 끈끈한 관계,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긍휼과 사랑을 무한정 베푸는 분,
윤주연 선생님과 이호령 자매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보내준 신뢰에 금이 가지 않도록 더욱 다잡겠습니다.

동기 목사님께서 힘든 상황속에 건축헌금을 했습니다.
조영숙목사님과 김기훈권사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항상 공손하게 전화받는 분이 있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저를 섬겨주는 분,
이분께서 건축헌금을 하셨습니다.
최미영집사님, 항상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눈물나도록 감사해요.

주수입의 십일조는 본교회에 하고, 부수입의 십일조는 우리교회에 헌금하는 분이 있습니다.
정말 고마운 분들입니다.
임**정**집사님부부,
홍**김**권사님부부,
배**자매님,
이**자매님,
조**형제님,
최**집사님,
김**집사님,
김**자매님,
조**집사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교회에 선교헌금하는 교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해군중앙교회, 베니엘교회, 영화로운교회, 구산교회, 산본교회바울청년회, 화성서부기독연합회, 하임교회, 동녘교회, 용인한숲교회, 수원영은교회, 그린시티교회, 마포밀알선교단, 높은뜻우신교회
이 교회들이 있어 무료급식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어제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여보세요. 저는 000 경찰관입니다.
무료급식하는데 많이 힘드시죠? 불경기인데 얼마나 힘드세요.
같은 관내에서 도울 일이 없을까해서 전화했습니다.
목사님, 요즘 어떠세요?"
"먼저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했던 고물가시대를 접하고 있거든요.
지자체의 지원도 제한된 상태입니다.
온전히 식비로만 쓸 수 있어서 그 외 지출은 후원자의 후원으로 충당해야 합니다.
월세, 수도세, 전기세, 식기류 같은 건 모두 후원금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너도나도 살기 힘드니까 무료급식 이용자가 예전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이용자가 늘다보니 운영하는데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많은 후원이 필요하지만 나 먹기도 힘든 시기잖아요.
1년 전보다 20%가량 후원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렇게 상세히 설명해드렸습니다.
--
곧이어 또 다른 사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여보세요.
인터넷보고 전화했습니다.
제 몸이 종합병원입니다.
꼭 약을 먹어야 하는데 약값이 없어요.
약값좀 주시겠어요?"
"선생님, 저희가 금전으로는 못드리고 약은 얼마든지 사드릴 수 있습니다."
"됐어요. 그만 두세요. 목사가.... "
이런 전화 종종 받습니다.
"신종 사이버 앵벌이"라 부르고 싶네요.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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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테고리 없음 2022. 10. 12. 13:07

자녀를 잘 키운 믿음 좋은 집사님이 있습니다.
두 아들이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교회출석을 강조했습니다.
남편은 “왜 이리 유난이냐?, 적당히 하자.”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말했습니다.
“우리 아들 이름 불러가며 간절히 기도해줄 사람 누가 있겠어요?
목사님이나 교사들이 아니면 00이, 00이 이름 불러가며 장래를 위해 기도해줄 사람 이 세상에 없어요. 그러니 당신도 자녀를 위한다면 열심히 다니세요.”
--
고등부시절, 수련회를 갔습니다.
흰돌산기도원으로 갔습니다.
윤석전목사님께서 설교했습니다.
설교말미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건축을 해야 하는데 당장 8,000만원이 모자랍니다.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 잘 들어요.
한 사람당 1,000만원 헌금할 사람, 이 시간 끝나고 나한테 오세요.
자발적으로 서원할 사람 8명만 오세요.
주의 종이 하루에 세 번씩, 1년 동안, 이름 불러가며 축복기도해주겠습니다.
축복받을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아주 놀라운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다 서원하세요!”
어렸던 저에게 이 말은 허무맹랑한 소리밖에 안 들렸습니다.
건축비가 급하니깐 그런거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들어가고, 철이 드니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닌 것을 깨닫습니다.

더열린교회 건축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
인감증명서로, 인감도장으로, 건축헌금으로,
이 분들 이름 불러가며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의 종의 입에서, 주의 사자의 입에서 당신의 이름이 매일 내뿜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손으로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으로 “빛이 있으라”하니 빛이 생겼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도 권세와 능력과 기적이 동반합니다.
우리 입에서 “된다. 할 수 있다. 불가능이 없다”라고 말하면
안 될 것도 되고,
“안 된다. 불가능한데, 위험한데”라고 말하면
될 것도 안 됩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은 항상 말조심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말, 생각, 행동을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준 주의 종이 여기 있습니다.
김성민 목사의 입을 통해 “당신의 이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피를 토하듯 축복을 간절히 달라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건강, 가정, 자녀, 교회, 직장, 사업, 인간관계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단언컨대 당신은 잘못될래야 잘못 될 수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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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 교회자리를 알아보려고 부동산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수중에 돈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단지 하나님께 받은 말씀 한 구절만 있었습니다.
“내가 밟는 땅을 나와 내 자손에게 주소서(신1:36)”
부동산 사장님과 대화하다가 “근데 지금 돈은 얼마나 가지고 있으세요?”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아, 네, 지금은 없습니다.”
그 전에는 좋은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냉풍이 부는 분위기로 돌변합니다.

사실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께 사인 받았습니다. 믿음으로 다 해결할 겁니다.”라고 구차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설명한다해도 미친놈이라는 소릴 들을 테죠.
그냥 좋은 입지와 가격만 맞으면 계약할 마음이었는데 그놈의 분위기 때문에 무산된 적이 많습니다.
결국 더 좋은 입지에, 좋은 가격에 땅을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계약을 막아주신 분도 하나님이고, 체결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셨습니다.
점찍어놓은 곳이 있었는데 나중에 수용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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