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4.07.06 감사한 분들
  2. 2024.07.06 은혜 갚은 까치 1

안산시에 사는 후원자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목사님, 우리 아들 백일이에요.
기념되고,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서 백일떡을 맞췄어요. 급식소로 배달 갈 겁니다.”
아름다운 나눔의 현장이 펼쳐졌습니다.
“평생 한울이가 병치레 하지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할게요.”라며 떡을 받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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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에 사는 가련한 여자 이야기”를 몇 번 글로 옮겼습니다.
전국에서 간헐적으로 관심을 보여줍니다.
“목사님, 그 여자 있잖아요. 우리 아들과 같은 또래 같아요.
집에 아이 옷이 있어서 택배로 보냈습니다. 잘 전달해주세요.”
뜯어보니 새 옷이 수두룩했습니다.
이것을 전달하러 또 하남을 가야합니다.
이 가정을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는 김에 더 필요한 것 없나 물어봐주시겠어요?”
“네, 알겠습니다.”

전에 수영복 사준 후원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후원자 덕분에 물놀이 잘하고 왔어요.”라고 사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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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이전했는데 필요한 것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이용자들이 밖에서 기다릴 때 강한 햇빛을 막아줄 어닝(햇빛차광막)이 필요합니다.
또 음식물 쓰레기통도 필요하고요.”
“주문했어요. 곧 도착할 겁니다.”
늘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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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맘들이 소중히 보내 온 생필품을 정성껏 포장했습니다.
결손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네이버카페 “송파로그” 모든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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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무료급식 배급은 혼자 했습니다.
손이 모자라 어르신들에게 부탁드렸죠.
흔쾌히 나서주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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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연례행사입니다.
공산당도 아닌데 100% “매우만족”이 나왔어요.
띵호와, 따봉, 캡짱, 겁나 감사했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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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줍니다.
전래동화 “은혜 갚은 까치” 이야기가 있더군요.
까치를 살려준 선비를 위해 목숨 바쳐 은혜를 갚았다는 이야기.
전에는 무심코 읽었는데 새삼 다르게 다가옵니다.

정관변경을 위해 도장과 인감증명서를 받으러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
얼추 채워졌습니다.
다음 주, 등기우편으로 보낸다는 것만 받으면 통과인원은 간신히 넘을 것 같습니다.
우리를 믿어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관변경이 통과되면 책자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변경 결과 및 우리단체 정보가 전부 공개된 책자를 만들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과거에 컴퓨터 수리점을 운영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잘 고치고, 잘 다룹니다.
타 수리점에서 컴퓨터를 고치면 얼마 안 가 또 고장이 납니다.
그러나 나에게 맡기면 상대적으로 오래 씁니다.
다 이유가 있는데요.
컴퓨터 수리가 들어오면 하드포맷을 해야 하는데 일반 수리점에서는 일반(빠른)포맷을 하거나 그냥 덮어씌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로우포맷(Low-level formatting)을 했습니다.
일반포맷은 1초가 걸린다면 로우포맷은 용량에 따라 12시간이상이 걸립니다. 퇴근할 때 시작하면 다음날 출근해서 끝이 납니다.
이것을 하면 하드디스크에 있는 모든 정보가 깨끗이 지워지고,
배드섹터(흠집)가 난 곳도 자동으로 고쳐주기 때문입니다.
또 옛날 PC는 디스크 조각모음 기능이 있었는데 이것도 해서 출고했었죠.
테스트는 무조건 12시간 이상을 켜놓고 아무 이상이 없을 때, 그때 비로써 소비자에게 인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LED전광판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 현지 업체를 뚫었습니다.
한국의 중간업체를 끼면 가격은 3배로 뜁니다.
직접 구입하면 원가에 수입할 수 있죠. 관세를 지불하더라도 쌉니다.
프레임 및 조립은 우리교회 장로님이 할 수 있습니다.

1년 중 바쁜 시기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연초, 연말, 바자회, 각종 행사가 잡혔을 땐 바쁩니다.
그러나 그 외에는 안 바쁩니다.
정관변경만 마치면 바쁜 건 없습니다.

이번에 인감증명서를 제출한 모든 회원에 한해 9월, 한 달간 전국을 순회하며 컴퓨터를 고쳐드리겠습니다.
깨끗하고 완벽하게 고쳐드리겠습니다.
또 미용실, 일식집, 매장 등에서 LED정관판이 필요하다면 이것도 설치드리겠습니다.
원재료비만 알리에 결재하면 인건비, 교통비, 식비 등 각종 비용은 안 들어갑니다.

어제 밤새 잠자리에게 계획하고 다짐한 내용들입니다.
나를 믿어준 당신께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진실 된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머리에 똥이 아닌 무서운 책임감이 들어있습니다.
은혜 베푼 사람에 대한 감사가 꽉 차있습니다.
인감증명서를 보내준 회원님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혹시라도 자녀의 컴퓨터 수리나 직장의 홍보를 원하면 100% 무료로 해결해드리겠습니다.
9월, 한 달 동안은 은혜 갚는 달로 움직이겠습니다.
무료급식 외에 아무 스케줄도 잡지 않겠습니다.

수리문의:010-4258-6689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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