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무료급식소 간판을 급식소 앞 뒤로 달았습니다.

달고보니 정말 엄청 크네요.

매우 위험한 작업인데 설치 기사님께서 아주 안전하고 튼튼하게 달아주셨습니다.

안산 기획원이 이상규 집사님을 통해 설치를 맡아주셨습니다.
집사님, 항상 고맙습니다. 늘 저희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고,
또 분에 넘치는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저희는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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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와 공부방을 같은 공간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결과, 벽지를 붙이는 것 대신에 먼저 석고를 벽면에 붙인다음 그 위에 페인트와 나무우드를 덧붙여서 약간의 무게감이 있는 인터리어를 연출해 봤습니다.
오늘 석고와 우드 값만 70만원이 들었네요.

오늘도 모든 일이 끝나니깐 밤 10:30분이 됐습니다.
완전 피곤합니다.

우리 장로님의 다리가 이제는 시커멓게 변해버렸습니다. 높은 곳에서 그 무거운 사다리가 장로님 허벅지에 정확히 떨어졌으니 이럴만도 하죠. 정말 다리뼈가 안 부러진 게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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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열린교회 창립 6주년 때 우리교회 전교인이 목에 맬 명찰을 제작중입니다. 제 아내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장로장립을 위한 임직장과 임직패도 준비해 놨고요.

우리교회 권사님들께서는 매일 새벽예배마다 집중기도로 영적인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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