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내과, 한의과 무료, 이동진료가 있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시는 날이 바로 이 날인데요.
이 날만 되면 평소보다 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이 두 배로 많아집니다.

화성시 푸드마켓에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드리라며 복숭아 티(차)를 엄청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푸짐하게 나눠드렸죠.

화성서부경찰서 형사과와 경무과 경찰관들께서 우리 만나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연 초를 맞이하여 떡국을 만들어 대접해 달라며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저희에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요. 저희는 매번 이렇게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화성서부경찰서 모든 경찰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불철주야 이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시는 분이 계시기에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비엠세라믹에서 우리교회 바닥과 만나무료급식소 바닥에 깔라고 고급스럽고 값비싼 타일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사장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에 위치한 샘터떡집 사장님께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라며 알록달록하고 형형색색인 경단 떡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정말이지 우리 어르신들께서 그렇게 좋아하실 줄 몰랐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제가 전에 사역했던 안산 명성(감리)교회의 장로님 한 분께서 저희에게 매달 정기후원을 하시기로 작정해 주셨습니다.
“내가 전부터 마음은 있었는데 이제 2018년부터 매달 후원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신 귀한 장로님, 아니 그럼 매번 쌀을 후원해 주셨던 건 뭐였나요?
오래전부터 쌀이며 기도로써 저희의 큰 후원자이셨던 김말례 장로님, 진심으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저희는 집중기도로 보답하겠습니다. 또 새로 시작한 사업도 번창하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급식소 안, Big무가 꽃을 피웠어요. 아주 예쁘고 신기하네요.
(혹시 대출이나 급전이 필요하시면 우리 급식소 안에 있는 러시엔캐시 전속 모델이었던 이 무에게 알아보셔도 좋습니다.^^*)

지금은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에 와 있습니다.
우리교회 학생부 겨울 수련회에 함께 와있는 것입니다. 2박3일 동안 저도 은혜 많이 받고 가겠습니다.

어려웠지만 촬영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우리 유주 사진을 많이 올려달라는 분들이 제 주위에 꽤 계십니다.
이제 태어난 지 93일이 됐네요. 석 달이 된 건데 아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신생아 옷을 정말 과분하게 선물 받았습니다. 사랑에 넘치게 말입니다.
근데 이제 조금 커서요. 큰 옷이 필요한데 돈도 없고 아가 옷에 신경을 쓸 생각도, 겨를도 없이 아내와 저, 둘 다 바쁘다보니(둘 다 무료급식에 매일 출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만 한 채 있었는데 이런 사정을 어떻게 아셨는지 안산에서 십이공방을 하고 있는 이근희 사장님(김성은 자매님)께서 우리 유주 옷을 택배로 보내주셨지 뭡니까. 손으로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말입니다. 우리 아내와 함께 읽는데 감동의 파도가 쏴~악,,,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유주 잘 입히겠습니다. 이제부터 이것만 입히겠는걸요.... 우리 하나님의 절묘한 어택,,,

100년만에 싸이월드에 들어가 추억을 소환하고 왔습니다.

***긴급추신, 제 아내가 한식 조리사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인데, 무료급식을 더 잘 운영하기 위해선 영양사를 고용하던지 아니면 외부의 의뢰를 받아야 된다네요. 혹시 영양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희에게 연락을 주시겠습니까? 일종의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것과 비슷하게 저희도 외부 영양사로 했으면 좋겠는데요.​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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