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천국 갈 수 있을까?
적어도 천국을 가려면 우주를 벗어나야 되지 않을까?
드넓은 우주, 빛의 속도로도 상상할 수 없이 거리를 지나야 될 것 같은,
이런 광활한 우주를 벗어날 수나 있을까?
빌게이츠는 컴퓨터 운영체제, 윈도우를 개발해 세계 1위 부자가 됐습니다.
그가 말하길 머지않는 가까운 미래에 지금보다 훨씬 빠른 성능의 컴퓨터가 개발된다고 말합니다. 속도도 어마어마한 컴퓨터, 생체이식 컴퓨터가 대중화된다는 것입니다.
주고받는 모든 데이터는 전선이 아닌 신경조직망으로 연결돼 순간 속도가 월등하다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물질은 오직 ‘빛=전파’뿐이다.
인류가 아무리 발전한다해도 빛보다 빠른 건 찾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빛보다 빠른 게 있습니다.
“생각”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순식간에 달이나 안드로메다 은하에 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빛으로 간다면 250만 광년이나 걸리는 거리를 말이죠.
저는 죽으면 천국 갈 사람입니다.
한 치의 의심이 없습니다.
“어떻게 데려가실까?” 걱정조차 안 합니다.
저를 천국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만 아시겠죠.
그러나 저는 압니다.
하나님은 못하는 게 없는 “전지전능”한 분이라는 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