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바자회 수입금(98만원)으로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원장님을 통해 소개받은 아동에게 잘 전달했습니다.
노트북도 주문했는데 도착하면 적절한 아동에게 전달하겠습니다.
나머지 수입금은 우리가 돕는 아이들에게 생필품으로 골고루 나눠주겠습니다.
바자회 물품을 후원한 여러분께서 일궈낸 열매입니다.
힘을 모아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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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장애를 가진 분이 있습니다.
장애 때문에 보통의 직장은 구하지 못하고,
장애인고용촉진법에 의거해 하루에 4시간만 일할 수 있는 직장에서 근무하는 분입니다.
카페 바리스타로 일합니다.
이 분께서 건축헌금 10만원을 했습니다.
월급도 변변치 않을 텐데 이렇게 한 것입니다. 이를 어쩝니까?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우리를 끊임없이 사랑해주는 윤미자매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눈물 나도록 사랑해요. 시간 내서 부천에 갈께요. 그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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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함께 공부했던 목사님이 있습니다.
“사례비를 받아 세금을 냈더니 국세청에서 근로장려금이 나왔어요. 생각지 못한 돈이 들어와 목사님께 토스합니다. 잘 써주세요.”
육경숙 목사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성전건축에 귀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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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을 뛰는 분이 있습니다.
정말 어렵게 사는 분입니다.
근데 건축헌금을 하셨어요.
수원에서 배예숙자매님.
항상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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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께서 꼬깃꼬깃한 보자기를 가슴에 품은채 제 앞에 내려놨습니다.
그 안에는 5만원권으로 600장이 들어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건축헌금에 써달라며 하나님께 바친 것입니다.
가슴이 멍해지고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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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건축에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일 이름 불러가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가정과 직장과 사업과 학업과 자녀와 건강을 위해 축복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