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교회 대청소를 했습니다.
교회 유아실 한가득 채워져있던 짐들을 전부 나른 것입니다. 짐이 얼마나 많던지 포터로 두 차 가득 나온 것 있죠. 리모델링 할 때 한 곳에 두었던 것들인데 이제는 유아실도 다시 깨끗하게 리모델링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오늘 그곳을 비우게 된 것입니다. 우리교회에 유아들이 비교적 많은 편인데 지금까지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앞으로도 애기 엄마들이 전도되어 올텐데 말이죠.

덩달아 내일 있을 “제2회 친구초청 홈커밍데이 축제”를 위해서도 단단히 채비를 한 것입니다.
관영이와 사중이가 굉장히 수고해 주었습니다. 사실 저도 지금 다리가 후들거립니다.(사진에 찍힌 내 모습을 보니 피로에 찌든 표정이군요.) 그래서 지금은 넉다운 싱태이죠. 신기한건 유주를 안고있으니 그 힘들었던 몸의 피로가 거짓말처럼 다 가신 게 아닙니까.
내일 점심은 손주를 본 기념으로 김기호 장로님께서 교회 성도들을 위해 점심비용과 떡으로 한 턱 내시기로 했습니다.

더열린교회 11월 전도 매거진이 나왔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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