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학생부 회장님이신 한민택 군이 대입 수시전형에서 오늘 합격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첫번째로 한 일이 합격자 발표 조회였을 정도로 담임목사인 제가 더 떨렸는데 합격이라니 정말 하늘을 날아갈 듯 기쁩니다.
역시 우리 하나님께 드려진 간절한 기도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네요.
민택이도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남아있는 대학교 발표도 좋은 결과 있기를 계속 기도할게요.
이로써 우리교회 두 명의 학생 모두 신학교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주님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량없는 은총이 함께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