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지역 산불피해 돕기 바자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후원하고, 사랑해준 덕분에 성황리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수익금 전부 경상지역으로 지정기탁 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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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아동을 위해 1대1로 체결된 후견인이 많습니다.
매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합니다.
“목사님, 내가 돕고 있는 아이에게 따로 선물하고 싶어요. 대신 물어봐주시겠어요?”
후견인이 있어 밝고 명랑한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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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장금”에 나온 장면입니다.
수라간 최고 상궁이었던 정상궁이 어린 교육생들에게 묻습니다.
정상궁 : 고기 양념으로 무엇이 들어갔느냐?
어린 장금이와 라이벌인 최금영이 청산유수같이 대답합니다.
금영 : “고기에 설탕이 들어갔습니다”
정상궁 : 모두 그리 생각하느냐?
그때...
장금이 : 홍시입니다. 설탕이 아니고 홍시입니다.
정상궁 : 어찌 홍시라 생각하느냐?
장금이 : 예? 저는, 제 입에서는 고기를 씹을 때, 홍시 맛이났는데, 어찌 홍시라 생각했느냐 하시면, 그냥 홍시 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이온데…
정상궁 : 하하하, 탁월한 미각이 따로 있었구나. 그렇지, 홍시가 들어있어 홍시 맛이 나는 걸, 생각을 알아내라는 내가 어리석었다.
나는 이유가 있어서 무료급식 하는 게 아닙니다.
연구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고뇌해서 무료급식, 바자회, 결손아동 후견, 사랑의 상자배달을 하는 게 아닙니다.
내게 이득이 될까싶어서 하는 사역이 아니라 그냥 눈에 보이니까 팔 걷고 나서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였고, 손과 발이 움직였습니다.
계산하지 않았고, 머리 굴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하루하루 살아온 게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와 같이 해준 후원자 덕분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죠.
도시락 배달,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모두 후원자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항상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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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대상포진 진단을 받고 일주일을 버텼습니다.
염려하고 기도해주신 덕분에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의욕상실과 무기력증, 권태감과 만성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듯 합니다
하루종일 기운이 없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쌓였던 피로로 번아웃 된 것 같습니다.
빨리 극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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