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이야기

사강감리교회 엄정미권사님께서 우리 급식소에 포도를 후원해 주었습니다. 올 들어 첫 포도후원이 들어왔네요. 그래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잘 대접했습니다. 당도가 끝내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권사님.

바자회에 쓰라며 천연마스크를 직접 만들어주신 분이 있습니다.
어제는 수세미도 직접 만들어 주신 분도 있었고요.
마스크든 수세미든 하나하나 만드는 시간과 정성이 어딘지 가늠조차 못하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아내 껄 따로 만들어 주셔서 오늘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저에게 잊어버리지 말라며 목걸이까지 달아주는 꼼꼼함에 한 번 더 감동받았습니다. 답답하지도 않고 가볍고 편하네요. 내일 구입하러 오세요.^^♡

오랜 장마로 급식소 주위에 곰팡이가 생겨서 봉사자들과 함께 제거했습니다.

인터넷 중고장터인 “당근마켓”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적외선온도계 15,000원, 손수레 26,000원. 잘 이용하고 있어요.