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그동안 모아둔 해피빈 포인트를 기부했다.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한 개당 200원씩 해피빈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이걸 기부한 것이다.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면서 매일매일 있었던 사소한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올리는 취미가 있는데 이게 네이버 관계자측 판단에 "공익이슈"로 확인됐다는 판단에 이처럼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매일 글을 올리면 모아지는 게 굉장히 솔솔하다.
작년에도 그동안 모아둔 포인트로 강원도 산불에 고통받고 있는 곳에 올인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