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보람있게 보내려 노력합니다.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시간이 아깝습니다.
그날의 스케줄을 다 끝나기 전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습니다.
엊그제는 동영상편집과 글쓰기를 끝내니 새벽 2시가 됐습니다.
할 일을 마쳐야 다음 날 스케줄에 지장이 없습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는 시간을 10분 단위로 쪼개서 사용했다는데
그 경지까지는 못하더라도 알뜰하게 쓰려고 노력합니다.
요즘 눈썹 휘날리게 다닙니다. 바쁘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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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장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목사님들이 건축을 시작하면 10년은 늙습니다. 고생 엄청 하거든요.”
우리교회 나이 많은 권사님들도 저를 보면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고, 아이고, 딱해라, 우리 목사님 얼굴이 반쪽 됐어요. 힘내세요. 다 잘 될 겁니다.”
네, 잘 될 겁니다. 실제로 잘 되고 있고요.
하나님과 함께 하니 고생도 고생 같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신납니다.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니 더 열심히 달릴 수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우리를 도와주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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