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마다 8월 15일이 되면 나라를 되찾은 기쁨을 만끽하며 전교인이 야유회를 떠납니다. 이번에도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으로 가려고 계획을 다 했으나 장마철과 같은 오랜 비로 인해 깊은 고심끝에 결국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대신 급식소에서 한돈 삼겹살을 왕창 사다가 맛있게 구워 먹었지요. 내년을 기약하며 말입니다.

3일내내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가슴 설레이는 이 밤입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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