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지역의 소외된 자를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
핀셋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로 힘써왔습니다.
결코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발로 뛰어다녔습니다.
13년 이상을 이러한 일념으로 달려왔습니다.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무료급식소로 손꼽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자체에서 1년에 네 차례 지도점검과 위생점검을 받습니다.
그때마다 경기도 내에서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유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평소 행실은 과거 13년의 세월이 말해줍니다.

우리 무료급식소는 평일(월~금) 삼시세끼 무료급식을 실시합니다.
그중 점심 무료급식은 11시~12시까지 합니다.
봉사자들은 9시부터 출근해 식단에 맞게 정성껏 식사를 준비합니다.
급식소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1차로 식사인원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1차로 마치면 2차, 3차로 식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 사람이라도 그냥 돌려보낸 적이 없습니다.
밥이 떨어지면 라면이라도 대접했습니다.
정확히 11시가 되면 배급이 시작됩니다.
미리 하지 않는 이유는, 이용자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에 맞춰 오는 이용자가, 먼저 온 이용자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시간을 정한 것입니다.
아침 9시부터 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우리 급식소를 꾸준히 이용해왔던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터득한 법칙, 혹은 약속임을 깨달을 겁니다.
1차라도 원칙상 들어올 수 없도록 막아야 했지만 무더위와 혹독한 날씨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들어오도록 한 것입니다.
이들 때문에 에어컨도 미리 켜놓습니다.

추신: 무료급식소 차량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더 많이 일 할 수 있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계좌번호는 기업은행 927-023991-04-010 더불어사는우리 입니다.
후원한 모든 것은(금전/현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기부금액이 자동반영 됩니다.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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