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무료급식소는 매일 정신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죠.
식사하시는 어르신의 수가 매일 경신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화성서부경찰서 형사과와 경무과 경찰 아저씨들이 오셔서 급식봉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범죄도시의 마동석과 싱크로율 100%인 분들이 대거 우리 급식소를 찾아주신 게 아닙니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순주 같은 경찰을 보고는 “순경, 순경, 우리 순경” 하시며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
화성시 남양읍에서 가장 맛있기로 소문난 순대국 집인 봉궁순대국 사장님께서 우리에게 쌀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리스마 넘치시는 우리 사장님 사업 번창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신 쌀,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