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현실이 힘들고 어렵다하여도 "우리"만큼은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야지 않을까요?
우리에겐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2017년을 시작하는 지금,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건 "안주"가 아닌 희망으로의 "도약"입니다.
"패배의식"이 아니라 승전가를 부를 수 있는 "희열의 소망"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곳을 향해 전진하고 또 전진하려합니다.

그러니 제발, 김 세는 말 좀 하지 마십시오.
정신 똑바로 차려도 이 험난한 인생의 높은 파도를 이겨내기 힘들 텐데, 우리 이럴 때일수록 더욱 "협동"과 "단합"으로 전진을 해 씩씩하게 나가봅시다. 이 파도를 뚫고 저 수평선 넘어 찬란한 새 땅을 밟아 봅시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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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에 자원봉사를 하러 오는 학생 중에 성격좋은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방학 동안에 봉사점수를 왕창 채우려는지 매일같이 오고있죠.
이 아이, 성격도 좋고, 명랑하며, 인사도 잘 해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죠.
또 리더십도 있어서 만나무료급식소에 친구들을 엄청 많이 데려옵니다.
공부는 또 어떻고요. 잘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글쎄 우리 교회에 출석하기로 결정한 게 아닙니까?
아이고 예뻐라....
우리교회 남자 아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런지 몹시 궁금 해 지는군요.
"우리, 함께 열심히 신앙생활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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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우리교회에서 서프라이즈한 음악회가 펼쳐집니다.
분당만나교회에서 마루음악회팀이 우리교회에 오셔서 작은음악회를 엽니다.
지금부터 두근두근 아주 기대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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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부께서 우리교회를 출석하려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확실한 결정은 내리지 않은 상태지만 곧 등록하실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저는 집중기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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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무료급식을 끝내고 안산 한양대학교에서 축구와 농구를 하고, 한샘마트에서 장을 보고 왔습니다.
고기가 먹고싶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제주도산 돼지고기 3근을 사서 공부방 하기 직전에 구워먹었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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