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에 해당되는 글 828건

  1. 2025.06.24 포터가 필요합니다 5
  2. 2025.06.23 헌혈 100회 1
  3. 2025.06.17 나의 것
  4. 2025.06.11 달립니다
  5. 2025.06.10 무료급식소 이야기
  6. 2025.05.27 회원을 모집합니다
  7. 2025.05.27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8. 2025.05.26 느리게 1
  9. 2025.05.25 사명감당
  10. 2025.05.16 국위선양 하는 방법 2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게 즐겁습니다. 적성에 맞습니다.
나름 자부심과 보람도 느낍니다.
그래서 재밌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하루하루 같지만 매일이 다릅니다.
새로운 이벤트가 생깁니다.
여기저기서 뻥뻥 터지는 일들을 해치우는데 재미가 솔솔합니다.
몇 번이고 스케줄을 지웠다 고치기를 반복합니다.
하루에도 보고 또 보며,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합니다. 바쁘게 살아갑니다.
미션에 성공한 스케줄을 밑줄로 좍좍 긋는 짜릿함이란 그야말로 황홀 그 자체입니다.
마치 코카인이나 필로폰을 맞은 것처럼 중추신경계 흥분이 유발됩니다.
이래서 무료급식을 하나봅니다.
오늘도 열심히 무료급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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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개했던 노숙자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무료급식 모두 우리 급식소에서 해결하며, 차츰차츰 건강을 회복하는 중입니다.
비록 숙박이 해결되지 않아 남양천 다리 밑에서 잠을 청하고 있지만, 그래도 표정만은 밝습니다.
다시 장마철인데 우리가 유심히 보살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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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을 하다보면 꼭 필요한 게 생깁니다.
절대 없어선 안 될 게 생깁니다.
식재료나 자재를 운반할 1톤 용달차가 필요합니다.
2000년에 구입해 25년을 사용한 포터가 수명을 다 했습니다. 폐차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후원자 여러분, 필요한 물건이 생겼습니다.
마음에 끌리는 분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후원해주십시오.
간절한 마음으로 후원을 요청합니다.
1만원의 후원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게 기적을 만들어주십시오.
차 뒷편에 후원자 명단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포터 후원 전용계좌
우체국:100-0002-67714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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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후원한 모든 것은(금전/현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기부금액이 자동반영 됩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❸기업은행: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❻하나은행:726-910036-02104 더불어사는우리
❼우리은행:1005-904-117209 더불어사는우리
❽새마을금고:9002-1769-9752-3 더불어사는우리
❾대구은행:504-10-420503-0 더불어사는우리
❿SC제일은행:611-20-525419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⓫우체국:100-0002-67714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839 101호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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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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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100회

카테고리 없음 2025. 6. 23. 16:48

드디어 오늘, 100회 헌혈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큰 병이나 사고, 병원입원이나 수술이 없었습니다.
몸살, 코로나19 정도를 빼면 크게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네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데 헌혈하는 날만 다가오면 쌩쌩해집니다.
나름대로 조절도 했고요.
전날부터 물을 많이 마시며,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컨디션을 최대로 끌어올립니다.
필사적으로 헌혈하는 날을 지키려 애씁니다.
이렇게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 사회에 덕이 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선행을 정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건강을 주세요. 이 한 몸,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 기도 때문인지 지난 5년 동안 건강주셔서 대한적십자사에서 주는 포장증(명예장)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꿈이 있다면 400회를 꼭 하고 싶습니다.
100회 하는데 4년 걸린다면, 앞으로 12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내 나이 60세가 될 것 같은데요.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12년 동안 400회를 달성할 수 있도록 건강을 허락해주세요. 수술하지 않고, 사고 당하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앞으로 더 열심히 헌혈 하겠습니다.
헌혈을 하면 보람도 생기고, 건강해지는 느낌도 듭니다.
투철한 목적의식을 갖기 때문에 아플 시간도 생길 수 없습니다. 부지런해집니다.
헌혈을 할 수 있는 몸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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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것

