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외국인보호소예배, 수요예배, 컴퓨터 수리, 화성시청 방문.
오늘도 열심히 앞만보고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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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코바가 코엑스에서 열리군요.
본당과 급식소의 이원 생중계 방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도 한 번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LED스크린을 꼭 구매하고 싶어서 직접 중국 현지공장을 찾아가려고까지 했습니다.
우리교회에 중국어를 잘 하시는 집사님이 계시는데 이분만 믿고 바이어처럼 떠나려고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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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애 최초로 정품 윈도우CD를 구입했습니다.
협성대학교 조선족 유학생을 위한 컴퓨터 랩실을 구성하기 때문이죠.
사강감리교회에서 저에게 주신 미션인데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합쳐 5대 가량을 손본 다음 내일 랩실에 설치하기로 한 것입니다. 지금 모니터와 프린터, 각종 주변기기까지 차에 한가득 실린 상태입니다.
오늘도 바빴지만 내일은 인터넷 네트워크 작업하느라 더 바쁘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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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만나무료급식소를 위한 전교인 특별 철야 기도회에 돌입하려고요.
영적인 공격들이 말도 못하게 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표 한 사람만 무너뜨리자"란 작전인 듯합니다.
기도 밖엔 도리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