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가 전국에 분포돼있지만 50%이상이 가까운 곳에서 후원합니다.
지나가다가 쌀과 상추를 놓고 갑니다.
오늘도 동네에 위치한 호두과자 사장님이 호두과자를 놓고 갔습니다.
인심 좋은 동네에서 무료급식을 합니다.
이럴수록 다른 동네도 급식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있는 정겨운 마을, 어른 공경할 줄 아는 동네가 곳곳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재원에 손 벌리지 않겠습니다. 정부의 지원 없어도 마을사람들끼리 해낼 수 있습니다.
불가능하다는 생각부터가 불가능을 낳습니다.
동네에 모범적인 교회가 있습니다.
사역자를 잘 훈련시켜 가까운 위치에 분리개척을 시켜줍니다.
개척할 위치와 여건을 함께 고민해주고,
정상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성도와 재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합니다.
그래서 그 교회는 커질 틈이 없습니다.
커질만하면 떼주고 커질만하면 떼주는 바람에 성장이 멈춘 것 같습니다. 매번 부족한 재정에 허덕입니다.
하지만 작은 나무들이 모여 큰 숲을 이루는 것처럼 그 교회에서 분리개척한 교회들이 하나 둘 늘어나더니 지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교회군이 됐습니다.
이제는 범접할 수 없는 선한 영향력이 동네를 넘어 전국으로 알려졌습니다.
규모면에서 1, 2위를 다투는 메가처치보다도 더 막강한 파워를 가졌습니다.
저도 은혜의동산교회를 본받고 싶어졌습니다.
만나무료급식소에서 잘 훈련된 봉사자를 가까운 지역에 분리개소 하고 싶습니다.
서신, 송산, 마도, 비봉, 매송 등으로 분점을 내고 싶습니다.
욕심 같으면 사역자를 잘 훈련시켜 더열린교회와 만나무료급식소처럼 똑같이 사역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이 시대에 꼭 있어야 할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동네마다 그 동네에 맞는 후원자와 봉사자는 있을 겁니다.
저희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은혜의동산교회처럼 재정도, 인력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우리를 사용하소서.
우리는 머잖아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무료급식소를 개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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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바자회 시작날짜가 정해졌습니다.
6월 12일(월요일)부터 16일(금요일)까지 합니다.
지금부터 보내주세요.
집에 안 쓰는 물건을 보내주시면 바자회로 사용하겠습니다.
보낼 때에는 착불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단체 수지예산서에 바자회 택배비가 책정돼있습니다. 미안해하지 마시고 꼭 착불로 보내주세요.
너무 무겁거나 수량이 많으면 미리 연락주세요. 저희가 받아오겠습니다.
연락처는 031-355-2580, 010-4258-6689
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65 만나무료급식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