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더웠던 날입니다. 폭염경보가 떴으니까요. 정말 죽을 각오로 무료급식 했습니다.
오늘도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화성시 서신면에 “㈜피엘”이란 회사가 있습니다.
하수, 페수처리장의 친환경 필터를 만드는 회사이고,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화사입니다.
김길수 목사님의 적극적인 소개로 2019년부터 우리 무료급식소를 후원하는 기업이 됐습니다.
꾸준히 돕는 고마운 기업인데, 이번 행사도 적극 후원한 것입니다.
사장님 이하 모든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소개해준 김길수 목사님에게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래서 목사님의 은혜를 못 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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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복 여름행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정신없이 갔네요.
우리에게 특별한 날, 특별하게 써달라며 후원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버이날, 복날, 성탄절 등
이런 날 무료급식 해달라며 후원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그냥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우리는 정기후원하는 기업에게 특별한 날을 정해 행사를 치러줍니다.
기업 이름이 들어간 현수막을 맞추고,
동영상도 만들어드립니다.
물론 각종 사이트에도 올려드리죠.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등
기업 이미지홍보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작합니다.  
고마운 마음에 자발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돕고 있는 회사가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 기업홍보가 우리 단체의 “강점”일 수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고, 기업측에서 해달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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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NS를 즐겨합니다.
하다보면 우연히 친구가 되는 분이 있습니다.
실제 만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가까울 수가 없네요.
이런 분들, 제 지인보다 저를 더 잘 알고 있는 분이세요.
“두둥,,, 어떻게 아셨지?” 갑자기 무서워집니다.
어쨌든 그렇게 알게 된 분 중, 안양에 사는 남자 집사님이 계십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정기후원을 하셨고, 필요한 물품을 사주는 분이세요.
노트북이 없었을 때 노트북을 사주고, 돈이 없어 쩔쩔 맬 때도 적지 않은 금액을 후원한 분,
이분께서 어제 “봉사자를 모집합니다.”란 글을 보고 오늘 오신 것입니다.
실제로 뵙는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때마침 봉사자가 부족했었는데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이범희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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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스타그램에서 제가 범접할 수 없는 유명한 분을 만났는데요.
그분께서 저희에게 여성용품(생리대)를 엄청 많이 보내주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결손아이들, 결손청소년들, 결손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jinny_t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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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여성용품을 보낸 분 중에 “이아*” 분을 찾습니다.
쿠팡 택배용지에 “이아*”라고만 쓰였고 연락처도 없어요...




?
제발 제가 감사의 표현좀 할 수 있게
저에게 연락 한번, 딱~ 한 번만 주시면 안 될까요?

이아영?
이아숙?
이아정?
이아희?
이아민?
이아이?
이아만?
이아경?

일부러 안 밝히려는 분이라면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

피엘(PIEL) 초복 삼계탕 나눔행사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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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중계기 제작 선도기업 KMW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전달사업 "사랑의상자배달"에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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