카테고리 없음 2025. 6. 17. 19:30

하루하루를 보다 의미있고 보람차게 살고 싶습니다.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고 열심히 앞만보며 달려가고 싶습니다.
하루에 한 가지 이상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잠자리에 들지 않습니다.
(그것이 공부가 됐든, 아니면 글쓰기, 설교준비, 무료급식, 영상편집이 됐든 간에…)
낭비하는 시간, 세월이 아까워 내가 나를 자꾸 옥죕니다.
빈틈 없이 살아가려해도 실수하고 실패하는 인생이기에 더욱 정신 바싹 차립니다.
남들에 비해 조금 모자랍니다.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들보다 더 많이 움직여야 간신히 뒤따라갈 수 있습니다.

또 만나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예의를 갖춰 정성을 쏟고 싶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좋은 이미지의 가면(페르소나_Persona)을 보여주려 부단히 노력합니다.
(심리학으로 말하면) 나는 연기의 달인입니다.
가식 덩어리의 연기가 아닌 진심을 다하는 모습의 자아를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는 욕심도 많습니다.
교회도 크게 부흥하고 싶고, 무료급식소도 크게 확장하고 싶고, 대학에서 학생들도 가르쳐보고 싶습니다.
한번 뿐인 인생을 멋있게 살고 싶습니다.
여한 없이 바쁘게 살다가 하나님 품에 안기고 싶습니다.
이렇게 살 수만 있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누가 뭐라든 내 인생은 김성민의 것입니다.
그래서 남들이 해대는 비판의 소리가 안 들려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김성민의 인생을, 김성민이 살아간다는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하고싶은 것 많이 하면서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겠습니다.

추신, 우리를 사랑해주는 후원자 덕분에 비영리민간단체 이전변경 서류가 완성됐습니다.
오늘 담당 주무관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모두 여러분의 은혜입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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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 6. 11. 11:05

꿈이 많습니다. 그 꿈을 향해 매일 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큰 꿈을 품고 앞만 보며 달립니다.
비록 내 앞이 깜깜하고 막연할지라도 달려갑니다.
정신없이 달리다보면 반드시 길이 열리더군요.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온 대사입니다.
“There is always a problem, or a solution.”
“세상 일은 언제나 문제가 있고, 해법도 존재하기 마련이야.”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여기저기서 문제가 펑펑 터져도 그것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2017년, 급식소가 어려울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만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단칸방에 사는 어떤 어르신이 5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고 갔습니다.
또 교회 십자가탑이 없어서 낙심하고 있는데, 어떤 성도가 십자가탑을 세우라며 300만원을 헌금한 적도 있었고,
급식소에 저온창고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그것을 구입하라며 400만원을 후원한 성도도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위기 때마다 우리를 일으켜 세워준 기억이 생생합니다.

현재 예배장소가 없습니다. 무료급식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애타는 심정으로 새로운 예배처소를 물색 중입니다.
이 또한 우리 하나님께서 좋은 곳으로 예비해 두셨으리라 믿습니다.
새 예배당에 새 의자를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어떤 성도께서 십일조를 하셨습니다.
미리 예비하셨고, 준비시켜 주셨음을 믿습니다.
소름 돋을 정도로 절묘하신 하나님의 작품 위에 내가 서있는 느낌입니다.
우리 더열린교회의 새로운 예배당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끝까지 기도해주십시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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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어려울수록 무료급식소의 존재가 돋보입니다.
무료급식이 존재하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국을 떠돌다 이 지역에 머물게 된 노숙자가 있습니다.
일은 잡히지 않고, 몸도 아픕니다.
집이 없이 길거리를 헤매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상처가 컸던지 다가가려면 반사적으로 거리를 두는 사람,
도울 가족이 없는 것인지 긴 수염과 허름한 옷매, 그리고 의욕이 하나도 없어보이는 들숨과 날숨,
자연스럽게 이 사람에게 관심이 쏠렸습니다.
매일 똑같은 옷차림으로 급식소를 찾는 사람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일은 어떤 것보다 보람찹니다.
위급한 사람이 우리에게 온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우리에게 오는 동안 정성껏 보살필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어제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목사님, 나를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기 없었으면 벌써 죽었을 겁니다. 공짜로 먹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생기를 되찾아 은혜 갚겠습니다.”
실없이 생색내기 싫지만 그래도 이런 미담은 다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후원자, 당신이 후원하고 있는 이곳은 만나무료급식소입니다.”

