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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5.10 지금은 봉사 할 때 2

코로나 시국을 지나면서 대인관계가 깨질데로 깨졌습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이 심각합니다.
인간과 인간 간에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이 힘들어졌습니다.
발달 시기에 맞는 정서나 놀이가 전무했습니다.
타인에 대한 양보나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과도한 미디어 노출로 인한 학습권 침해가 심각해졌습니다.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봉사가 해답이다"라고 말합니다.
자원봉사를 하면할수록 파괴됐던 인간관계를 급속도로 회복할 수 있다 주장합니다.
그래서 급식소에서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성격이 유(柔)한가 봅니다. 부드럽습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희생의 정신이 유독 강합니다.
서로 생일도 챙겨주는 끈끈한 관계가 됐습니다.

자녀들에게 만나무료급식소에서 봉사할 것을 독려해주십시오.
아이들이 변할 것입니다. 건강한 정신과 신체가 될 것이며,
약자를 배려할 줄 알 것이며, 공감능력을 소유하며, 대인관계도 좋아질 것입니다.
리더십과 이타심(利他心)이 커질 것이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랄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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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여러 후원자가 정성을 모아주었습니다.
매년 어버이날 때마다 떡을 후원하는 사강어린이집 윤주연 선생님,
어르신들에게 꽃을 달아주라며 카네이션을 구입해준 화성시 반월동 윤지은 집사님,
또 화성시립 남양 아동,청소년센터 아이들이 다과봉지를 만들어왔습니다.
센터장인 김연주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의 정성이 모아져 풍성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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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준비하고 소원하던 일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럼 좌절해있지만 않습니다.
낙담하고 있거나, 다운돼 있지 않습니다.
기분이 축 쳐져있지 않습니다.
빨리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모든 걸 잊을 수 있습니다. 실패를 빨리 잊을 수 있습니다.
타인을 신경 쓸 일도 없어집니다.
이게 나만의 인생 노하우입니다.
지난 1월에 소원했던 게 무산됐습니다.
낙심하고 있을 시간에 얼른 새로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정신없이 하다 보니 시간도 빨리 가더군요.
벌써 한 학기가 끝나 기말고사를 봤습니다.
지금은 과거의 실패를 깨끗이 잊은 상태입니다.
머릿속이 깔끔해졌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내일을 위한 희망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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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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