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만화가 생각납니다. 결국 무료급식소에서 가장 잘보이는 곳에 “Big무”의 밑동을 자른 뒤 물그릇에 담아 전시를 해놨습니다. 국을 끓여 없애기엔 너무 아까워서요.우리 어르신들의 감탄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네요. 벌써 새싹이 나온 게 있죠? 무럭무럭 자라렴~ 빅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