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사히 무료급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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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우리 급식소에 각종 국거리 채소를 주신다고 하셔서 그것 수령하러 다녀왔습니다. 수령해 온 채소를 손수 다 다듬을 것 다듬고, 버무릴 것 버무리고, 보관할 것 보관해 두는 일을 마쳤죠. 다 하니깐 오후 4:30이 되던데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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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1,000원 주고 산 깡통까게가 딱 두 번 쓰니깐 이 모양이 됐습니다. 할 수 없이 칼과 망치를 이용해 깡통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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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는 대게 믿음 좋으신 분들이 참석하시죠. 그래서 더욱 설교준비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그렇다고 다른 설교시간은 안 그렇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어쨌든 오늘도 우리 성령님 안에서 지혜를 구하며 말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