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상자배달’ 3주년”을 맞이하여 시즌 네 번째로 후원대상자를 찾아다니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무료급식을 끝내자마자 출발했는데, 다 끝나고 집에 들어오니 저녁 8시가 돼 있더라고요.
임신한 우리 아내와 둘이 다녔는데요,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너무 늦어지다보니 아내한테도, 부모님께 맡겨 놓은 유주한테도 굉장히 미안하더라고요.
이동거리로는 81Km가 넘고, 한 분, 한 분 상담과 설명까지 해 드리니 이렇게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가더라구요.
화성시 서신면 장외리(전곡항 근처), 서신면 용두리, 송산면 사강리, 남양읍 남양리, 남양읍 원천리, 비봉면 남전리, 향남읍까지 우리의 “사랑의상자배달”은 이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