급식소 안에 성금함이 있습니다.
오고 가며 후원금을 집어넣습니다.
1,000원, 5,000원 부담 없이 후원합니다.
어떤 이용자가 편지를 써서 5,000원과 함께 넣었습니다.
내용은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였습니다.
이런 미담도 있었습니다.
“후원자, 당신이 후원하고 있는 이곳은 만나무료급식소입니다.”

무료급식이 진행되는 동안 나의 위치는 정문입니다.
문지기가 내 포지션입니다.
이용자들에게 인사하는 것과 질서유지가 내가 할 일입니다.
봉사자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과 이용자들의 필요를 선재적으로 알아채서 지시하는 게 가장 큰 일입니다.
마치 매의 눈같이 전반적으로 훑어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미국의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에 탑재된 최첨단 레이더 같이 급식소의 모든 곳을 샅샅이, 빈틈없이, 모조리 탐지해 내야합니다.
아파도 이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그동안 많이 아팠습니다.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혼자 방에서 격리되어 고열과 사투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완치됐습니다.

공교롭게도 봉사자 대부분도 아파서 급식소를 나오지 못했습니다.
초비상이 걸렸죠.
다행히 크리스토퍼 봉사단체가 와서 도와줬습니다.
두 번 다시 겪기 싫은 위기였습니다.
요일별로 오는 정기봉사자가 더 많이 필요한 만나무료급식소입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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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을 모집합니다>

앞전에 글 쓴 게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시 올립니다.
단체의 회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자격조건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정기후원자가 아니어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마음이 맞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오히려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를 돕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회비도 없습니다. 기도만 해주면 되겠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정보를 알려주십시오.
1. 성명 2. 생년월일 6자리 3. 주소 4. 연락처
이렇게 4가지를 알려주시면 비영리민간단체 더불어사는우리(만나무료급식소)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행정절차상 경기도청에서 연락이 갈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네, 내가 회원 맞습니다”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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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2012년, 무료급식을 시작했습니다.
손에 쥐고있던 전 재산 100만원을 들고 무작정 길거리로 나가 무료급식을 시작했습니다.
가진 것 없이 시작했기에 매일 궁핍했습니다.
성장에 한계를 느끼다 2016년 작은 공간을 얻어 “비영리 민간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예전보단 형편이 나아졌고, 무료급식 하기에 편해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2019년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했고,
2020년 공익단체(지정기부금단체)가 통과됐으며,
2023년 집단급식소 통과,
2024년 지금의 장소로 이전까지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민간단체”와 “사단법인”, 두 개의 단체를 운영하는 곳이 됐습니다.
사단법인은 모든 행정에 있어서 깨끗이 마무리가 된 상태지만, 민간단체는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거든요.
이것을 하기 위해선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00명의 회원이 움직여줘야 합니다.
1.성명 2.주소 3.생년월일 4.연락처, 4가지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 외 회비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않겠습니까?
도움을 줄 분은 010-4258-6689 번호로 알려주면 되겠습니다.
1.성명 2.주소 3.생년월일 4.연락처를 보내주십시오.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큰 일을 해서 이 나라와 민족, 지역과 사회에 크게 보답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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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카테고리 없음 2025. 5. 26. 19:40

매년 5월이 되면 기업들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느라 바빠집니다.
덩달아 우리도 후원 기업들에게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느라 바빠지고요.

