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료급식은 밥과 북어국, 호박무침, 버섯무침, 김치 그리고 율무차를 대접해 드렸습니다.

철저한 청결위생을 위해 숟가락과 젓가락은 뜨거운 물에 삶습니다.
우리 어르신의 입에 닿는 것이니깐요. "내가 먹는다"라는 마음으로 준비하면 이것보다 더하죠. 여름철이다보니 식중독에 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화성서부경찰서 여자경찰관들이 오늘 우리 만나무료급식소를 직접 찾아주셔서 파리바게트 빵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매번마다 우리를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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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열린교회에서는 "제2차 전교인 2주간 작정 변화산 기도회"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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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성도들 중에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어하다 우리교회에 입교하신 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상한 점은 이런 분들이 우리교회에 정착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점이죠. 처음에는 긴가민가하시고 망설였다가 성령님께서 주시는 큰 결단으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이전에 맛보지 못했던 아주 특수하고 특별한 신앙생활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우리교회 뒷문은 철처하게 막혀있습니다.
담임목사나 전도사님께서, 장로님이나 권사님, 집사님들이 촘촘이 보살펴 드리고, 기도해 드리며, 찾아가고, 신경써 드리고, 안부 묻고, 인사하고, 뭐 사들고 가고, 아주 정신을 못차리실 정도로 신경을 쓰니깐요.
이게 초대교회 때부터 내려오는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적 그리스도의 사랑이 아닐까요.

오늘도 현재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떤 분(오랫동안 교회 출석을 하지 않는 분)께서 갑자기 저에게 전화를 주신 게 아닙니까.
거두절미하고 모든 바쁜 일 제쳐놓고 제 아내와 우리교회 권사님과 함께 만나서 식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긴 대화, 아니 신앙상담에 좀더 가까웠습니다.
무엇보다 이분을 위로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들어드렸습니다. 듣다보니 동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대화의 말미에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해 보겠다는 기쁜 소식을 하시더군요. 그것도 우리교회에서 말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얼마나 기쁜지 표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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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저에게 기도하는 중에 환상으로 응답해 주신 게 하나 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우리교회 성도의 재적 수에서 배가가 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이 말씀 꼭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전지전능한 우리 주님의 말씀이니깐요.

지금 우리교회는 주가로 따지면 값어치가 별로 없는, 액면가가 형편없는 "저평가"된 교회이지만, "우량주"라는 사실입니다.
더열린교회 주식을 사들이는 순간 그야말로 머지않아 대박날 것입니다.
교회의 축복이 성도의 축복이라는 사실은 믿는 자에게 통용되는 진리입니다.
저평가 우량주인 증거는 여러 지표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로 등록 성도의 백분률은 연 300%가 됩니다. 짧은 시간에 급성장하고 있다는 이보다 더 큰 지표가 어디 있습니까. 증권 그래프로 표현하자면 화살표가 수직으로 되는 그림이죠.
또 다른 증거들도 많지만 다음 연재하는 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의 인생, 더열린교회에 걸어보십시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예수, 오직 말씀, 오직 전도, 오직 사랑과 봉사.
삶의 목적을 세우는 희망의 교회가 당신 곁에 있습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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