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열린교회 창립 6주년 감사예배"에 수고하신 우리교회 성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기 위해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실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제부도 가는 쪽에 위치한 "물레방아"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더열린교회 성도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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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회가 있기 전에 빨리 오신 김동철 집사님과 김기호 장로님께서 함께 힘을 합쳐 바깥에 위치한 업소용 냉장고를 급식소 안쪽으로 들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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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흥전략회의가 5월 14일에 열립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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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의 오빠인 형님께서 아기용품을 이것저것 챙겨주셨지 뭡니까.
아기가 아플 때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책을 비롯해 여러 서적을 주셨습니다.
이제 이 책으로 아빠가 태교하라네요.
이뿐 아니라 카시트, 아기 옷, 신발, 베이비박스 등 많이도 챙겨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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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희망이를 위해 우리를 사랑하는 페이스북 친구들께서 유아용품을 선물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간혹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이 물건, 내 아이가 쓰던 것이고, 너무 낡고 유행이 지나서 드려야하나 마나 고민이 됩니다."
이런 고민을 오랜시간 하시다가 결국 제3자를 통해 제가 알게 된 적이 있는데요.
근데요. 여러분, 저희는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중고도, 썼던 것도, 낡은 것도, 유행이 지난 것도, 다 괜찮습니다. 주시기만 해 주세요. 저희 희망이 이렇게 키워보겠다고 우리 아내와 생각을 같이 했기 때문입니다.
"희망이를 위해 될 수 있는 한 새 것 사지 말자."
그러니 앞에서 고민했던 그런 고민은 이제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슴없이 저희에게 연락주십시오. 유아용품이 집에 있으시고, 안 쓰신다면 저희에게 다 주십시오. 저희 희망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