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소속 여자 경찰관이 우리 급식소에 쌀을 후원 해 주셨습니다.
요즘에는 쌀 후원 받는 게 그렇게 반갑고 고맙더라고요.
매일 9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해 드리고,
저녁에는 공부방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죠. 그러니 쌀이 금방 동이 나는 게 당연합니다.
우리 아이들 식성이 아주 대단하거든요.
화성서부경찰서 여경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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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마다 오시는 정기봉사자 선생님께서 우리 급식소에 선반을 달아주셨습니다. 재능기부를 하신 것이죠. 세상에 재료비도 받지 않고 달아주셨지 뭡니까? 급식소 장소가 너무 협소한 관계로 무슨 물건을 놓을 자리가 없었는데 이제는 맘껏 올려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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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일 반찬을 오늘 미리 해 놔야 합니다. 식사하시러 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관계로 더이상 그날 아침에 요리하는 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전날에 미리 만들어 놓고 가고 있죠. 내일 반찬은 돼지찜갈비입니다.
핏물을 빼고 이것 저것 준비하는데 엄청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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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무료 꿈의 공부방"에 선생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웅성웅성" 여기 저기서 멘토링 봉사자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시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옵니다. 다들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네요.

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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