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바자회가 끝났습니다.
봉사해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태양의 열기에 고생 많았습니다.

단체를 이끄는 대표로서 지휘, 통솔하는 게 참 어렵다는 걸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었던 하루입니다.
그럼에도 잘 따라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물품을 보내준 고마운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택배로 바자회 물품을 보내주고 있고,
사강어린이집 원장님께서는 학부모들에게 전체공지를 돌렸지 뭡니까.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너무 지쳐서 눈이 가물가물한데 애들 등살에 못 이겨 베란다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어요.
꼭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같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여기를 떠나고 시포요.^^♡ 살려주세효.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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