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 청년협의회에서 쌀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천사봉사단에서 쌀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남양읍 장전리에 사는 정기후원자께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라며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 온 귤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화성시로컬푸드에 무를 팔고 있는 분께서 우리 급식소에 무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어떤 귀한 후원자께서 새 옷을 한차 가득 후원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바자회를 준비중입니다. 모든 수익금은 100% 소외계층에게 쓰여질 것입니다. 소요경비도 포함시키지 않고 말입니다.

청수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탄 500장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수원에 사시는 배예숙 정기후원자분께서 연탄 500장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무명으로 5만원과 1만원을 입금해 주신 귀한 분도 계셨습니다.

남양로타리클럽에서 김치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동탄에 위치한 기업인 금강쿼츠에서 김치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정말 정신없는 12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기총회 준비도 하는 중이라 몸이 열개라도 모자랍니다.
지치고 힘든 나날이 흘러가지만 그래도 견딜 수 있는 건 후원받은 것으로 우리 어르신들에게 풍성히 대접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 때문일 것입니다.

저희에게 후원해 주신 모든 것은 다른 곳이 아닌 급식소를 찾는 어렵고 힘들게 사는 소외계층에게 전부 돌아갈 것입니다.

우리를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받은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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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나무료급식소는
소외계층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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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네기CEO클럽 화성오산총동문회 "천사봉사단" 회원들과
중화요리 "홍콩차우"에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군만두와 떡 그리고 센베이과자까지
진짜 맛있었습니다.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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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료급식 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진행하는 "무료이동진료(한방과)"를 진행했습니다.

손꼽아 기다려온 우리 어르신들이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모릅니다.

친히 우리 무료급식소까지 와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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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절 둘째 주일과
더열린교회 2019년도 정기당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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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급식소에서 12월 16일과 23일 무료이동진료를 합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함께해 주시는 겁니다.
또 12월 13일에는 짜장면을 대접하는 날입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천사봉사단과 홍콩차우에서 함께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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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열린교회 2019년도 정기당회를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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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상자배달"에 쓰일 물건을 구입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를 아껴주시는 귀한 분께서 후원해 주신 것입니다.
어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기도해 달리는 부탁과 함께 후원을 하신 것입니다.
중보기도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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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열린교회 2020년 달력이 나왔습니다.
2020년 표어 : 내가 먼저 변화되게 하옵소서(창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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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 만남은 중요합니다.
새로운 만남일수록 더욱 그렇죠.
좋은 만남은 평생 가기 때문입니다.
누구와 만나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간다는 것은 복 중의 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소 저는 이 생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다 그럴 수는 없지만 저와 한 번 만난 사람은 그 인연을 다시는 놓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만남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에서도 똑같습니다.

무료급식을 하면서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습니다.
"후원해 주신 것으로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하겠습니다. /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이 말을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지 모릅니다.
특히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란 말은 제 이름보다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을 듣는 상대방은 어쩔줄 몰라하십니다. 그래도 저는 계속합니다.
사실 이건 내 자신에게 다그치는 방편입니다. 제가 저에게 말입니다.
"성민아, 항상 겸손해야한다. 은혜를 모르면 쓰레기 인간이 된다. 지금 네 자리는 네가 잘나서 있는 게 아니라 너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 때문에 있는 것이다. 그러니 더 잘해야 된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고 자기최면을 겁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저만의 노하우입니다. 이처럼 제 주위엔 귀한 분이 많습니다. 정말 많아서 한 분, 한 분 나열할 수도 없습니다.

저와 가까운 분이 큰 병에 걸렸습니다. 큰일났다 싶었습니다. 그냥 저절로 눈물의 기도가 나오더군요. 벌이도 박봉인 걸 아는데 병때문에 보상받은 보험금 200만원을 저희에게 후원해 주신 게 아닙니까. 아낌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훅 주신 것입니다.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일전에 무료급식소에 필요한 게 있다고 들었는데 냉장고든, 연탄이든 필요한 것 구입하세요."라고 말씀하는 겁니다.
처음엔 망설여졌습니다.
너무 큰돈을 후원받은 게 첫째 이유이고,
너무나 의미있는 돈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병에 대한 보험금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도하고 고민한 결과 무료급식소에 꼭 필요한 물건을 사야겠다고 결심하여 업소용 식기세척기를 구입했습니다.
급식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물건이고 꼭 필요한 물건인데 기존에 있던 건 연식이 너무 오래되서 설거지가 잘 안 되는 고민이 있었거든요. 가장 큰 기도거리였는데 이번에 바꾼 것입니다. 바꾸고 실험해 봤는데 우와,,, 달라요달라, 정말 감사드려요.

우리 급식소 안에 있는 물건은 모두 중고제품이었는데 취반기에 이어 식기세척기가 새제품으로 꾸며진 것입니다. 얼마나 마음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표현에 서툰 제 아내도 완전 감동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인터넷으로 물건구입하는 걸 아주 잘합니다.
인터넷 최저가를 고르고, 구매후기 꼼꼼히 읽어보고, 타제품과 비교도 하고, 컴퓨터를 전공한 저도 알 수 없는 모든 쿠폰을 여기저기서 모은 다음 구입하기 때문에 웬만한 물건은 세상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한다고 자부합니다. 10원까지 더 싼 곳을 잘도 찾아냅니다. 처녀시절 회사에서 그런 일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아내의 힘을 빌어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었습니다. 시중가 185만원짜리를 160만원에 구입했으니깐요. AS 잘되는 SK매직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돈이 남아 쇼케이스 냉장고도 한 대 구입했습니다.
420리터짜리 대용량인데 소비전력은 낮은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식기세척기랑 쇼케이스는 모두 새제품이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 두 제품을 구입해 주신 분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사용할 때마다 기도 잊지 않겠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온전히 우리 하나님께만 돌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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