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삼시세끼 무료급식 만큼 또 하나의 주력사업이 있습니다.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소외계층에게 배달하는 “사랑의상자배달”이 그것입니다.
2015년부터 8년 동안 진행해왔습니다.
처음 시작은 보잘 것 없었습니다.
돈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형편껏, 힘껏 했습니다.
“카드”란 게 좋더군요.
당장 돈이 없어도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카드빚을 지면서까지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똥구멍이 찢어질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이 시대에 무슨 그런 말을 하냐?” 그러겠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우리에겐 돈이 전혀 없었습니다. 매달 적자에 허덕였습니다.
결혼반지까지 팔았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 교회가 적극 동참해주셔서 정상궤도에 안착한 상태입니다.
이제는 우리에게 없어선 안 될 사역이 돼버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우리와 함께 걸어준 교회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구산교회, 권혁진목사, 그린시티교회, 그사랑교회, 높은뜻우신교회, 더열린교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복음감리교회, 동녘교회, 마포밀알선교센터, 무지개교회, 베데스다선교회, 사강감리교회 8여선교회, 사강감리교회 9여선교회, 산본교회, 새은교회, 수원영은교회, 수원정원교회, 수지선한목자교회, 안산명성교회, 염광교회, 영화로운교회, 예수찬양교회, 원천교회, 육경숙목사, 은혜의동산교회, 일본 진명진 오유리 선교사, 일본 후지에다무에히로 김미옥선교사, 천안베니엘교회, 쿠바 윤정안 선교사, 판교불꽃교회, 하임교회, 하저교회, 해군중앙교회, 호산나미디어, 화성시서부기독연합교회들
이 교회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뛰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교회가 동참해주시면 힘이 날 것 같습니다.
교회후원, 선교회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