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봉사자가 없어서 매일매일 비상입니다.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죠.
몇명 없는 봉사자들이 이리뛰고 저리뛰는 모습에 옆에서 보고있던 우리 어르신들이 직접 나서주셨습니다. 밥 세팅해 주시고, 국 나르고, 행주질에 설거지까지,,, 그냥 보고 있을 법도 한데 이렇게 친히 도와주시네요. 우리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네요.

저는 급식소의 잡부, 머슴입니다.
뭐든 하라면 해야하는 급식소의 데모도 일꾼입니다.
오늘은 전을 부치고 국도 떴습니다. 참, 설거지에 뒷마무리까지,,, 그래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산본교회 유치부들이 집에서부터 직접 고사리같은 손으로 담아온 사랑의 쌀입니다.
감동감동^^*​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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