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한 명이 머리핀을 만들어 팔아 우리 급식소에 후원을 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그저 놀랄 뿐입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저에겐 가장 귀한 돈으로 생각됩니다. 그 학생을 위해 기도합니다. 일평생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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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성금함에 봉투를 넣고 가시는 분이 많습니다. 우리 급식소에 후원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후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재민에게 온전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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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도시락을 잘 나눠드렸습니다.
9월 말일까지 이런 식으로 하고 10월부터는 식사를 대접하려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칸막이와 테이블 설치 등 생각할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머리가 아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