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고마운 분이 참 많습니다.
특히 우리가 어려울 때 선뜻 도와주는 분이 있죠.
급식소가 힘들 때마다 와서 무료급식을 도와주는 봉사단체가 있습니다.
“한울타리봉사회”인데요.
창립총회와 같이 굵직한 행사 때마다 와서 자장면 봉사를 해줍니다.
오늘도 삼계탕을 만들어 우리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습니다.
새벽부터 와서 세 번씩 끓인 삼계탕을 정성껏 대접해드렸습니다.
이병기 회장님과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다시 “도시락”을 만들어 대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빵과 우유, 라면을 드렸는데, 다시 이전의 모습을 되찾아야겠네요.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1. 코로나의 위험에서 비켜 갈 수 있도록.
2. 급식소를 운영하는데 더욱 지혜롭게 할 수 있도록.
3. 급식소를 이용하는 이용자와 봉사자의 건강을 위해서.
4.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5. 어려운 상황에서 후원과 사랑이 끊이지 않도록.
6. 저희를 후원하고 있는 모든 후원자를 위해.
7. 대표인 저와 가족의 안위와 건강을 위해.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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