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을 이끌고 갑니다.
그 이끌림에 온 몸을 내던졌습니다.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이 무료급식이고, 무료급식이 내 인생입니다.
이제 무료급식을 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만큼 밀접하게 연관돼 있습니다.
무료급식 할 때가 내가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희열과 행복을 느낍니다.
그래서 전공도 무료급식으로 했습니다.
무료급식만을 놓고 깊이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내 연구주제는 늘 무료급식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정직하게 운영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겸손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긍휼을 베풀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성실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이런 고민을 함께해준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료급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장본인들입니다.
1등으로 우리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김길수 목사님과 주정희 사모님,
권상현 장로님과 조기숙 권사님,
빼먹으면 절대 안 되는 우리단체 회원님들,
사랑하는 정기,일시 후원자들과
CMS후원자들,
현물 후원자들,
기도 중보자들,
변함없이 “좋아요”와 댓글로 응원해주는 분들,
정기, 일시 봉사자 식구들(늘 고맙습니다.),
더열린교회 성도들과
무료급식소 이용자들.
남양읍, 화성시, 경기도, 대한민국 정부 모두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눈문을 끝까지 지도해준 이광희 지도교수님과 은사님들, 그리고 학우들에게 감사합니다.
아들 키우느라 고생한 우리 부모님, 김기호 장로님과 김명희 권사님,
장인어른 장양웅 권사님과 장모님 이길남 권사님,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아내 장난영 사모와 아들 김유주, 김루하
모두 모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이 땅에서 더욱 하나님의 뜻과 의와 나라를 세워가는 김성민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