어떤 사람이 연락을 해왔습니다.
“1,000만원을 후원할 테니 1,500만원 떼 줄 수 있느냐?”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지금 당장, 눈앞의 이득 때문에 양심을 팔아먹지 않겠습니다.
한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세 번 되는 법이죠.
“다른 사람이(단체가) 그러니까 너도 그래도 돼”
그렇게 쉽게 세상과 타협하고, 타성에 젖어버리고,
처음 가졌던 열정은 사라진 채, 그냥 안주하려고만 하는 근성,
모든 것이 적당히 적당히,,,
그렇게 무디어지는 마음이 나중엔 괴물로 변해버리는 것입니다.
괴물이 되기 싫어서 매일 각성합니다. 날마다 조심 또 조심하죠.
특히 돈에 대해 비겁하지 않으려 합니다.
나는 무료급식소를 70년 이상 끌고 갈 겁니다.
당장 돈이 급하다 해서 1,000만원의 유혹에 넘어갈 사람이 아닙니다.
나에게 바보라 해도 괜찮습니다.
앞뒤 꽉꽉 막힌, 숙맥이라 해도 괜찮습니다.
정도(正道)를 걸을 겁니다. 느리고, 더디게 걷겠습니다.
때론 눈치가 좋아서 약삭빠르게 사는 것도 삶의 지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본 결과, 미련한 것이 더 좋을 때가 있더라고요. 거북이 같이 가렵니다.
결승점에 좀 늦게 도착하면 어떻습니까?
인생길을 정직하고 똑바르게 가겠습니다.
그렇게 할 때, 저절로 돕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박사학위를 받으려면 지도교수를 잘 만나야 합니다.
지도교수가 호의적이면 무난하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논문심사를 받을 때, 심장이 얼마나 콩닥콩닥 뛰는지 모릅니다.
괜히 두렵고, 떨리고, 기가 죽습니다.
세상의 모든 박사나 교수는 이런 과정을 똑같이 겪었을 겁니다.
내가 쓴 논문도 다섯 명의 심사위원에게 융단폭격을 받았습니다.
무자비하게 공격 받았습니다.
아주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걸레가 되고 말았습니다.
1년 동안 연구한 내용을 중간심사 때 전부 바꿨을 정도로 원산폭격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논문심사에서 통과될 수 있었던 건 지도교수를 잘 만났기 때문입니다.
공격이 들어올 때마다 방어해주고, 변증해주고, 막아주었기 때문에 최종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도교수님은 다음과 같이 변호했습니다.
“(심사위원)교수님들, 여기 있는 연구자(김성민)는 우리 학교의 자랑입니다.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정직한 사람입니다. 내용이 조금 부족해도 장래를 생각해서 통과해줍시다.”
이 말씀에 마음이 흔들렸는지 모두 통과시켜 주셨고, 결국 Ph.D. 철학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지도교수님, 심사위원님, 스승교수님, 스승목사님, 후원자, 봉사자, 교회성도, 우리 가족, 무료급식 이용자, 모두에게 은혜를 입었죠.
다시금 논문심사 받을 때를 기억하면서 정직하게 살 것을 다짐합니다.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모교(母校)의 자랑이 되겠습니다.
올바르고 정직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범법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최소한 시사다큐 프로그램이나 뉴스에 나오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무료급식소에 선풍기를 구입해준 상암동 임광준 정미경집사님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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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후원한 모든 것은(금전/현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기부금액이 자동반영 됩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❸기업은행: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❻하나은행:726-910036-02104 더불어사는우리
❼우리은행:1005-904-117209 더불어사는우리
❽새마을금고:9002-1769-9752-3 더불어사는우리
❾대구은행:504-10-420503-0 더불어사는우리
❿SC제일은행:611-20-525419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⓫우체국: 100-00026-7714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839 101호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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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당

