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일주일이 시작됐습니다.
아주 중요한 일주일이자 빠르게 뛰어야 할 일주일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드린 다음, 아침부터 밥도 든든히 먹고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출발하려구요.
유주는 어린이집을 저는 학교를 가는 날이고, 외국인예배에 설교를 맡았으며, 비영리사단법인 창립총회가 일주일 뒤로 잡혔기 때문에 완전 정신 없을 것 같습니다. 현수막과 기념품 그리고 책자를 만들어야 하고 식사 준비도 해야 하겠네요. 이사와 감사분들과 미팅도 잡혀있고, 미진한 서류도 빨리 보충해야겠습니다. 또 CMS도 개설해야하고, 유주 동생 루하도 곧 나오기 때문에 쫀득쫀득한 긴장감 속에서 눈썹 휘날리도록 뛰어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안전한 일주일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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