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업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를 개소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찾아주는 일입니다.
무작정 시작하려했으나 우리교회 장로님의 조언으로 정식 과정을 밟으려고요.
직업소개소 혹은 인력사무소 같은 개념이라 시청에 허가를 받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증도 낼 생각입니다.
다행히 제가 자격이 됩니다.
되도록 기존 인력사무소에 피해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빈곤 어르신을 상대로만 진행하겠습니다. 폐지를 줍는 것보다 낫고 편하게 벌 수 있도록 하고싶은 심정뿐입니다.
수수료나 알선비를 받지 않고 100% 후원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새벽마다 무료 차량운행도 할까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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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네이버블로그에 포스팅해 모은 금액을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후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