카테고리 없음 2025. 5. 25. 14:51

무료급식이 끝나갈 무렵, 처음보는 사람이 급식소를 찾았습니다.
딱 봐도 노숙자 같아 보였습니다.
전국을 떠돌다 여기까지 온 모양입니다.
삐죽빼죽, 기웃기웃, 여러 번을 두리번거리다가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저기,,, 혹시, 여기서 공짜로 밥 먹어도 돼요?”
“아, 물론이죠. 얼른 들어오세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 먹이라고 후원자가 후원하는 것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처벅처벅 길을 나서는 뒷모습을 보고있자니 왜 이리 처량하고 안쓰러운지, 내 마음이 쓰렸습니다.
아무튼 든든하게 대접하고 돌려보냈습니다.
후원자의 뜻대로 정성껏 섬겼습니다.  
--
전국에 있는 후원자들이 기도요청을 해옵니다.
다양한 곳에서 기도부탁이 옵니다.
여러 곳에서 기도제목을 받습니다.
그러면 집중해서 기도해줍니다.
교회는 작지만 영력(靈力) 있는 성도가 많습니다.
그들과 함께 집중기도 합니다.
우리교회에게 준 사명으로 생각해 즐겁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쁩니다. 마치 큰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 같이 바쁩니다.
나는 무형(無形)의 교회를 섬기고 있는 대형교회 목사입니다.
--
교회 건축하는데 보태라며 반지를 바친 사람이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받을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애절함이 가슴속 깊은 데까지 사무치는 순간이었습니다.
--
“큰 일을 앞두고 목사님께 기도 받고 가려합니다”라며 방문한 사람이 있습니다.
혼신의 마음을 담아 기도해드렸습니다.
감사하다며 봉투를 내밀더니 씩씩하게 가시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또다시 중보했습니다.

#개인후원 #기업후원 #후원 #수호천사 #무료급식 #무료도시락 #무료도시락봉사 #기증 #나눔 #만원의행복 #기적 #국세청 #일삼육오 #자원봉사센터 #화성시자원봉사 #더열린교회 #만나무료급식소 #무료급식소 #무료급식 #화성시 #남양읍 #교회 #김성민 #좋은교회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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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나사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화성탐사선을 날렸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사는 미국의 도량형인 야드파운드법으로 설계하였고,
운용을 맡은 나사는 국제 표준인 미터법으로 계산했기 때문에 숫자가 안 맞아 실패했던 것입니다.
기준이 달라서 생긴 참사입니다. 시각을 조금만 달리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누구나 국위선양을 하고 싶어합니다. 모두 애국자가 되길 원합니다.
그러나 그 길은 범접할 수 없는 길 같습니다. 어렵고 힘들 것만 같습니다.

여기 가장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만나무료급식소에 후원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후원하면 애국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 단체는 나라를 살리고, 사회를 밝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할 일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회사나 기업의 사장님들에게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세금 낼 것을 후원으로 돌려도 절세혜택은 똑같습니다.
오히려 회사의 이미지가 달라지고, 애국도, 기쁨도 넘치는 일석삼조의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 봐주십시오.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후원해주십시오.
깨끗하고 투명한 곳에 후원해주십시오.
공익단체로서, 기업 및 개인의 기부금영수증 처리가 가능한 곳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기획재정부, 경기도, 화성시, 국세청에서 공식 인정한 지정기부금단체입니다.

이울러 유튜브, 블로그, SNS 등 인터넷에 기업홍보를 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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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합니다.
후원한 모든 것은(금전/현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기부금액이 자동반영 됩니다.
♥후원방법♥
❶농협:351-1082-4239-43 더불어사는우리
❷국민은행:576601-04-086403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❸기업은행: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❹기업은행:450-086740-01-015 더불어사는우리(1대1수호천사전용계좌)
❺신한은행:140-013-305166 더불어사는우리
❻하나은행:726-910036-02104 더불어사는우리
❼우리은행:1005-904-117209 더불어사는우리
❽새마을금고:9002-1769-9752-3 더불어사는우리
❾대구은행:504-10-420503-0 더불어사는우리
❿SC제일은행:611-20-525419 사단법인더불어사는우리
■주소: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839 101호 만나무료급식소
■문의: 010-4258-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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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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