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역엔 동력이 필요합니다.
동력을 잃을 때, 그 사역은 끝난 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위해 2,000만원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근데 동력을 잃은 것 같습니다.
모금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약속했으니 처음 마음으로 2,000만원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돈을 끌어 모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넉넉해서가 아니라 불쌍한 사람을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어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몇 달 허리띠 졸라매면 되겠지만
이 사람들에겐 생명줄이자 목숨과 같은 돈이기에 전혀 아깝거나 아쉬운 마음이 없습니다.

모금활동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그동안 뜻을 같이해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뜻을 모아 정성껏 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후원자 명단
17. 조윤하 500,000
18. 윤주연 100,000

현재까지 총모금액 7,305,000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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